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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서농초등학교, 보건의 날 기념 건강축제

학생·학부모·교사 '건강 한마당'

   
▲ 서농초등학교 건강축제
기흥구 서천동에 위치한 서농초등학교(교장 김용한)는 지난 8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의 날 기념 건강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병설유치원생들과 함께 강당에서 전일제로 열렸으며 나의 탄생이야기, 4분의 기적, 30초의 기적, 금연왕국 우리 동네, 아토피 마왕을 잡아라 등을 주제로 성(性), 심폐소생술, 흡연예방 및 금연, 손 씻기, 아토피 피부염의 올바른 목욕법 등 5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교육 후 학생들 소감문에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 내가 태어난 과정을 확인해 보니 신기했다.’, ‘심폐소생술은 힘들었지만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 기뻤다.’, ‘평소 손을 잘 씻는다고 생각했는데 세균이 남아있는 손을 확인하고 점심시간에 닦았다.’, ‘흡연예방 부스에서는 빨래집게로 코를 막고 빨대로 숨을 쉬는 활동을 했는데 흡연으로 폐가 나빠지면 숨쉬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오늘부터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운 것을 꼭 실천해야겠다.’ 등 축제 후의 각자 느낌이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