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주상봉) 고문위원회 신년회가 지난 20일 처인구 소재 중국음식점 ‘궁’에서 열렸다.
이날 조효상 고문위원회 위원장이 2000만원을, 김기원 고문위원이 1000만원을 각각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조효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장학기금으로 1억8000만여 원이 기탁됐다.
한편, 오는 3월에는 시청에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가질 계획이다.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탁자들의 동판사진을 게재해 기린다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