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처인구지회(지회장 권용혁)는 지난 21일 고림동 용인정보고등학교에서 처인구 지역내 공인중개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처인구지회는 매년 무등록 및 대여불법중개업소 퇴출을 위해 개설 등록된 공인중개사간의 교류와 친목도모를 다지는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홍봉희 역삼동분회장은 “처인구 중개사들은 전문자격으로 자질 향상과 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부동산 계약시 등록된 사무소인지, 불법대여업소인지, 공인중개사가 직접 계약하고 서명날인 하는 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처인구지회는 불우이웃 무료중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용인시와 협의 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민원서류발급, 팩스 수발신, 택배수령 등의 시민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