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2일 우원관 대강당에서 윤신일 총장과 교수, 직원, 조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년 축하예배 및 시무식’을 진행했다.
윤승태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행사는 시무식에서 박광희 교수협의회장, 정재봉 직원노동조합 지부장, 조익형 비정규직직원 대표, 김형수 산학협렵중점교원 대표 등 새해 덕담 및 다짐을 통해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고 샬롬관 식당에서 떡국과 다과를 나누며 화합과 소통으로 마무리 됐다.
윤신일 총장은 신년사에서 “대학의 참교육 실천을 위해 교원들의 교육을 위한 사기 진작과 교육 콘텐츠 질 향상, 학생지원 등 다각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구절벽 시대 신입생이 급감하고 있지만 올해도 신편입학 제도혁신을 통해 ‘창학이념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핵심가치를 지켜온 선각자들의 고귀한 정신과 가치를 계승해 젊은이들이 꿈과 이상을 갖고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