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성인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여가생활 영위와 사회참여 독려를 위해 평생교육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평생교육아카데미 1기는 정보화교육, 스포츠건강, 문화예술, 외국어(언어)교육 등 총 4개영역 3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전 과목 강사진은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오는 2월 7일 10시 30분부터 사업설명회와 병행해 모집하며 당일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이용자에 한해 프로그램 참가신청 우선권이 주어진다. 등록비 1만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국가유공자는 5000원) 납부 후 최대 6개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김선구 관장은 “폭넓고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전문 강사진의 재능기부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긍정적 네트워크 형성 및 경제적 부담감 해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위해 평생교육아카데미를 개설해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www.a-sak.or.kr, 사회통합지원팀 031-895-3241~2,3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