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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의 미래를 바꿀‘창업 아이돌’탄생


(용인신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5회 BIO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파킨슨병 언어장애 자가 치료 기구’ 아이디어를 제안한 용인외대부고의 보이스닥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용인외고 2·3학년으로 구성된 보이스닥팀은 기계학습 딥러닝 기법 ‘GAN’을 이용한 ‘feature generalization method’를 자체 개발함으로써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보이스닥팀의 리더를 맡은 조규희 팀장(용인외고 3학년)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나뵌 치매, 파킨슨병 환자들이 구음장애로 인해 의사소통이 불편하다는 것을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기계학습언어를 스스로 공부하고 있다.”며 “향후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시제품 제작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일반인, 또는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였다.

보건산업 분야와 관련된 의료기기, 제약, 화장품, IT융복합 아이디어를 지난 4월 9일까지 신청 받은 결과 130개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심사과정을 거쳐 총 10개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하였다.

최우수상은 ‘Easy-Cut 밴드’를 제안한 E.C(은평메디텍고등학교)가 수상하였다. 또한, ‘졸음 방지용 넥벤드’를 제안한 아르고스(포항공과대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긁어서 치료하는 아토피 골무’의 사이어니어(포항공과대학교), “생리통 완화 기기”를 제출한 K2PGJ(연세대학교)가 창의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기창업자 분야에서는 ‘인쇄 전자 기반의 일회용 스마트 키트’를 제안한 큐에스틱(이동훈 대표)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은 ‘모바일 심리 상담 플랫폼’ 을 제출한 아토머스의 김규태 대표가 수상하였다.

또한, 우수상은 ‘한방의 통증치료 원리와 양방 레이저기기를 결합한 통증 치료기’를 고안한 웰스케어(이성원 대표), ‘국산 농산물로 만든 한방 추출 머신’를 제안한 메디프레소(김하섭 대표) 그리고 ‘유형별 재활 피트니스 테이핑’의 테듀렉스(안재규 대표)가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 입상자에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기창업자 대상 500만원, 예비창업자 대상 200만원 등 총 1,49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진흥원 엄보영 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부터, 초기 창업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았다.”며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초기 창업기업에게는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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