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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17일 개소식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인지기능을 강화시키는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치매예방 인공지능 로봇 실벗’ 2대를 용인시에 기증했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실벗을 적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모현읍보건지소 치매프로그램실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 진행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선 경기도 노인전문 용인병원 신경과 전문의가 나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교육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내 쉼터 등에선 치매 캐릭터 단비와 함께하는 포토존, 퀴즈 맞추기, 기억카페 등의 이벤트가 열렸다.


처인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078월 처음 문을 열고 각종 치매 예방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41일 민간위탁에서 보건소 직영으로 전환한 뒤 방문객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게 내부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또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전문가를 채용해 통합적인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