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장애이해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 ‘친한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친한스쿨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장애는 무엇일까?, 장애를 가진 친구는 어떤 친구일까?, 장애를 가진 친구와 함께 학교생활하기, 눈감고 물건 구별하기, 왼손으로 화분 심기, 시각장애 체험안경 쓰고 색모래 담기 등 장애이해교육과 시각 및 지체장애 체험 교육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한근식 관장은 “친한스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장애인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를 가진 친구와 함께 어울리는 ‘친한’ 우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031-270-0242)<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