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단국대학교는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추진본부는 경기 남동부(광주, 성남, 용인) 소재 기업의 마케팅과 투자유치, 재무교육 등 경쟁력 제고와 성장을 돕기 위해 무료 특화교육에 나선다.교육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단국대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 1층 SW디자인융합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디지털 마케팅, 투자유치 및 R&D 기획, 특허, 세무/회계/재무관리 등 4회로 구성됐다. 강의별로 선착순 30기업을 모집하며 단국대 홈페이지(www.dankook.ac.kr)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황석호 단국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성장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구성됐다”며 “중소기업뿐 아니라 예비창업자,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등도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031-8005-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