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TV에서도 버스도착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TV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번 개발한 앱은 세계 최초 TV 애플리케이션 콘테스트인 삼성전자 IPTV 앱 경진대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삼성전자 앱스토어에서 향후 서비스 될 예정이다. 특히 총 160개 공모작 중에서 공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혁신상을 수상해 빛을 더했다. 도는 서비스 시기를 삼성전자와 협의 중에 있으며, 삼성은 IPTV 앱스토어를 올 하반기 한국과 미국에서 시작할 계획이라 TV에서 경기버스정보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될 날도 머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제 PC나 휴대폰,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하던 버스정보를 리모컨으로 조정하면서 TV에서 볼 수 있게 된 것. 경기도는 월평균 466만건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버스도착정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매체로 IPTV 서비스가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정보는 도내 전체 시내버스와 경기도를 넘나드는 서울인천버스의 도착정보로, 노선 및 정류소 검색, 경로검색, 주로 타는 버스를 등록해 이용하는 마이버스 등을 비롯해,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착안내, 지정된 시각에 버스도착정보
8년 만에 KOPEC에서 KEPCO EC로 변경 한국전력기술(사장 안승규)은 지난 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영문 사명 변경안을최종승인하고 영문 사명을 KEPCO EC로 변경, 새로운 CI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1982년부터 사용해오던 영문 사명 KOPEC(Korea Power Engineering Company, Inc.)을 KEPCO EC(KEPCO Engineering Construction Company, Inc.)로 변경했으며, 국문 사명은 현재의 한국전력기술(주)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해 10월 선포한 Global Top 5 Power EPC Leader라는 뉴비전에 따라 발전 EPC사업 실행 의지를 가시화하고, 대내외 인지도 제고 및 직원 자긍심 고취, 전력그룹사 브랜드 통합을 통한 해외진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새로운 CI는 2개의 원이 결합된 무한궤도로 영원성을 뜻하며, 회사의 불멸성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중앙의 선 모양은 영원한 빛을 나타내고 회사의 진취성과 세계지향성을 상징해 전체적으로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링 및 건설기업을 상징한다. 사명 변경과 더불어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편됐다. 글로벌 E
용인시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에 발생하는 자연재난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824명의 직원들을 중심으로 준비단계와 비상단계로 나눠 근무체제를 구축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해 왔으며, 오는 10월 14일까지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하에 상황총괄반, 행정지원반, 구조구급반, 비상지원반 등 27개 부서, 8개 유관기관으로 실무반을 편성했다. 우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예경보시스템 57개소의 운영을 강화했고, 대형 건설 공사장(73개소), 여름철 물놀이 금지구역(저수지 등 20개소), 급경사지(11개소),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11개소) 등에 우기철 대비 사전점검과 안전조치 강화를 완료했다. 또한, 노후 CCTV 7개소를 보강했고, 백암면 근창리 세월교에 CCTV를 추가 설치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가 우려되는 저소득 주택에 수중펌프(70대)를 무상으로 보급했다. 아울러 구청별 37종 6만 247개의 수방자재를 사전에 확보했고, 96개소 1만7995여 명이 수용할 수 있는 이재민 수용시설을 준비했으며, 구호물자 비축과 보관이
여성주간기념행사가 함께 만들어 나가요! 더 큰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지난 7일 행정타운 내 에이스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우제창, 박준선 국회의원,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지역 주요인사, 각급 유관 기관 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양성평등 문화를 장려하고 용인 여성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로 용인시 가족여성 정책 영상물 상영, 용인여성합창단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평등 문화에 기여한 42명이 여성발전 유공상을 받았다. 기념식후에는 이문세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여성단체협의회 한은실 회장은 여성주간 행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생활 속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포곡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처인구 포곡도서관 3층 채움갤러리에서 제1회 경안천 환경 학생미술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처인구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원근)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포곡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술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 문화교실 강사들이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전시장을 찾는 지역 아동과 가족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관람을 할 수 있다. 문의 031)324-4631
삼작노리개[三作佩飾] | 18세기, 길이 37cm, 용인이씨 판관공파 종중 조선시대 사회 문화의 주류를 이끌었던 사대부들의 삶은 어땠을까? 경기도박물관(관장 조유전)은 오는 14일부터 9월 26일(일)까지 사대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경기 명가의 기증유물을 통해 조선시대 사대부를 조명하는 특별전시회를 마련했다. 도박물관은 1996년 개관 이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의 명문집안으로부터 조선시대의 사회와 사대부의 생활상을 규명할 수 있는 각종 문서, 개인 문집, 초상화와 그림, 장신구, 복식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귀중한 유물을 기증받아 왔다. 이번 기증유물 특별전은 도입부를 지나면 크게 세 부분의 흐름 속에서 관람할 수 있게 구성했다. 먼저 도입부에서는 31개 주요 명가와 보물 11점을 포함한 기증유물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의 첫 번째 이야기는 고희를 넘긴 노신하를 위하여이다. 사대부가 노년에 임금으로부터 나라의 원로로 인정받는 과정에서 받아 간직해 온 대표적인 유물을 소개하고 있다. 즉 임금으로부터 하사받은 의자와 지팡이인 궤장, 그리고 임금이 베푸는 잔치장면 및 축하의 글과 그림을 담은 유물이 그것이다. 전시의 두 번째 이야기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이다
용인시는 7월 6일부터 16일까지 재난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이 재난예방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6회 용인시장배 재난예방 웅변대회 원고를 공모한다. 참가부문은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부 등 4개 부문이며, 웅변시간은 유치부 1~2분, 초등부 2~3분, 중고등부 3~4분으로 제한하며, 웅변원고는 ▲재난 예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려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난예방 활동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거나 ▲인위재난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재난 체험을 통한 실제 사례와 극복 의지를 표현한 내용으로 작성하면 된다. 유치부는 원고(A4 용지)와 학원장 추천서 각 1부, 학생부는 원고(A4 용지)와 학교장 추천서를 제출하면 되며, 팩스나 등기우편,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연락처(핸드폰 또는 자택)를 명기해야 한다. 시가 주최하고 용인교육청이 후원하며 (사)대한웅변협회 용인시지부와 NGO 한국웅변인협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하는 제6회 용인시장배 재난예방 웅변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8월 14일 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게 된다.
용인시 일자리센터는 7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흥미와 적성을 깨우쳐 주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주어 사회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로의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에는 용인, 원삼, 성지, 상현 중학교와 대지, 정보고등학교 등 11개 학교에 대해 진로의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진로의식 프로그램을 희망한 12개 중학교, 6개 고등학교 등 18개 학교(44 학급)를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 다양한 진로정보 제공, 진로에 대한 설계교육, 직업심리 검사와 자기진단 평가 등을 실시해 자신의 진로 방향뿐만 아니라 건전한 직업인으로서 삶의 자세와 태도를 갖도록 이끌어 준다. 진로의식 프로그램은 ▲괜찮은 나 발견하기와 직업심리검사를 활용한 자기 이해 과정 ▲이색 직업과 신 직업을 소개하고 나의 적성으로 직업을 찾는 직업세계 이해 ▲직업과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직업정보 찾기 ▲즐거운 상상하기, 꿈의 사다리 작성 등을 통한 진로설계 등으로 짜여져 있다.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김관지)에서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컴퓨터 교육 특강을 개설한다. 이번 특강은 포곡읍역삼동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사진편집, 미니홈페이지 만들기, UCC 제작,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과정을 실시하고, 인터넷 중독예방과 저작권 보호 등 정보윤리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포곡읍과 역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 학생들과 맞벌이 가정을 위해 점심까지 제공, 방학 중에 혼자 남은 자녀의 점심으로 고민인 맞벌이 주부들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 볼만 하다. 중앙동에서는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많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능력 3급 자격증 집중 과정을 운영,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포곡읍과 역삼동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주부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유아를 위한 엄마표 책 만들기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처인구는 방학 특강 외에 다양한 정보화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처인구 홈페이지(www.cheoingu.go.kr)에서 온라인, 해당 주민자치센터에서 전화 접수를 받는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농촌테마파크 종합체험관과 경관단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체험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도예체험, 식물여행, 허브와의 만남, 곤충표본교실, 압화, 초콜릿 만들기, 연꽃단지체험 등 7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로 20가족(3인 기준) 내외로 840명의 시민들에게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한다. 용인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www.yatc.or.kr)의 온라인과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가족 당 5000원~5만5000원이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연꽃단지를 관찰하고 연밥을 만들어 시식하며, 연차도 마셔보는 연꽃단지체험을 선보인다. (문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031-324-4052)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희노애락 건강레시피라는 주제로 오는 16일(금) 용인 시민 대상의 특강을 한다. 레인보우아카데미의 7월 강좌로 16일(금) 오후 2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리며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이혜정 씨는 현재 서울예술전문학교 외식조리학과 학과장으로 재직하며 SBS 이숙영의 파워FM, 생활의 달인 등의 프로에 고정패널로 출연 중이다. 빅마마의 쿠킹다이어리, 빅마마 이혜정의 꼭 먹고 싶은 요리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빅마마라는 별명으로 방송계와 요리계를 종횡무진하는 이혜정 씨는 이날 강연에서 인생의 희노애락에 어울리는 건강레시피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행복레시피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문의 용인시평생학습센터 031-324-3480~1 http://educity.yonginsi.net)
용인시 처인구, 수지구 보건소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처인구 보건소는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실과 운동처방실에서 과체중이상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초롱이 방학 건강교실을 열며, 16일까지 전화신청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운동과 영양, 비만 등 건강행태 개선 교육을 통해 어린이 건강 생활습관을 기르고 비만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흡연음주 예방 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수지구 보건소는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보건소 영양상담실과 보건교육실, 수지체육공원에서 어린이, 청소년 등을 자녀로 둔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건강증진을 위한 몸짱! 패밀리가 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엄마와 딸, 할머니와 손자, 형제, 자매 등 2인 이상 가족단위로 신청하면 참가가 가능하며, 16일까지 20가구 70여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영양 골든벨, 댄스 줄넘기, 음악 줄넘기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