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가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호시설 등 체육활동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체육지도자 파견, 운동용품 대여, 스포츠 강좌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생활체육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32억5,300만 원이었던 ‘배려계층 생활체육 지원 사업’예산을 올해 43억3,600만 원으로 확대하고 4월부터 본격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배려계층 생활체육 지원 사업은 모두 4가지로 ▲경기도 꿈나무스포츠 학교 ▲대학생 자원봉사단 ▲경기도 스포츠 박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등이다. 경기도 꿈나무스포츠 학교는 2013년 경기도가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풋살, 티볼, 피구 종목을 자율적으로 선정하게 하고, 필요한 용품과 해당 종목의 전문지도자에게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시설을 대상으로 시·군별 리그도 진행하는데 지난해에는 22개 시·군 140개 클럽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도는 올해 참여 클럽 수를 180개로 확대해 8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추가로 지원을 받게 됐다. 대학생자원봉사단은 경기도 소재 대학교 체육 관련 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해
(용인신문) 두 팔로 휠체어를 밀며 5km 달리기에 도전할 장애인을 모집한다.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가 4월 29일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5km 경쟁 부문에 참가할 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 중 지체, 뇌병변 장애인이다.홈페이지를 통해 3월 31일까지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에게는 배 번호, 완주 메달, 간식 등이 지급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인 4월 29일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잠실종합운동장 호돌이 광장에 집결해야 하며 선수도열 후 출발선으로 이동하고 간단한 개회식 후 8시 12분에 출발하게 된다. 경기에 사용할 수 있는 휠체어는 바퀴의 각도가 0도~4도까지인 활동형(또는 병원용) 휠체어이며 전문 스포츠용 휠체어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자 중 상위 입상자에게는 상금을 지급한다. 1위 50만원, 2위 40만원, 3위 30만원, 4위 20만원, 5위 10만원 등 10위까지 받게 되며 장애 정도와 성별, 연령을 기준으로 각각 차등 지급된다. 공정한 경기 진행을 위해 참가자는 대회 전날인 4월 28일 금요일 오후 1시 등급
(용인신문) 대한체육회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제24회 2017 생활체육 광장지도자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생활체육 광장지도자 210명이 참석하였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개회식에 참석하여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가한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광장지도자는 이른 새벽시간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을 지도하는 현장 자원봉사자로, 동호인에게 생활체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동호인 클럽 결성을 돕는다. 광장지도자의 활동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교양수업과 스포츠 상해와 처방, 스포츠안전 실무, 응급처치법 등 이론과 실기 교육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생활체육 홍보대사 이정용 씨의 에너지 넘치는 ‘힐링 레크리에이션’ 특강도 진행되었다. 대한체육회는 1993년부터 생활체육 모임 현장에 광장지도자를 배치해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체육광장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시군구 단위별로 1개소 이상, 전국 43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광장지도자들의 열성적인 활동으로 현재까지 생활체육광장은 지
(용인신문) 대전시설관리공단 운동부 탁구팀은 지난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5개구 동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탁구교실’을 운영하며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공단 탁구팀 소속 선수들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탁구시범, 1:1 강습 등을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단 탁구팀 지수란 선수는“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전국탁구대회에 동호인 분들이 응원을 와주신다고 말씀해주셔 정말 감사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운동교실을 확대·운영하여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단 2년차이지만 올해 기량이 더욱 향상된 공단 탁구팀은 철원에서 개최되는 2017 춘계 회장기실업탁구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작년 대회에서 단체전 2위, 여자복식 3위, 혼합본식 3위를 한만큼 올해 전국체전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용인신문) 국내 유일 5년 연속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Silver Label'인 2017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풀코스, 하프코스, 10㎞코스, 건강달리기 등 4개 종목에 1만 4천여명의 건각이 참가하는 대축제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4월 2일 오전 8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대한육상연맹과 공동으로 ‘2017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7회 째를 맞는 이 날 대회는 총 1만 4천여명의 국내·외 엘리트 선수와 육상 동호인들이 풀코스, 하프코스, 10km코스, 건강달리기에 참가하여 기록경신에 대한 도전과 더불어 가족들과 함께 건강을 다지는 도심 속 축제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대회 당일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대구지방경찰청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기록경신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첫째, 기록경신에 초점을 두어 세계신기록 수립 시 대구은행에서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 국내 엘리트선수 순위 시상금을 축소(1위 1천만원 → 5백
(용인신문) 대한체육회는 3월 21일과 22일 양일 간 태릉선수촌 및 진천선수촌에서 SBS 스포츠부 권종오 기자를 초빙하여 입촌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 대상 정기 소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양교육에서는 「스마트한 스포츠인이 되자」란 주제로 대한체육회 홍보미디어위원회 위원인 권종오 기자가 함께하여 2017년 대한민국 스포츠가 당면한 현실을 소개하고 국가대표선수와 지도자가 가져야할 비전을 기자의 시선으로 분석하고 제시한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매월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2002월드컵의 영광을 재현하고, 전세계 축구유망주들의 꿈의 장이 될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대회 분위기 붐업 및 참가국별 응원을 전개해 나갈 서포터즈를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6,400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서포터즈 가입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한 인터넷 접수나,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통한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서포터즈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U-20월드컵추진단(☎032-440-15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대회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는 응원도구와 간식, 봉사활동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단순 응원을 넘어서 인천의 이미지를 높이는 민간외교사절로, 인천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학생·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푸르미가족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에서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인제고등학교 200여명이 접수를 마친 상태이다. 한편,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인천을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에서
(용인신문) 넥센타이어가 맨체스터시티 FC(이하 맨시티)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최초로 선수 유니폼 소매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방식의 ‘유니폼 브랜딩’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8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2017-2018년 시즌 유니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넥센타이어 기업 로고는 선수들이 착용하는 경기용 유니폼 소매에 부착되어 맨시티가 참가하는 모든 EPL(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및 영국 컵 대회를 통해 전세계에 노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이번 계약은 기존의 홈구장 광고 및 선수단 이미지 사용권 등의 홍보·마케팅 활동 외에 후원 범위를 넓혀 갱신하는 형태로 슈퍼리그와 리그컵 대회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 여자 축구 팀’에 대한 후원도 병행하게 된다. 지난 몇 년간 기업 브랜드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을 도입해 온 넥센타이어는 이번 후원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외형 확장과 브랜드 가치 제고, 두 가지를 모두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후원 계약 체결식은 18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시티풋볼아카데미에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와 페란 소리아노 맨시티 CEO, 펩 과
(용인신문)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데상트스포츠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으로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2017 MOVE KIDS 풋살 파크 축구교실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17 MOVE KIDS 풋살 파크 축구교실 』은 올해 2기를 맞이 했으며 송파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 20여명이 참가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전문적 축구교육과 인성교육을 받게 된다. (재)데상트스포츠재단과 사업소는 (재)데상트스포츠재단에서 건립하여 사업소에 기부 채납한 잠실무브 풋살파크에서 2016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4개월간 공동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금번 『 2017 MOVE KIDS 풋살 파크 축구교실 』운영을 위해 사업소에서는 시설물(풋살경기장, 광고판)의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재) 데상트스포츠재단에서는 축구교실 운영, 용품지원, 대회참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2017 MOVE KIDS 풋살 파크 축구교실 』에서는 축구 관련 훈련 및 대회 참가 뿐만 아니라 참가 어린이들의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축구교실 프로그램은 ‘나는
(용인신문) 오는 5월 20일부터 대전을 비롯한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U-20 월드컵코리아 2017에 참가하는 24개 팀에 대한 조 추첨 결과가 나왔다. 이번 대회에서 충격의 탈락을 한 브라질을 제외하고 유럽과 남미 강호가 총 출동한 U-20 월드컵의 조 추첨은 어느 때보다 관심을 모아왔다. 15일 수원에서 개최된 조 추첨 결과, 대전에서는 총 6회의 조별예선이 펼쳐지는데 20일과 23일 조별예선에 배정된 B조에는 B1 베네수엘라(예선에서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를 이긴 저력 있는 팀), B2 독일(U-20 월드컵 우승후보), B3 바누아투(오세아니아에서 돌풍을 일으킨 섬나라), B4멕시코(북중미 강호)가 각각 2게임씩 치른다. - 5.20(토) 14:00 (B1 베네수엘라 : B2 독 일), 17:00 (B3 바누아투 : B4 멕시코) - 5.23(화) 17:00 (B1 베네수엘라 : B3 바누아투), 20:00 (B4 멕시코 : B2 독 일) 28일 마지막 예선리그에서는 15시에 프랑스와 뉴질랜드가, 18시에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격돌하여 대전을 축구를 통해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 5.28(일)
(용인신문) 오는 3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는 전 세계 75개국 4천 7백여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대회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관광 및 쇼핑도 즐기는 생활육상인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개·폐회식외에도 상설 문화공연, 마켓스트리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며 시민들은 모든 행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는 세계육상경기연맹(IAAF) 산하의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WMA)이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대회로 2004년 독일 진델피엔에서 처음 열린 이래 유럽과 미주에서 6차례 치러졌고, 아시아에서는 대구에서 최초로 개최하게 된다. 대회는 3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대구육상진흥센터, 시민생활스포츠센터, 대구스타디움보조경기장 등과 대구육상진흥센터 주변도로에서 열리며, 개최종목은 60m부터 3000m까지 달리기, 8㎞크로스컨트리, 하프마라톤 등 22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참가선수 뿐 아니라 시민들도 다함께 참여하여 즐기고 외국인들에게는 다양한 대구의 매력을 알려 다시 찾아오고 싶도록 만들 예정이다. 이를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4월 2일 개최되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코스를 도로교통공단의 첨단교통안전점검차량을 활용하여 정밀 점검하고 개선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정밀 점검은 3월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이며, 구·군, 시설공단, 한전, 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3월 30일까지 도로 환경을 일제 정비하는 등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정밀 점검에 사용되는 첨단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은 국내에 3대 밖에 없는 고가(대당 13억 원 정도)로 첨단센서와 계측장치를 이용해 교통 통제 없이도 도로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정보를 조사할 수 있는 다기능 첨단 장비이다. GPS오차를 줄이기 위한 항법장치와 회전식 레이저를 활용해 교통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도로 기하구조 조사와 360도 전방위 카메라 및 회전식 레이저를 활용한 교통안전시설물 조사, 레이저 센서를 이용한 도로포장상태 조사 등 도로환경 요인에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심층 분석해 현장맞춤형 개선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 대구시는 현재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첨단교통안전점검차량을 이용해서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