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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디지털 전환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박차

강남대, 3차 년도 착수보고회 진행

‘2023년도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의 착수보고회 진행모습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2021년부터 '디지털 전환(DX)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달 24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승도)과 3차 년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남대학교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상상우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체의 수요와 요구에 맞춰 인재 양성을 위한 재직자과정, 예비취업자과정, 예비창업자과정 등 운영을 통한 50여 명의 고령친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직자과정’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획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며 오는 5월 3일~7월 26일까지 77시간의 디지털 전환 고령친화산업 이론교육과 사업기획서 수립 멘토링 교육으로 진행된다.

 

‘예비취업자과정’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의 전문 인력수요 충족을 위한 취업연계 지원 과정으로 오는 6월 27일~8월 25일까지 185시간의 디지털 전환 고령친화산업 이론교육과 직무체험으로 진행된다. 또 ‘예비창업자과정’은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 관련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과정이며 오는 5월 9일~7월 14일까지 184시간의 디지털 전환 고령친화산업 이론교육과 창업계획서 수립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의 책임자인 실버산업학과 김정근 교수와 산학협력단 이계천 교수는 “고령친화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양성해서 고령친화산업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와 강남대 김정근, 이계천 교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홍보현 선임, ㈜상상우리 김승태 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