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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생생한 가상현실·증강현실 체험의 장 ‘활짝’

효자초, 미래형 과학실 우수교 선정

AI를 활용한 자율탐구 성과대회 수상작을 발표하는 현지민 학생

 

[용인신문] 효자초등학교(교장 이창송) 과학실에는 다양한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멀티버스존을 구축하고 교육용 AI 스마트 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문제해결 수업을 활성화해 창의 융합 탐구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역량을 키웠다.

 

미래형 과학실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과학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형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핵심 능력을 강화하고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지난 3일 경기도도교육청 장학관과 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가 과학실을 방문해 미래형 과학실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성과와 계획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효자초등학교를 우수 구축교로 선정하고 그 성과를 인정했다.

 

이날 인공지능 자율탐구 성과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한 6학년 현지민 학생의 발표가 이어져 더욱 뜻깊었다.

 

이창송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노력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