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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강남대, 강남인 새 출발 응원프로젝트 진행

왼쪽부터 주향빈 총동문회 사무총장, 현태주 총동문회 명예회장, 송미령 학생회 부회장, 공학배 총동문회 회장,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임현승 강우장학회 회장, 임규범 학생회 회장, 김종대 발전기금조성위원회 위원장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4일 강남인 새 출발 응원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졸업생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담은 학위복을 선물하는 행사로 이를 위해 총동문회 공학배 회장 1500만 원, 현태주 명예회장 1000만 원, 김원일 수석부회장 150만 원, 강남대학교 출신 교직원으로 구성된 강우장학회에서 5000만 원을 후원했고 지난달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 공학배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에게 학교생활을 기념할만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어 기쁘다. 새 출발 하는 학생들이 선배들의 응원을 받아 더 힘차게 나아가면 좋겠다”고 말했고, 임현승 강우장학회장은 “학교와 후배들의 앞날이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하여 애쓰는 강우장학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신일 총장은 “후배들과 학교를 위해 귀한 마음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와 취업난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한 시기를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임규범 총학생회장은 “선배님들의 관심과 애정이 후배들에게 좋은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도 선배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강남대학교 동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세상을 이롭게 할 강남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인 새 출발 응원프로젝트는 2023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024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 강남대학교만의 학위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