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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용인예과대, 교직원·재학생 171명 ‘이웃지킴이’ 위촉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용인이웃지킴이 위촉식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y Cooperation Center)에서는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를 위해 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171명을 모집해 용인시 주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용인 이웃지킴이 위촉식’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 가구를 찾아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고 복지 공무원과 함께 주기적인 안부 확인 등 지원하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한다.

 

평소 복지에 대한 관심과 봉사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무보수 명예직으로 학교에서는 학생 154명과 교직원 17명이 위촉됐다.

 

최성식 총장은 “시와 함께하는 복지사업에 참여해 지역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가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대학에서도 학생들의 활동에 가치를 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항상 힘을 모으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도전하고, 상상하고, 오늘을 즐겨라’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시간은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크로노스 시간과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가치있게 보내는 카이로스 시간으로 나뉜다”며 “학생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의미있는 카이로스 시간을 많이 축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