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탐사로봇의 기능과 구조를 이해하며 탐사로봇 모형 만드는 모습
빛과 색깔을 내보내는 감성 공학 장치를 만들고 있는 모습
에임즈 룸을 만들어 신기한 착시현상을 경험하고 발표하는 모습
[용인신문] 효자초등학교(교장 이창송)는 지난달 20일 사단법인 과우회 소속 과학자 윤세준(한국원자력협력재단 사무총장) 외 6인을 초청,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언스 축제를 열었다.
과학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학문으로 어렵고 복잡한 주제일수록 직관적이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바탕으로 선정한 7개 주제(감성공학, 별자리, 착시 현상, 빛의 세계, 미래식량 곤충, 달 탐사로봇, 식물의 공기정화)로 진행된 행사는 과학자가 직접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과학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은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창송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과학에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