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아동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처인구와 기흥구 일부지역 초등학교 57개교 5239명 중학교 20개교 750명의 학부모폴리스 회원을 대표해, 학부모폴리스 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에 힘쓴 회원에게 감사장 전달과 새로 구성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경진 서장은 “이 자리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 다함께 노력하자는 다짐의 순간”이라며 “학부모폴리스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하교 지도와 같은 실질적인 예방 활동으로 경찰의 든든한 파트너가 돼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