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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입학 그리고 100일 학교생활 적응 축하해!

학교마다 특색있는 이벤트
새내기들 자신감 충전 시간
백일 떡 먹으며 웃음꽃 만발

[용인신문] 우리나라는 아기가 태어난 지 백일 되는 날을 축하하는 민속 전통이 있다. 지난 9일, 학교에 입학한 지 백일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학교마다 특징을 살린 다양한 행사와 체험 등 각 학교 교육공동체가 하나 된 마음으로 백일 된 학생들을 축하하고 기념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고기초, 백일 기념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학생자치회 주관 100일 기념 축하 메시지 전하기

 

100일 축하 기념 단체사진 [1학년 2반]

 

100일 축하 기념 단체사진 [1학년 1반]

 

100일 기념 신체놀이터(에어바운스, 범퍼카, 바이킹)

 

지난 9일, 고기초등학교(교장 주영민)에서는 1학년 학생들의 입학 백일 기념행사가 열렸다.

 

교육공동체와 선배 학생들은 특별한 오늘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축하를 펼쳤다. 언니, 오빠들은 동화책 읽어주기, 팔찌 함께 만들기, 왕관 만들어주기 등 백일 된 학생들을 축하하며 이날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학생자치회에서는 픽셀아트 만들기를 통해 백일 간의 나의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함께 기뻐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발전과 성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의 이야기들을 나누며 더욱 친밀감을 높였다. 또한 몽땅 씨앗으로 만든 특별한 연필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이 심볼은 백일 간의 노력과 성장을 상징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됐다.

 

급식실에서는 백일 기념 마카롱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다채롭고 맛있는 마카롱은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학생들은 마카롱을 맛있게 먹으며 특별한 날을 기억에 오래 남을 순간으로 만들었다.

 

더불어 병설유치원 동생들과 함께한 100일 기념 신체 놀이터는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에어바운스, 범퍼카, 바이킹과 같은 놀이기구에서 함께 뛰놀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웃음 가득한 행복한 경험을 나누며 친구들과 유대감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학생들은 다 함께 백일 축하 떡을 맛있게 먹으며 이날을 기리고 마무리했다. 학생들이 서로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건네며 함께 나눈 떡의 맛은 그들에게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됐다.

 

고기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 백일 기념행사는 다양한 활동과 축하를 통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친밀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고기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발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둔전초, 입학 백일을 축하해요!

 

백일 기념 에어바운스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자치회에서 백일 기념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지난 9일 용인둔전초등학교(교장 정은희)에서는 백일잔치가 열렸다. 올 3월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이 주인공이 돼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입학 백일 기념 활동이다.

 

떨리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함께했던 입학식 후, 용인둔전초등학교의 학생으로 백일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성장한 1학년 학생들에게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7일에는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과 더불어 신나는 에어바운스 체험으로 1학년이 주인공으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당일인 9일에는 학교 선배인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선물 증정식, 학교장의 축하 인사, 기념사진 촬영, 백일 떡 돌리기 등으로 입학 백일을 축하했다.

 

백일 기념행사는 1학년 학생들뿐만 아니라 상급생인 학생 자치회의 자발적 참여도 더해져서 함께 나눔과 공동체 의식 기르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서로 따뜻한 말과 작은 선물로 ‘우리 학교’라는 울타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게 해 주는 계기가 됐다.

 

효자초, 입학 백일을 축하해!

 

백일 기념 머리띠를 쓰고 사진찍는 1학년 학생들

 

입학 백일 기념 담임 상장

 

효자초등학교(교장 이창송)는 지난 9일 1학년 학생들의 초등학교 입학 백일을 축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각 학급에서는 입학 백일을 기념하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담임 상장을 만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백일을 축하했다. 1학년 학생들은 백일 동안 노력하고 성장해온 스스로를 칭찬하는 머리띠를 만들며 백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부모회에서는 1학년 학생들의 입학 백일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을 마련해서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1학년 학생들이 초등학생이 되어 백일이 된 자신을 돌아보고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의 의미를 되새길 뿐 아니라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기대하는 기회를 제공해서 더욱 뜻깊었다.

 

이창송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백현고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거야!’

 

등교 중인 용인백현고 학생들과 백일나눔행사를 진행 중인 학생자지회와 학부모회

 

백일떡을 전달받고 있는 신입생

 

용인백현고등학교(교장 이종윤)는 지난 9일 1학년 신입생 입학 백일을 맞아 등굣길 백일 떡 나눔 행사로 ‘백일,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거야’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준비한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 학생, 교원 간의 화합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과 공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초석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등굣길에 백일 떡은 받은 신입생들은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느라 벌써 백일이 지난 지도 몰랐다. 등굣길에 떡도 챙겨주고 백일을 축하해주니 감동이었고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