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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민주 손명수 “답답한 교통문제 해결 하겠다”

용인을 ‘3파전’… “내가 지역 발전 적임자”

용인신문 | 지난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접수를 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조직 정비와 공보물 점검 등을 이어가며 선거 체제를 정비하는 모습이다. 각 선거구별 주요 정당 후보들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 등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출마의 변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으로, 지난 30여년 간 주로 철도와 교통 분야의 일을 해왔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과 용인의 답답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적임자로 영입했고 용인의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출마했다.

100만 특례시 용인에 사람과 산업이 모여들고 있다. 대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때다. 국토교통부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용인시민이 철도를 통해 서울은 물론 전국 어디든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용인전철시대’를 손명수가 열겠다.

특히 이번 선거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민생이 너무나 어렵고 경제가 곤두박질치는 상황에서 민생을 외면하는 못된 정권, 제대로 경고하고 심판해야 한다.

제가 쌓아온 모든 역량을 다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모아 폭주하는 검찰 독재 정권 제압해 무너진 국격 회복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

 

△ 본인의 강점

철도 교통 전문가다. 용인시는 특례시 지위를 받았음에도 아직 그에 걸맞은 교통이나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 급속한 인구 증가를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한 탓이다. 때문에 용인 지역에서는 도로·철도·학교 신설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크다.

국토부 2차관 시절 경기 남부를 포함한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을 직접 수립했다. 용인 기흥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자부한다.

두 번째는 능숙함이다. 30여 년 간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의 정책과 재정을 다루어 왔다. 공직에 있으면서 국회와 많은 논의와 협력을 거쳤다. 그런 만큼 정부 정책의 수립·운영과 국회의 역할, 일 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깊은 이해를 하고 있다.

국회에 입성하면 첫 날부터 능숙하게 용인의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주어지는 과제마다, 누구를 만나 어떻게 논의하고 설득하고 협력해야 할지, 일의 길목과 방법을 잘 아는 것이 강점이다.

 

△ 주요공약

1. 분당선연장, 용인도시철도(기흥-광교), 동백-신봉 도시철도,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추진

2. 인덕원-동탄선 조속 완공 추진

3. 기흥호수 랜드마크 조성

4. 교육, 문화, 체육 인프라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