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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용인에서 최고급쌀 생산한다

원삼, 남사, 백암단지 등 961ha, 850농가 대상

용인시가 올해 5억 6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처인구 남사, 원삼, 백암면에 961ha 850농가를 대상으로 정부보급종, 직파기계, 비료·농약,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품질관리비 등을 지원해 경영비절감 최고급쌀 생산단지를 육성한다.


시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추청벼, 고시히카리 등 최고품질 품종 2개를 선택하는 것을 비롯해 직파재배와 경운(논·밭 갈기), 이앙, 수확작업의 농기계 공동이용으로 생산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최고쌀 생산매뉴얼에 따라 적기 정밀농업으로 고품질 원료곡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친환경정밀농업 실천으로 안정성과 품질이 보장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며 일년 내내 햅쌀과 같은 맛을 유지하도록 저온으로 저장하고 농협, 농업기술센터, 경기도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와 용인시의 행정과 지도, 농협의 공동참여로 중금속, 농약 등으로부터 안정성을 보장하며 최고의 맛있는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재배 매뉴얼을 준수하고 정밀농업기술을 실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급쌀을 생산하는 단지로 가꿀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