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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전문 온라인 직거래장터…'버디' 통하면 홍보ㆍ판매 '원스톱'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는 고정 18개석과 비 고정 2개석이 업체를 맞고 있다. 현재 고정 18석 18업체와 비 고정 2석 12업체가 입주한 상태로 30개 입주업체의 특징과 목적 등 업체 대표에게 창립 노하우를 들어본다.

   
주)버디(대표 문병래)

수공예전문 온라인 직거래장터
버디를 통해 홍보 및 판매까지

최근 수공예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소셜오픈마켓이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수공예품은 운영자금이나 유통과정, 판로개척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소비자가 직접 내방하는 문제를 비롯해 기존 오픈마켓이나 종합몰의 높은 수수료, 입점비 등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버디(http://www.budy.co.kr 대표 문병래)는 한해 9200억원의 국내 공예품 시장에 등장한 수공예 전문 직거래 장터로 핸드메이드 제품을 널리 판매하고 홍보하기 위해 만든 수공예전문 소셜오픈마켓이다.

버디는 현재 베타서비스(2013년도 2월 말일까지) 중이며 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입점비, 판매 수수료, 전자결제 수수료를 무료로 진행하고 수공예 작가 상품의 사진촬영 및 등록도 무료로 지원한다.

유난히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국내 대중에게 수공예의 심미적 가치를 전달하는 한편 최근 세계적 한류열풍에 힘입어 국내 수공예제품을 해외구매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된 버디는 수공예를 제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자신의 작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물론 회원등록에서 상점개설까지 무료다.

   
버디는 국내외 우수한 작가 및 예술가와 구매자간의페이스북 같은 소셜 기능을 도입, 커뮤니티를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교류를 나눌 수 있다.

여기에 수공예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역시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버디를 통해 판매할 수 있으며 홍보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병래 대표는 “작가와 예술가의 판로개척 뿐 아니라 수공예의 심미적 가치를 대중에게 보급하고 한류와 함께 주목받기 시작한 국내 수공예제품들을 세계에 알리자는 소명으로 핸드메이드소셜오픈마켓을 만들었다”며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장식품, 인테리어, 주방용품, 액세서리, 패션용품 등 국내 수공예 제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