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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비주얼코리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는 고정 19석, 비 고정 2석이 업체를 맞고 있다. 현재 입주, 교육, 연구 등 업체에 맞춘 여러 형식의 각종 지원 혜택으로 맞춤형 개인 기업을 창조하고 있는 총 63개(신문발간일 기준) 1인창조기업의 창립 노하우를 업체 대표에게 들어본다.

   
▲ 곽동신 대표

비주얼코리아(대표 곽동신)

사진으로 기업을 알리다



졸업과 실직을 맞이한 수많은 청년 또는 중년들은 보통 창업을 생각한다. 하지만 시작한 가게와 쇼핑몰의 매출은 늘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경기침체로 불황의 늪에 빠진 업체가 늘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은 사진 업계도 마찬가지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에는 사진촬영과 홈페이지제작, 카다로그와 브로셔 제작 등을 논스톱으로 진행하는 비주얼코리아(대표 곽동신)가 입주해 있다.

비주얼코리아는 많은 기업이 오랜 경기침체로 인해 생겨났다 없어지는 불황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가운데서도 부단한 노력을 경주했다.

하는 일이 제품사진 촬영 일이므로 빈 상가와 사무실이 바로바로 느껴졌고 그럴 때일수록 포기보다는 사업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에 대한 대처방안을 찾아내는 일에 고민했다.

사진 촬영업도 마찬가지로 운영하던 스튜디오 또는 사진관의 문을 닫는 등 힘들기는 마찬가지였다.

곽 대표는 “방법은 하나”라며 “사진이 상품인 만큼 사진의 질을 더욱 높이고 차별화하는 것만이 극복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진촬영과 동시에 홈페이지 제작, 카다로그 제작 등을 논스톱으로 진행, 업체에게 제작비용의 절감이라는 효과를 안겨줬고 동시에 일거리를 늘렸다.

 

결국 비주얼코리아는 사진뿐 아니라 디자인, 인쇄, 출판 등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타 업체에 대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다.

그는 그의 사진으로 업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다. 단순한 사진이 아닌 디자인과 창조라는 개념의 콘텐츠로 항상 그의 사진을 필요로 하는 모든 업체 곁에는 늘 그가 있었다.

곽 대표는 “사진 촬영은 열정”이라며 “포토샵과 합성작업으로 다듬어진 열정이 바로 완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1인창조기업 사진동호회를 운영하며 그를 통해 모든 사람이 사진과 친해지길 원한다.

홈페이지(http://www.visualkorea.co.kr)와
1인창조기업 사진동호회(http://cafe.naver.com/y1photo)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