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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대 총선 투표 시작, 용인지역 오후 12시 기준 21.13% 투표율

전국 오후 12시 기준 21% 투표율,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 비교해 낮은 수준

   
▲ 용인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가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고 있다.
   
▲ 용인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후보도 20대 총선 투표에 참여했다.
   
▲ 용인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우현 후보가 투표소를 찾아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 용인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우현 후보가 투표소를 찾아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13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21%다.
  이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의 같은 시각 투표율 23.3%와 제19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인 25.4%보다 낮은 수준이다
  용인지역의 경우 전체 유권자 75만4296명 중 15만9348명이 투표, 21.1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8일과 9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을 포함하지 않은 수치다. 20대 총선 전국 사전투표율은 12.2%를 기록했으며, 용인지역 사전투표율은 11.6%로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오후 12시 현재 갑 선거구는 전체 유권자 17만8036명 중 3만9646명이 투표, 22.27%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을 선거구는 17만1978명 중 3만5155이 투표해 20.44%를 보이고있다.
병 선거구는 20만4021명의 유권자 중 4만1177명이 투표해 20.18%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한곳으로 꼽히는 정 선거구는 20만261명의 유권자 중 4만3370명이 투표해 21.66%의 튜표율을 기록 중이다.
  중앙 선관위는 이번 총선 투표율이 19대 총선 62%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있는 가운데 용인지역에 출마한 각 후보들은 오전 중 투표를 마친 후 유권자들에게 투표 독려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