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84억 6084만원 규모의 2017년 제1회 추가경졍예산안이 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올해 용인시 총 살림규모는 2조 700억 5000여 만원 수준으로 올라갔다.
제215회 임시회를 진행 중인 시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계수조정을 통해 용인시민체육공원 사전운영비 5800여 만원 등 총 3억 3600여 만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한 뒤 추경예산안 심의를 마쳤다. 예결위는 통과한 예산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