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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전북을 기억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대회로”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상황 종합추진보고회 개최


(용인신문) 전북도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상황 종합추진 보고회」를 6월 7일(수)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도청 9개 협업부서와 대회 조직위원회, 태권도진흥재단, 무주군, 전라북도교육청, 전북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대회 준비상황과 협업과제 추진상황 등을 보고했다.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보고회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임원·선수단의 교통, 숙박, 식사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하며, “20년 만에 전북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대회기간 방문객들이 전라북도를 영원히 기억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원활한 대회 운영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개원 3년차인 태권도원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 8천만 태권도인의 성지로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서 영구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모두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도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