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9.8℃
  • 맑음강릉 26.5℃
  • 맑음서울 20.8℃
  • 맑음대전 21.9℃
  • 맑음대구 24.7℃
  • 맑음울산 22.9℃
  • 맑음광주 22.8℃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4℃
  • 맑음강화 17.3℃
  • 맑음보은 19.8℃
  • 맑음금산 20.8℃
  • 맑음강진군 19.7℃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체육

부산시설공단, 부산 국제친선 여자클럽 핸드볼대회 개최


(용인신문) 부산시설공단은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5일간「부산 국제친선 여자클럽 핸드볼대회」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유일의 여자핸드볼팀을 운영 중인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의 세계화 홍보와 부산시민의 핸드볼에 대한 관심 제고, 국가 간 실업팀 운영에 따른 정보교류 및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작년 첫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6개국 대회로 규모가 확대되었다.

올해 대회는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을 비롯해 미국국가대표팀, 호주국가대표팀, 대만국가대표팀, 헝가리 에르드팀, 덴마크 올보르그팀 등 높은 실력을 갖춘 팀들이 참가한다.

강재원 감독은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가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만큼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을 핸드볼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산지역 기업들의 협찬을 통한 다양한 경품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지난 2016년「부산 국제친선 여자클럽 핸드볼대회」에서는 스포노(SPONO EAGLES, 스위스), 미에(MIE VIOLET IRIS, 일본), 산둥(SHANDONG, 중국)이 참가했으며, 한국팀(우리 공단 핸드볼팀)이 전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은 류은희(RB), 심해인(LB), 박준희(RW)를 국가대표 선수로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