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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현근택 더민주 상근부대변인, 용인시장선거 출마

“젊은 시장, 혁신적 정책으로 젊은 용인 만들 것”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6.13지방선거 용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현 부대변인은 지난 13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젊은 사람이 시장을 해야 혁신적인 정책의 기획과 집행이 가능하고, 도시도 젊어질 것”이라며 용인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화했다.


현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당 소속 정찬민 현 시장을 적폐라고 규정하고 청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정 시장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규제완화정책에 호응해 대통령상까지 받아가며 용인시민에게 난개발 피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이어 “12년간 용인에서 변호사이자 시민운동가로 살아오며 수지시민연대 공동대표를 맡아 난개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공동대표를 맡아 지자체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고 강조했다.


또 1971년 생인 자신의 나이를 강조하며 “누가 잘 할 수 있는 후보인지, 누가 이길 수 있는 후보인지 냉정하게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역사인문도시 창조 △친환경도시 조성 △용인경전철 국산화 △교육혁신지구 추진 △종합교통 대책 수립 △4차산업단지 조성 △구청장 개방형 공모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 부대변인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변호사로 제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사법개혁특보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