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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농(愚農)의 세설(細說)

김정은, 미국을 선제타격 해라?


김정은, 미국을 선제타격 해라?

 

지금이 기회다. 오늘밤이 가기 전에 김정은 너는 미국 본토를 쳐야한다. 아마도 지금 네가 하나쯤 감춰둔 비장의 조커가 있을 거 아닌가. 아니면 숨겨둔 에이스라도 하나 꺼내서 미국본토를 쳐라. 핵폐기장을 파괴 했다 하지만 세계는 김정은의 그런 속뵈는 액션에 놀아날 만큼 호락호락하지 않다.


오늘밤 그 기회를 놓쳐버린다면 너는 평생 미국에 끌려 다닌다. 잊지 마라. 중국은 너의 메시야가 아니다. 김정은 판문점 도보다리 회담이후 중국에 불려가서 시진핑에게 뭔 소리를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태도는 훨씬 변해 있었던 것만은 사실이다. 노년의 트럼프 눈에 손자뻘밖에 안 되는 어린 김정은이 이중플레이하는 짓거리가 괘심해 보였을 것이다.


사실 미국의 입장에서 북한의 위치는 그거 별거 아니다. 그까짓 거.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북한이 핵무기 백 개 아니라 만 개가 있은들. 미국 특수부대 1개 소대면 쓸어버리는 것쯤 일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북한을 대화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북한을 정상국가로의 진입에 도움을 주려했던 것만은 사실이다. 그 중심에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의 수고가 있었고, 그 측면으로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빈정거림도 한몫했음은 주지한 사실이다. 지금까지 북한은 저들 표현대로 인민들이 굶어 죽어 나자빠지는 상황에서도 가열 차게 매진해 온 것이 전 국토 핵무기 무장화다. 그것을 무기로 북한은 전 세계에 위협적인 존재가 아닌 피곤한 존재가 됐다. 국가가 생존하는 데는 많은 전략가들의 번득이는 통찰력이 요구된다. 그중하나가 2500년 전 춘추전국시대 제나라 출신 전략가 손무(孫武)가 저술한 손자병법 모공 편을 비껴갈 순 없다. 손자병법 제3편 모공편 왈, 무릇 병사의 쓰임의 법이란(범용병지법凡用兵之法) 국가를 보전하는 게 상책이고(전국존상全國存上), 적국을 파괴하는 게 그 다음이며(파국차지破國次之)……. 이러므로 백전백승(시고백전백승是故百戰百勝)만이 최 상책은 아니니(비선지선자야非善之善者也),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부전이굴인지병不戰而屈人之兵) 최 상책이다(선지선자야善之善者也).


시골 동네 하나쯤 있을 법한 바보 형 쯤 되는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북한 김정은에게 편지 한 장 써서 던져놓고는 북미정상회담을 파토 냈다. 이쯤 되면 곤조가 쎈놈이 이기던가, 잃을게 없는 놈이 이기던가인데 중간에서 대통령 문재인만 난감하게 됐구나. 낮술 홍준표는 빙그시 웃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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