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초등학교(교장 박영배)는 지난 19일 1교시 1학년부터 6교시 6학년까지 소화기 사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발생 시 안전한 대처법,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실습하며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불은 인간에게 꼭 필요하지만 소중한 모든 것을 앗아갈 만큼 무섭기도 하다. 작은 불씨라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위력을 가지고 있기에 안전할 때 안전을 지키는 훈련을 해야 한다.
박영배 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화재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을 신장함으로써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