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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고림초, 꿈 ․ 끼 한마당 잔치




고림초등학교(교장 강성운)는 지난 14일 용인시청에서 실시하는 꿈이룸교육 아이똑 꿈찾아 드림사업의 일환으로 ‘2018 고림 꿈끼 한마당 잔치를 진행했다.


음악과 함께하는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는 1~3학년까지 음악줄넘기를 통해 건강한 몸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두 번째 나도 꼬마 예술가 사업은 4~6학년에게 학년별 특색에 맞는 북아트, 토탈공예, 캘리그라피 등 맞춤형 활동으로 소질계발에 도움을 준다. 또한 체험활동은 염색체험과 국악체험 등 직접 전통문화예술을 체험했다. 6학년은 뮤지컬을 통한 다양한 개성과 자기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색다른 체험도 추가했다.


올해는 4개 마당으로 전시마당에서는 갈고 닦은 작품을 풍성하게 관람할 수 있었고 스스로 계획부터 판매까지 직접 참여한 체험마당과 마켓마당에서는 전교생이 저마다 관심 있는 분야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마련된 완성도 있는 작품을 구매해보기도 했다.


먹거리 마당은 학부모 도움으로 팝콘과 솜사탕이 아이들을 즐겁게 했으며 저학년은 고학년이 가르쳐준 쿠키를 재밌게 만들었고 비즈로 만든 카드지갑을 부모님께 선물한다며 좋아했다.


강성운 교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의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아이들의 문화 예술 체험활동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