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 및 인천관광공사는 5월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말레이시아 유력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현지 세일즈콜을 실시하면서 인천을 목적지로 하는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직접판매협회(DSAM)의 방한을 계기로 송도 컨벤시아에서 팸투어와 인천 소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바 있는 인천시는 말레이시아 잠재기업의 대규모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단을 유치하기 위해 사전 접촉을 해온 바 있다. 금번 말레이시아 현지 세일즈콜은 이러한 사전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계획하게 되었으며, 현지 유력 여행사 4개 사와 접촉 끝에 5월 10일 Malaysian Harmony, Sedunia Travel, ABC Holidays 社와 5월 11일 GoTraves 社와 MOU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MOU의 주된 내용은 인천을 목적지로 하는 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 유치 상호 협력방안 및 한-말레이 양국 민간부분의 경제·문화·관광분야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위한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의 공동 협력분야를 포함한다. 특히 5월 11일 오전 11시 쿠알라룸푸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되는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의 전면시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농산물 유통 및 판매와 밀접한 농산물 도매시장 법인 임직원 및 경매사를 대상으로 제도의 이해와 대비 방안에 대하여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국내외 농산물 중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하여 일률기준(0.01ppm)을 적용하는 제도로, 0.01ppm은 불검출 수준을 의미하며, 미등록 농약사용을 금지하는 것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시행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9일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법인 임직원 및 경매사 50명을 대상으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이해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11일에는 삼산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동일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생산자 및 유통과정에서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유통 및 판매와 밀접한 도매시장 경매사, 도매시장 법인 임직원 교육을 통해 PLS 제도 및 안전 농산물 생산과 취급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여 PLS 제도의 안정적인 조기 정
(용인신문)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양한 먹거리 체험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문시장 야시장의 매대 조리식품에 대해 중구청 위생과의 현장 위생점검과 함께 실시한 검사에서 식중독균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이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대구시 식품관리과, 중구청 위생과와 합동으로 서문시장 야시장의 식품매대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중독세균 검사를 실시했다. 쌀국수, 만두 등 조리식품 18건에 대하여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바실러스 세레우스, 대장균 등 오염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나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함께 중구지역 대표 관광음식점 두 곳에 대한 조리식품 검사에서도 식중독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관광객들이 서문시장 야시장 등의 먹거리를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구지역 대표 관광지인 서문시장 야시장 등의 판매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식중독균 검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관광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역 인프라 연계 의료기기 제품화 촉진 지원사업」의 신규 지원 대상 업체를 5월 16일(수)까지 추가 모집한다. 삼성서울병원 BMCC(Bio-Med Connect Center, 센터장 방사익, 이하 BMCC)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의료기기 제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병원 임상의, 첨복단지 전문연구팀이 협력하여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수요기반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중소 의료기기기업이 자금, 기술력, 네트워크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제품화 과정에, 실제 수요자인 의사들이 컨설팅 및 검증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서 17개 기업이 지원했으나, 한정된 컨설팅 기간과 영역으로 인해 5개 기업만 선정됐으며, 이번 모집에서 5개 기업을 추가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 인프라 연계 의료기기 제품화 촉진 지원사업이란 의료현장 아이디어를 반영한 시장친화형 제품을 개발하고, 의료품질 개선 및 의료산업 신시장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2017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공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개발 또는 시판 중인 의료 분야 제품에 대해 의사와 관련 전문가
(용인신문) 대구의료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래 및 입원 소아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라파엘웰빙센터 2층 로비에서 실시된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영남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어린이 음악회와 요술풍선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팝콘과 솜사탕 기계를 라파엘웰빙센터 로비에 배치하고 즉석에서 제조한 간식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했다. 같은 날 오후 대구의료원 대강당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고 기념품을 선물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8일(화) 어버이날에는 유완식 의료원장과 의료진들이 대구의료원 본관 4층 병동을 방문하여 입원 중인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앞으로도 환우와 보호자들이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카드 한 장으로 누릴 수 있는 외국인 전용 ‘디스커버 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 2년도 안 돼 2만5천 장이 팔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재)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서비스와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개정판을 9일(수) 출시했다. 스마트폰이 필수인 나 홀로 여행족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서울관광 필수품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시켜나간다는 목표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서울시가 2016년 7월 내놓은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다. 카드 한 장으로 인기 관광지 입장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쇼핑 할인, 한류문화 체험 등 관광객의 다양한 선호에 따라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를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다. 기존 디스커버 서울패스 구매자들도 9일(수)부터 개정판과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무료입장이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기존 32곳에서 66곳으로 두 배 가량 확대했다. 63빌딩 전망대와 아쿠아리움, 서울함공원, SMTOWN 뮤지엄 등이 추가됐다. 모바일 패스도 새롭게 출시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또 패스를 구매하면 따릉이(24시간), 인천국제공항-서울역 간 공항철도(1회 편도)
(용인신문) 서울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와 감염병, 식중독 같은 안전 위협요인에 대비하기 위한 2018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5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이번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특히, 올해부터 풍수해 피해 등으로 집을 떠나 임시주거시설(공공건물, 학교 등)에 머물러야 하는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이들이 사생활을 보호받으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내구호용 텐트 1,000동을 신규 제작해 지원한다. 그동안 쪽방촌이 밀집한 4개 지역 소방서(중로, 중부, 용산, 영등포)에서만 이뤄졌던 폭염 순찰활동이 24개 전 소방서에서 시행되고, 순찰 대상도 노인복지관 등 폭염 취약계층 이용시설로 확대된다. 아울러, (초)미세먼지가 생활의 불편이 아닌 건강과 생명의 문제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여름철 종합대책에 처음으로 대기질 대책을 포함시켰다. 겨울~봄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지만 상시대응체계를 중단없이 이어감으로써 시민건강 관리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풍수해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했을 경우, 공공건물 및 학교 등 965개소에 임시주거시설을 지
(용인신문) 석면이 함유된 자재로 지어진 건축물 중 내구연한이 남은 건축물엔 석면이 공기 중으로 날리지 않도록 ‘석면 비산안정화제’를 뿌린다. 건축물을 철거하거나 해체할 때에도 석면이 공기 중에 노출되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 비산안정화제 활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석면 비산안정화제’의 성능을 기존 방식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 올 1월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 특허 명칭은 ‘비산측정용 고효율 시료포집 장치’며 특허 번호는 제10-1824130호다. 향후 이 기술을 활용한 장비가 출시되면 시가 시중에 유통되는 ‘석면 비산안정화제’의 성능을 평가해 고품질 제품의 생산과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연내 완료를 목표로 현재 장비를 제작 중이다. 이렇게 되면 시중에 고품질 제품의 유통을 유도해 학교 등 건축물의 석면 안전 관리도 강화되고 석면이 함유된 건물에서 활동하는 시민과 학생들이 유해요소로부터 보다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석면의 날림 정도는 석면 함유 물질이나 비산안정화제가 처리된 자재에 바람을 분사시켜 떨어지는 석면을 측정해 평가
(용인신문)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계란을 위하여 관내에서 생산되거나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 판매중인 계란에 대해 5월부터 8월까지 살충제 성분 33종에 대하여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 남양주(8.14.)에서 살충제 계란 최초 발생 이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8월 15일부터 12월말까지 4개월동안 관내 산란계농가 64건, 백화점 및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계란 48건을 합하여 총 112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되었다. 아울러, 연구원에서는 올해 하반기에는 기존의 분석 장비 외에 첨단 분석장비(GC-MS/MS 및 LC-MS/MS) 2종을 추가 도입하여 검사물량을 확대하고 신속한 검사로 계란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올해, 5월 8일부터 3주간 관내 계란 생산농가에 대한 살충제성분 검사를 우선 실시하고, 6월부터 8월까지는 시.구.군과 협조하여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계란에 대해 살충제 성분을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 만약, 살충제 성분이 검출될 경우에는 유통계란은 즉시 회수하여 폐기되며, 생산농가는 잔류위반 농가로 지정되어 생산계란에 대하여 2주 이상 간격으로
(용인신문) 대구시는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자가용을 이용한 대구 추천여행코스를 소개하는 190쪽의 아끼고 아껴둔 대구 자동차 여행종합관광책자를 발간하였다. 책자는 도심속 시골여행(사문진 나루터), 특별한 레포츠 여행(대구사격장), 단풍길 드라이브(대한수목원) 등 1박 2일로 대구를 여행할 수 있는 9개 테마로 코스를 구성하였으며, 대구 관광지를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그림지도와 전문여행 작가들이 촬영한 생동감 있는 화보도 함께 실었다. 대구시는 ’16년도에 도시지하철과 연계한 당일도심 여행코스 안내책자인 「도시철도로 떠나는 대구 이야기 여행」을 발간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아끼고 아껴둔 대구 자동차 여행」책자를 발간하였다. 또한 책자에는 대구를 거쳐 여행할 수 있는 고령, 성주, 칠곡 등 대구근교권 9개소의 여행정보도 함께 수록하고 있어, 1박 2일 대구·경북 가족여행의 가이드로 안성맞춤이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구자동차여행 책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1박 2일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이 먹고 자고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모든 코스들을 총망라했다. 여행기자와 작가들이 엄선한 정보들로만 꽉 채운만큼 이번 가정의
(용인신문) 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한강 곳곳을 해설사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따라 탐험하며 배우는 한강 역사탐방 프로그램」12개 코스를 5월11일(금)부터 11월30일(금)까지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한강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한강 △상류(강북) 3개 코스와 △하류(강남) 9개 코스로 운영되며, 한강역사해설가가 한강 관련 역사, 문화, 인물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는 도보관광 해설 프로그램이다. 12개 코스는 노들나루길의 사육신공원, 양화나들길의 절두산 성지 와 같은 유적지와 겸재 정선길의 겸재 정선 미술관처럼 한강 인근의 문화시설과 연계하여 코스별 12색의 각기 다른 주제를 갖고 있다. 인기코스로는 △가톨릭 순교성지와 외국인 선교사들의 묘원을 답사하는 양화나루길 △국내최초로 정수시설을 재활용하여 자연생태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선유도를 답사하는 선유도길 △서울의 근대사와 사계절 내내 축제와 활기로 가득한 한강을 만날 수 있는 여의나루길 등이 있다. 특히 인물과 관련된 코스로는 △겸재정선의 그림 속에 등장하는 소악루와 겸재정선미술관을 돌아보는 겸재정선길 △허준선생이 동의보감을 완성했다는 허가바위와 허준 박물관을 돌아보는 공암나루길 등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5월 첫째 주 연휴 기간 국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각종 감염병 원인균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5월 특히 조심해야 할 감염병으로는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통해 발생하는 설사질환 등 장관 감염병과 모기나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등이 있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며 긴소매 옷 착용, 적절한 기피제 사용 등 모기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전신 근육통, 가피,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모기나 진드기에 의한 감염일 수 있으니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객들은 여행 전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에서 해당 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와 예방요령을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 우리나라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로 연휴 기간 많은 여행객들이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