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현대상선이 자사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화주 서비스 지원 강화 및 고객 소통 채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상선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홈페이지와 화주들이 전용으로 사용하는 사이트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방문객들이 메인화면을 통해 현대상선과 관련된 각종 해운뉴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홈페이지의 색상이 기존 푸른색에서 붉은색으로 변경된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번 배색 변경에 대해 재도약을 위한 임직원들의 열정을 의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화주 전용 사이트인 ‘Local Site’를 ‘E-Service’로 전면 개편했다. ‘E-Service’는 기존 104개에 달하던 소메뉴를 58개로 축소하고 퀵링크를 제공, 접근성을 향상 시켰다. 예약 자동접수 기능을 도입해 예약확정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1일에서 1분 이내로 대폭 단축하고, 맞춤형 담당자 정보를 제공해 화주의 신속한 업무처리도 가능해졌다. 그 밖에도 선하증권(B/L) 통합 발행, 선박 일정 조회 간소화 등의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 시켰다. 현대상선은 불필요한 이메일이나 전화통화 없이 웹에서
(용인신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6일(목) 밝혔다. 테마파크 최초로 첫 도전에서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서비스대상은 경영 전반에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을 전개해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 기관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국내 대표 서비스 산업 관련 시상제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2012년부터 6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테마파크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 기업에 한해 별도 평가를 진행한 후 수상기업을 선정하기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대한민국 최고의 서비스 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혁신적인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점을 명예의 전당 헌정 이유로 꼽고 있다. 먼저 ‘첨단 테마파크’로 도약하기 위해 VR기술을 어트랙션에 접목하고 나아가 AR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미래형 테마파크 구현에 힘쓰고 있다.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VR 생태계 조성과 해외판로 개척에도 힘쓰며 고객이 원하는 새
(용인신문) 코레일이 공공기관 최초로 ‘올해의 녹색상품’에 6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환경과 사람을 존중하는 친환경 우수기업’임을 재확인했다. 코레일은 도시간 준고속열차인 ‘ITX-새마을(서울-부산) 운송서비스’가 소비자·환경운동단체 등으로 구성된 (사)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에서 발표한 ‘2017년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올해의 녹색상품’은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자·환경운동단체 등으로 구성된 (사)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로써 코레일은 2012년 경부선 KTX, 2013년 경춘선 ITX-청춘, 2014년 누리로(서울↔신창), 2015년 O-트레인(중부내륙관광열차), 2016년 S-트레인에 이어 6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대표 친환경 교통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ITX-새마을'은 △친환경성 △차별화된 상품성 △고객과의 소통 부분에서 소비자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았다. 'ITX-새마을'은 기존 디젤 새마을 차량을 전기 차량으로 대체하고, 회생제동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화를 높였다. 또한 차량 내외부 설비를 개선해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원우타마 쇼핑센터에서 부산시 의료 세계화와 의료관광 활성화 및 뷰티산업 동남아 진출을 위한 ‘2017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특별전은 2014년 베트남 하노이, 2015년 중국 선양, 판진, 2016년 중국 광저우시에 이은 해외에서 개최하는 네 번째 특별전이다. 이번 특별전은 부산시 주최, 부산경제진흥원 주관, 주말레이시아대사관, 한국관광공사, OKTA말레이지회, 말레이시아 MRCA 등 기관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33개 업체 44개 부스 규모로 부산의 의료기관, 의료기기, 화장품, 호텔, 면세점, 여행사 등이 참여하여 부산의 의료, 뷰티, 관광산업 등을 함께 홍보한다. 쿠알라룸푸르 원우타마 쇼핑센터는 말레이시아에서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이고 세계에서 단독쇼핑몰로는 4번째 규모이며, 1일 방문객이 약 10만 명이다. 부산시가 대형 쇼핑몰인 원우타마 쇼핑센터에서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특별전을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특별전은 일반 말레이시아 소비자를 상대로 원우타마 쇼핑센터에서 B2C 전시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뷰티
(용인신문) 한국도자재단은 국내 도예문화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 국내 도자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7 G-세라믹페어’ 참가자 및 단체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2017 G-세라믹페어’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총 4,254㎡(약 1,280평)의 규모로 진행되며 지자체 부스, 생활 도자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판매관, 공예 관련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부스, 신진작가 프리마켓 등 110개 이상의 요장과 관련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판매 및 홍보관의 경우 도예·공예작가, 관련 기관, 협회, 지자체, 리빙브랜드, 도자 및 공예 관련 소재를 유통하는 업체 등 도자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진작가 프리마켓 부스에는 대학 및 대학원생, 대학 및 대학원 졸업 2년 이내 신규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참여 부스는 행사 목적에 부합하고, 참신하고 독창성 있는 참여자를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판매 및 홍보관 부스 3개 이상 참가시 임대료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독립부스는 최소 4개부터 신청 가능하다.
(용인신문) SK텔레콤이 갤럭시 노트7의 디자인과 기능은 유지하면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 홈’·‘빅스비 리마인더’를 적용한 '갤럭시 노트 FE(Fan Edition)를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 FE’의 출고가는 69만9,600원이고 색상은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블루 코랄’, ‘블랙 오닉스’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SK텔레콤은 고객이 ‘갤럭시 노트 FE’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휴 할인 카드도 함께 제공한다. SK텔레콤에서만 이용 가능한 ‘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로 ‘갤럭시 노트 FE’ 할부금 결제 시 2년 약정 기준 최대 48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사용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36만원, 70만원 이상이면 48만원을 할인 받게 된다. 통신비, 교통비, 아파트관리비, 보험비 등도 실적으로 인정된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 FE’를 신청한 고객은 삼성전자의 '클리어뷰 커버’, ‘S펜 플러스’ 등 기본 사은품 외에도 SK텔레콤이 별도로 제공하는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받을 수 있다.
(용인신문) 안랩이 7월 1일 통합 라이선스 하나로 Windows, Mac, Android, iOS 등 PC와 모바일의 대표적인 OS(운영체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 솔루션 ‘V3 시큐리티’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V3 시큐리티’는 △Windows(윈도우) PC와 Mac(맥)에서 악성코드 탐지/차단, 네트워크보안 등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V3 인터넷 시큐리티(V3 Internet Security) △안드로이드용 백신 기능과 앱 잠금, 갤러리 숨김 등 사생활 보호와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용 V3 모바일’ △iOS 사용자를 위한 시스템 정보 확인, 비밀번호 관리, 웹 보호 기능 등을 제공하는 관리 애플리케이션 ‘iOS용 V3 모바일’ △라이선스 관리, 사용 제품 현황, 분실단말 제어 등을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안랩 웹 포털’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는 통합 라이선스 하나로 최대 5대의 기기에서 OS별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고 있는 IT기기가 많은 사용자는 단일 솔루션을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기기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을 수 있다. 안랩 제품기획팀 김창희 팀장은 “일본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1인당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조치원 소재 세종문화원에서 관내 식품·외식기업을 대상으로 농업·기업간 상생협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타 지자체의 상생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관내 기업체 등의 참여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세종시는 상생협력 참여 희망업체를 발굴하여 제품개발 및 홍보에 집중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 등의 컨설팅을 통해 농업계와 기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사례를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 “이번 설명회가 농업·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7월 7일(금) 오전 9시 시청 1층 로비(대강당 앞)에서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11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서병수 시장과 선정기업 대표 및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 취업과 창업 등에 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미니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16년부터 4차 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신기술을 융합 접목하여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지원해 오고 있다. * ’16년 12개사, ‘17년 11개사 총23개사 이번에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기업은 ▲㈜동성코퍼레이션(대표 박충열) ▲에스피엑스플로우테크놀로지㈜(대표 이병승) ▲㈜늘푸른바다(대표 김형광) ▲동연스틸㈜(대표 추병두) ▲㈜유니테크노(대표 이좌영) ▲㈜마로인(대표 강승규) ▲㈜인타운(대표 이창희) ▲㈜에스위너스(대표 신중조) ㅍ㈜파크이에스엠(대표 이승찬) ▲수상에스티㈜(대표 이성종) ▲한국컴포짓㈜(대표 김성하)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구개발(R&D) 및 R&D과제 기획을 중심으로 국내·외 마케팅, 지식재산권, 컨설팅
(용인신문) 부산광역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7월 7일 오후2시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3층 세미나실(미음연구원)에서 조선기자재기업들의 조선기자재 위기 극복을 위한 서남해 해상풍력발전 진출 사업다각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산시 기간산업과 박성출 조선해양플랜트팀장이 그 동안 추진되어온 조선기자재기업 사업다각화 추진성과 발표와 두산중공업 변철진 차장이 서남해 해상풍력 추진사항 및 풍력발전분야 진출 가능 조선해양기자재 품목, 풍력수입기자재 국산화 전략, 향후 풍력발전 시장전망 등의 주제로 발표한다.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해상풍력분야는 경제성문제로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하였지만, 선진국에서는 지난 10여년 동안 해상풍력 분야에 상당한 기술향상을 이뤘고, 발전단지의 건설비용을 크게 줄였으며, 발전용량도 키워 해상풍력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서남해 해상풍력발전 1단계 사업이 착수되어 진행되고 있고 연속적으로 2단계, 3단계로 확장되면 풍력발전 시장의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조선업에만 의존하고 있는 조선기자재기업들의 산업 생태계도 신재생에너지산업으로 변화하여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 라인 본격 가동과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라인 증설 등 37조원 이상의 투자를 추진, 부품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과 IT 전후방 산업 육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에 따라 직간접적인 경제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2021년까지 ‘생산유발효과 163조원’, ‘고용유발효과 44만명’이 예상된다. ※ 출처: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생산유발/고용유발 계수 기준 삼성전자는 4일 평택 반도체 단지에서 제품 출하식을 갖고 최첨단 3차원 V낸드 양산을 시작했다. 이날 출하식에는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김기남 반도체총괄 사장, DS부문 각 사업부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택 반도체 단지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그 첫 도전을 성공적으로 준비해 준 임직원과 협력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라인은 단일 라인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2015년 5월 착공해 2년만에 완공됐으며, 건설 현장에 투입된 일 평균 근로자가 1만 2천여명에 이른다. 평택 반도체 라인에서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2017년 1분기 콘텐츠산업 매출과 수출 등 주요 산업통계를 잠정 집계하고, 콘텐츠업체의 생산·소비·매출·수출·고용·투자·상장사 재무구조 변화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를 지난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천억 원(3.9%) 증가한 25.0조 원을 기록했다. 수출액은 6천만 달러 감소한 12.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다. 중국 한한령 조치로 인한 콘텐츠 분야 수출 감소 우려가 17년 1분기에 들어서며 현실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콘텐츠산업 매출성장을 견인한 분야는 음악(13.4%), 영화(13.0%), 게임(11.1%)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부문에서는 방송, 광고, 콘텐츠솔루션 등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전년 동기대비 수출이 감소했으며, 특히 영화(-51.6%)와 애니메이션(-38.1%) 산업에서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콘텐츠 상장사 매출액은 7조 2,12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05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해 건실한 실적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