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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용인시, 물놀이철 시민 생존수영 ‘교육’

[용인신문] 용인시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청소년수련관), 용인도시공사(남사스포츠센터), 3개 구 장애인복지관과 협력을 통해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교육 대상은 학교 교과에서 생존수영이 의무화돼 있는 초등학생을 제외한 보호자 동반 6세 이상 시민이다. 교육 대상은 기존에 신청을 통해 모집한 200여 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나누어 교육한다.

 

교육은 수영 및 생존수영 전문자격증을 갖춘 전문강사가 △다양한 방법으로 물에 뜨기 △구명조끼 착용법 및 체온 유지법 △선박 탈출훈련 등 위급상황 대처법 △응급처치 및 기본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가르친다.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면서 적응하도록 하고, 수중 안전사고 발생했을 때 대처법을 익히는 등 자신감과 생존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장애인은 남사스포츠센터, 기흥구장애인복지관, 수지구장애인복지관에서 오는 24일까지 주 2회씩 하루 2시간 교육한다.

 

비장애인은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음달 11일까지 주 5회씩 하루 2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용인시시가 시민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은 생존수영교육이 진행되는 모습(용인시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