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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영국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횡계초 찾아 올림픽 홍보


(용인신문) 강원도는 10월 27일(금)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지 야놀드(Elizabeth Anne Yarnold)와 영국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 횡계초등학교를 방문해 영국의 스포츠와 문화를 소개하고,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앞으로 10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도내 학생들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추진 중인 ‘1학교 1국가 문화교류사업’의 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지 야놀드’와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은 다양한 영국 문화 소개와 더불어 금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설명하면서 교류국가 영국과 동계올림픽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 9월초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는 ‘1학교 1국가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횡계초등학교 학생들은 영국대사관과 교류관계를 맺고 영국의 문화와 스포츠를 배우고 경험하고 있다.

본 사업에 대한 각국 대사관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중에는 각국 대사들이 직접 학교들을 방문해 자국의 문화와 스포츠 등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1학교 1국가 문화교류에 대한 각국 대사관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내 학생들이 청소년 문화대사로서 100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에 대한 각국의 관심제고와 평화올림픽에 대한 메시지 전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