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학 2018 하반기호(31호)가 발행됐다. 1년에 상·하반기 2회씩 동인지 ‘용인문학’을 발행해 오고 있는 용인문학회는 이번 하반기호에서 초대작가 시인선에 정수자, 오봉옥, 복효근, 신용목, 임수경, 황혜경, 왕태삼, 이소영, 신진련씨의 시를 실었다. 또 제1회 남구만신인문학상 수상작 발표 윤경예 ‘구름의 파종법’외 6편, 김윤배 외 회원들의 회원신작시, 명사초대석에는 ‘영원한 청년, 강민 시인’, 회원특집으로는 조태명 시인, 화제의 시집에는 이원오 시인의 ‘시간의 유배’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았다.<용인신문 - 박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