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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정오의 문화 디저트

시청, 문화가 있는 날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용인시청 로비에서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무료로 진행한다. 올해는 용인시에서 활동하는 합창단과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팀의 무대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아름다운 하모니의 고은여성합창단과 퍼포먼스 브라스 앙상블 그룹 퍼니밴드의 흥겨운 클래식 무대로 펼쳐진다.


고은여성합창단은 고령화 사회에 노인문화의 능동적인 생산자로 차별화된 문화예술 단체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노년생활의 행복감과 보람을 느끼며 활동하는 합창단이다. 서은석 지휘자가 여인화 반주자와 함께 인생’, ‘가는 길등 하모니로 용인시청사를 메울 예정이다.


퍼니밴드는 전통 클래식의 진부함을 벗어나 예술과 대중의 화합을 추구하며 유쾌하게 춤을 추듯 연주를 선보이는 팀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브라스 밴드다. 클래식에서 재즈, 가요, 영화음악 등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오는 11(7월 제외)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낮 121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평소 공연을 즐기기에 어려운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용인신문 - 박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