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는 3자녀 이상 가구에 지급하는 생활안정자금 지원 접수를 3월 5일까지 1주일 연장키로 했다.
용인와이페이 카드 신규 발급 등으로 신청 기한을 놓친 가구 등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생활안정자금은 가구당 10만원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대상은 공고일(2021년2월4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모와 세대를 같이하는 3자녀 이상 가구 중 18세(2002년 2월 5일 이후 출생)이하 자녀가 1명 이상인 가구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용인시 경제지원 대책’코너에서 5일 2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대상 가구의 부모나 보호자가 5일 18시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