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신용보증기금은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채용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전용 채용관을 개설해 4.23일부터 7.31일까지 진행되며, 신보가 선정한 ‘좋은 일자리기업’, ‘신보 스타기업’, ‘퍼스트펭귄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 200개사가 참여해 460여명의 채용에 나선다. 신보는 우수 중소기업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2013년부터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년도에 100개 기업이 참가해 137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는 참가기업과 채용예정 인원을 대폭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잡매칭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채용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의 ‘신용보증기금 추천 우수중소기업 채용관’(www.jobkorea.co.kr/theme/ko
(용인신문)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4월 24일 새만금 산업단지 현장에서 입주 기업과 관계 기관 간 간담회를 열어 산업연구용지 신(新)교통 특구 조성과 산업단지 개발 가속화 방안, 입주 기업의 애로 사항 해소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현대중공업 철수, 지엠(GM) 군산공장 폐쇄 결정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 재생에너지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등 새로운 대체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도로망(陸)호수(海)공항부지(空)를 활용한 자율주행, 수면 비행 선박(위그선), 무인항공기(드론)를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신(新)교통 특구」 조성 계획을 밝히고 이를 위한 입체(3D) 공간지도, 지능형 교통시스템, 건물정보 시스템(BIS) 등이 통합된 3차원 교통체계 기반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군산항로 기능 확보와 산업단지(5, 6공구) 매립 가속화, 유치 업종의 탄력적 운영, 공장 건축물 등에 태양광발전 유도, 입주 기업과 폐수처리업체의 운영관리비 부담 완화, 전기 통신시설 위치와 면적 변경, 전력구 조기 설치 등 현안 해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입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크루즈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과 기항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4일 인천과 여수에서 지자체, 항만공사 등과 함께 크루즈 관광객 입항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24일 인천으로 입항하는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Ovation of the Seas)'호는 16만 7천톤 급으로 올해 인천항에 입항하는 최대 규모의 크루즈선이며,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4,800여명이 탑승하고 있다. 지난 14일 싱가포르를 출발하여 베트남과 홍콩을 거쳐 인천에 정박한 후 마지막 도착지인 중국 천진을 향해 떠난다.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인천항 환영행사에는 한식체험, 부채만들기, 전통의상체험 등 각종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뿐 아니라, 기마대 행진, 퓨전 전통음악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탑승객들은 그룹별로 인천과 서울 일원을 관광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여수로 입항하는 ‘수퍼스타 아쿠아리우스(Superstar Aquarius)'호는 약 1,300여명의 대만 관광객을 태우고, 22일 대만의 기륭항을 출발해 24일 여수에 정박한 후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다시 대만으로 돌아간다. 공사는 전라남도, 여수시와 공
(용인신문) KOTRA는 창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대학교와 공동으로 5월 10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일본 마쿠아케(MAKUAKE) 크라우드 펀딩 입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쿠아케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다, 막을 올리다’라는 의미의 일본어다. 설명회에서는 마쿠아케 관계자가 입점 절차, 지원 내용 등 마쿠아케 활용 방법과, 얼마 전 마쿠아케에서 목표액 대비 1255%로 펀딩을 성공한 맥파이테크(레이저거리측정기)의 성공담 등 일본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시키기 위한 노하우를 가득 들려줄 예정이다. 사전에 선정된 우리 스타트업과 마쿠아케, 총판 3개사 간 일대일 상담도 별도로 개최된다. 나카야마 료타로 마쿠아케 대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직접 한국을 찾는다. 한국 기업의 마쿠아케 펀딩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일본 총판 3개사도 함께 참석한다. 이들은 설명회 직후 우리 참가기업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마쿠아케는 2013년 일본에서 설립된 후원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미국의 킥스타터나 인디고고에 비해 한국에서는 아직 지명도가 높지 않지만 이미 30여 우리 스타트업이 유통 구조가 복잡하고 품질에 까다로운 소비자가
(용인신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는 23일 지역문화를 비즈니스모델로 발굴하고 이를 사업으로 연계하는‘2018 로컬소셜벤처 청년혁신가’를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혁신가는 지역 고유의 일상문화에 기술·혁신을 접목해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와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센터는 지역생활문화를 비즈니스모델로 개발할 수 있도록 최대 1천만원의 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비즈니스모델을 사업화할 수 있는 창업 후속지원도 진행된다.
(용인신문) 김동연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참석을 계기로 방문한 美 워싱턴 D.C.에서 3대 신용평가기관인 S&P, Fitch, Moody’s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등 최고위급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내주 개최되는 남북 정상회담 관련, 김 부총리는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주변국과 긴밀히 협조하여 대응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남북관계 개선 등 진전사항을 신용평가기관들에게 신속히 알려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신용평가기관들은 최근 북한과의 관계 개선으로 지정학적 위험이 완화되고 있는 만큼,향후 예정된 남북-북미 정상회담에서 실질적 성과가 도출되는지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우리 경제 관련, 김 부총리는 최근 경제 동향 및 주요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 적극적 재정 운용과 구조개혁 등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신용평가기관들은 한국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우리 정부의 성장잠재력 확충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김 부총리는 금번 면담에서 설명한 우리 경제의
(용인신문) 기획재정부는 4월23일(월) ’18년 제1차 「중장기 조세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 수립을 위한 동 위원회의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은 향후 5년간의 조세정책의 기본방향과 목표를 주요내용으로 하여 국가재정법에 따른 「국가재정운용계획」과 함께 매년 국회에 제출되고 있으며, 경제·사회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중장기 조세정책심의위원회」는 동 계획을 심의·확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고형권 1차관은 세제실장이 대독한 모두발언을 통해 구조적인 저성장과 청년실업 등 최근의 경제·사회 여건 변화와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조세정책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특히, 핵심 기술의 경쟁력 향상, 청년일자리 확충을 위해 조세지원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고,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재정 수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안정적 세입기반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작업반*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조세정책의 기본방향이 담긴 「2018년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을 마련하고 「중장기 조세정책심의위원회」의
(용인신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월21일(토)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IMF 한국 이사실 소속 국가들을 대표하여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에는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 24개 IMF 이사국 재무장관 또는 중앙은행 총재 및 세계은행(World Bank)ㆍ금융안정위원회(FSB)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이 참석하여,최근 세계경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세계경제 성장세 지속을 위한 정책과제와 IMF의 역할을 논의하였다. 참가국들은 현재 세계경제가 무역과 투자 증가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현재 세계 경제의 성장세를 활용하여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특히, 다수국이 이를 위해서는 재정여력 등 정책여력 확보,금융시장 복원력(resilience) 제고, 구조 개혁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다수국이 개별국가 및 세계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무역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면서, 개방되고, 규칙에 기반한 다자체계를 지속 견지할 필요성을 천명하였다. 특히, 최근의 무역 갈등 등을 이유로 자유무역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제5회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공간정보산업진흥원 주관)을 개최한다. 이번 5차 페스티벌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V-WORLD) 활용방안 교육, 공간정보 사업 모델 경진대회(1·2차)를 내용으로 1박 2일간 합숙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기존 사업모델을 전문가 의견을 듣고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자율적인 팀 연결을 통해 실제적인 공간정보 융·복합 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기술과 경험을 체화할 수 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을 통해 공간정보 관련 인적·기술적 연계망을 확장시키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각 프로그램 단계에서는 법률·경영·기술 등 공간정보 창업에 필요한 8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함께 투입되어 참가자들의 사업모델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성적이 우수한 팀 또는 개인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상 및 부상이 수여되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 진출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는 3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 수는 136.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장 변화는 한 중 관계의 점진적 개선, 한반도 긴장완화에 따른 방한여행 불안감 해소,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 및 한국에 대한 인지도 상승 등 외부환경이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40.3만 명이 방한하였다. 지난해 3월 중순 사드 이슈로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한 이후, 1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되었고 월 기준으로도 가장 많은 중국인이 입국하였다. 이는 중국단체관광이 허용된 지역이 한정적인 상황에서도, 많은 개별관광객이 방한한 데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시아 중동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16.4%의 빠른 성장세로 44.1만명이 방한하여, 전체 방한 관광객의 32.3%를 점유하는 최대 관광시장으로 부상했다. 세부적으로 볼 때, 지난해 11.1% 성장을 보이며 방한관광객 규모면에서 처음으로 3위 자리에 오른 대만시장은 3월에도 26.3% 성장을 기록하며 상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기존의 ‘산림생산기술연구소’를 지속 가능한 산림가치의 창출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기술경영연구소’로 개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명의 개칭은 최근 대내외적 산림여건의 변화 속에서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 충족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현장 중심의 임업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행됐다. 20일 경기도 포천에서 개칭 기념식을 갖는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1913년 광릉에 임업 시험림을 지정하고 양묘장을 설치한 이래 근대 임업연구의 산실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이번 개칭을 통해 임업의 근간이 되는 조림, 숲 가꾸기, 갱신, 목재수확 시스템, 임업 기계 등 각각의 현장 중심 요소 기술이 융합된 산림기술경영으로 새로운 임업 가치 창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또한, 산림경영의 큰 틀 안에서 첨단 스마트 묘목의 생산 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기반 조림기술, 경제림 육성 및 기능별 숲 가꾸기, 천연갱신 및 친환경 벌채, 목재수확 시스템, 고성능 임업 기계의 국산화 등 산림자원의 조성·육성 및 저비용 목재의 생산·공급, 산림경영활동의 효율적 실행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통영시 산양읍 일원 바다목장 해역의 수산자원관리수면 유효기간이 4월 23일로 만료됨에 따라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인공어초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해 ‘통영 바다목장 해역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 유효기간을 2021년 4월 22일까지 3년 연장했다고 23일 밝혔다. ‘통영 바다목장 해역’은 전국 최초의 시범 바다목장으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2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00ha 면적의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완료했으며, 사업추진 중이던 2005년에 수산자원보호수면인 540ha 제외한 1,460ha을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최초 지정하여 관리해오고 있다.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은 수산자원관리법 제48조 규정에 따라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정착성 수산자원이 대량으로 발생·서식하는 수면 또는 수산자원조성사업을 하였거나 조성예정인 수면에 대하여 지정할 수 있다. 또한, 같은법 시행령 제33조에 따라 관리수면의 지정목적 달성을 위해 지정 유효기간 연장이 필요하고 타 법에 따라 어업행위 제한 등의 사유가 없을 때에는 3년의 범위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 유효기간 연장으로 2021년까지 수산자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