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에너지 절약과 새로운 50+일자리 모델 발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19일(목)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박진섭)와 업무협약을 체결, 50+세대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참여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기후변화를 막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원전하나 줄이기’, ‘2022년 태양의도시’ 등 에너지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지식을 갖춘 50+세대가 직접 에너지 사용현황을 조사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서울시 친환경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였다. 먼저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종로구 소재)에서 보람일자리 사업으로 50+에너지컨설턴트사업단을 선발, 전문적인 에너지교육으로 50+에너지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서울시 공공건축물에 대한 에너지 컨설팅을 진행한다. 서울시 보람일자리는 50+세대가 은퇴 후에도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공헌하는 동시에 새로운 커리어를 탐색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이다.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과 생산, 컨설팅 등에 관심 있는
(용인신문) 미래 글로벌 히든챔피언을 키우는 ‘2018년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 13일 접수가 마감됐다. 최근 스타트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스타기업’을 꿈꾸는 유망 중소기업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 할 수 있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도 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3일까지 ‘2018년도 스타기업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40개사 모집에 125개사가 신청해 3.1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3년간 경쟁률인 2015년도 1.72대 1, 2016년 2.54대 1, 2017년도 1.85대 1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경쟁률에 비해서는 약 1.5배가량이나 상승한 셈이다. 이 같은 경쟁률 상승에 대해 최근 대내외 경제 불안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원가 절감’에 대한 니즈가 급증, 경쟁력을 집중 강화할 수 있는 정책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 주효했다고 도는 분석했다. 경기도의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경기도형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용인신문)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다음 주(‘18.4.23.∼4.27.)에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건설사업단 ‘중부내륙선(연풍~괴산, 충주~여주) 시설개량공사 아스콘 구매‘ 등 총 426건, 약 1,626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조성사업 건설폐기물처리용역’ 등 총 375건, 약 1,288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물품 분야 - (재)한국에너지재단 소형온수보일러 구매사업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43.4%인 706억 원 - 울산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5.9%인 96억 원 -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LNG 연료추진 조선기자재 시험 인증 설비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 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0.0%인 162억 원 - 장애인복지단체, 농공단지입주기업, 우수조달물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금액의 17.6%인 287억 원 -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 ‘파주운정3 택지개발사업 조성 2,5공구 및 확포장공사 원심력철근콘크리트관 구매’ 등 ‘다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9일(목) 오전 10시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에서 원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을 주제로 ‘원양산업발전 제도개선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환경정의재단,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운동연합 등 6개 시민사회단체와 원양산업협회, 원양업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원양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원양산업발전법 개정 추진팀(T/F)’을 운영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관련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업 경쟁력 강화, 원양어선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은 “이번 회의는 시민사회단체와 업계가 원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의미 있는 토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조업국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건축된 지 36년이 지난 한국방송통신대 열린관 등 21개 노후 공공건축물이 건물의 외피 성능 및 노후 설비를 개선하여 냉난방 비용을 절감하고 내부 쾌적성을 향상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번에 선정된 21개의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 모범사례로 조성하기 위해 공사비, 설계 컨설팅, 내진성능 평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총 51건을 응모 받아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심의위원회의 1차 및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시공지원 부문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종로구) 등 2개소와 사업기획지원 부문에 서울대학교 공학관 2 등 19개소를 선정하여 총 8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공지원은 일반 리모델링으로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에 단열, 고성능 창호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에 필요한 공사비를 지원함으로써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공 이후에는 그린리모델링의 효과를 체험하고 적용 기술과 공법을 공유하는 견학장소로도 활용된
(용인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대한상의 본관(서울 중구)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간부문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공단은 ▲일학습병행제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직업능력개발 ▲지역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을 지원한다. 대한상의는 전국 18만 상공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단의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할 우수 회원기업 발굴 ▲국·내외 기업 네트워크 공유 ▲공단 사업홍보를 위한 인프라 활용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내실 있는 업무협약 실천을 위해 실무자 회의를 상시 개최하고 세부 추진사항 논의와 실적 및 성과 등을 지속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업능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공단 소속기관과 지역상공회의소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세밀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용인신문) KOTRA는 18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카자흐스탄의 무역투자진흥기관인 카자흐 인베스트(KAZAKH INVEST)와 양국 간 무역진흥, 산업개발 및 투자진출에 관한 정보·경험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양국의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를 포함한 국제무역 관련 정보 공유 △무역진흥 및 산업개발 지원 사업 경험 공유 △양국의 교역증진 및 우리기업의 투자진출 협력 △철강, 정유, 화학 등 양국의 정책적 주요산업 14개 분야의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OTRA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아시아 5개국 GDP의 53%(출처: 통계청)를 차지하면서 ‘중앙아시아의 거인’으로 불리는 카자흐스탄이 우리기업의 新북방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TRA는 카자흐 인베스트와 시장진출설명회 및 상담회 등 다양한 사업개발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용인신문) 「강원 해안·내륙권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을 위한 민간전문가 초청 간담회가 4. 19.(목) 오후 3시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강원도, 시군,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거점 중심의 실행 가능한 시·군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동해안 내륙연계 발전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연계협력형 지역계획에 반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 도는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국제무대로 부각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바, 경쟁력을 갖춘 해안·내륙의 연계협력형 사업 발굴 및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게 됨은 물론 해안·내륙경관과 문화·역사·특화자원이 융합된 콘텐츠 발굴, 기존 자산의 가치 재창출을 위한 지역업체 간 활용 및 연계정책 발굴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현재 강원도는 국토교통부 동서남해안기획단과 협업하여 도내 해안·내륙권 5개 시군(강릉,속초,인제,고성,양양) 대상 연계협력형 지역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본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을 통해 해안·내륙권 지역에 발전거점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활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18일 도청에서 도 수산조정위원회를 열어 ‘고소득 수산업 실현과 활기찬 어촌 건설’을 위해 2019년 해양수산사업에 국비를 포함해 총 5천728억 원의 예산을 신청키로 확정했다. 전라남도 수산조정위원회는 어업인 대표, 수협, 대학, 연구기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신규사업 101개 1천955억 원 규모를 포함해 총 145개 사업에 5천728억 원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에 국비 2천490억 원을 신청할 예정이다. 도 역점 시책과 중앙정부의 국정과제와 부합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반영했다. 부담 주체별로는 국비 2천490억 원, 지방비 1천369억 원, 융자 682억 원, 자부담 1천187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액(5천425억 원)보다 303억 원(5.6%)이 늘어난 규모다. 분야별로 양식어업 경쟁력 제고 사업의 경우 육상 해삼특화 양식단지 조성 100억 원, 배합사료 생산시설 건립 77억 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20억 원 등이다. 어업인 소득 안정 및 수산자원 조성 분야는 수산생물 안전종자 보급시스템 75억 원, 수산자원 생산기반 구축 50억 원 등이다. 수산물 시설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금년도 1분기 수출실적을 발표하였다. 18년 1월~3월까지 수출 56억 3천 1백만불 (전년 동기대비 22.5% 증가), 수입 16억 7천 5백만불(전년 동기대비 10%증가)로 39억 5천 6백만불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동 수출실적은 전국 수출실적의 3.9%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기준으로 전국 시·도 중 4위이며, 3월 무역수지는‘09년 1월 이후 110개월 연속흑자를 기록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도의 금년도 수출목표인 220억불 달성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잣대로서, 1분기까지의 수출실적이 연간 목표의25.6%를 달성함에 따라 금년 수출목표 달성이 희망적인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 국가별로 살펴보면 대만(△19.4%)을 제외하고는 EU(68.1%), 홍콩(52.4%), 인도(44.4%), 아세안(30.3%), 일본(17.5%), 중국(8.7%) 등 전 국가에 대하여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국과 홍콩 지역의 수출비중이 60%를 차지하고 있어 해당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FTA 체결이후에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세안, 인도 등 국가로의 수출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
(용인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기도고용지원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 서비스가 ‘공공취업·창업분야’에서 2018년 1월 5주차부터 연속 11주 째 1위를 기록했다. 웹사이트 순위평가 사이트인 랭키닷컴에 따르면, 잡아바(JOBaba.net)의 4월 16일 공공취업·창업분야 카테고리 점유율은 51.69%로 2위 19.83%보다 31.86%p 높은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잡아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지난해 9월 선보인 이래 6개월 만에 앱다운로드 16만1,540건을 넘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민간 취업포털 알바몬에 이어 비즈니스 카테고리 인기차트 2위를 기록했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잡아바에서는 지원정책 정보부터 신청접수, 관리까지 하나의 어플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잡아바를 통해 종합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6만의 구직자가 이용하는 ‘잡아바(www.JOBaba.net)’는 ‘기회를 잡아바!’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일자리 지원정책과 교육훈련정보, 채용정보, 창업정보 등의 새로운 구직정보가 매일 500여 건씩 업데이트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잡아바 앱 10만 다운로드
(용인신문) 비타민 명가(名家) 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이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국제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중국 건강영양박람회(Natural Health & Nutrition Expo)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The Health Industry Summit(tHIS) 2018’은 의료기기와 의약품, 건강식품 등 제약 산업 전반을 통합한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산업 박람회로, 경남제약은 이중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는 중국 건강영양박람회(Natural Health & Nutrition Expo)에 참가했다. 세계 최대 건강산업 전시회의 규모에 맞게 박람회 기간에 병·의원, 제약사, 보건위생기관, 헬스케어 유통사 등의 중국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했으며 올해는 방문객이 더 늘어나 사상 최대인 21만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경남제약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건강기능식품 전시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여 참여했다. 지난해 중국식약처(CFDA) 승인을 받은 레모나와 레모비타씨정을 주력으로 생유산균8, 레모나 젤리 등을 전시하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남제약 전시 부스에는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 기업인 ‘징동(J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