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월말 제출한 고용노동부의‘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그 동안 고용노동부 주관 2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사업이 선정, 최총 35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정지었다. 이는 지난해 28억 3천 여만원 보다 7억 3천만원 증가한 규모이다. * 2018년 혁신프로젝트 심사선정 통보(2018.3.8. 고용노동부)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및 산업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해당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 제안하면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하여 국비(고용보험기금)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사업의 경우 기존 사업 종결과 중앙정부의 선정 사업 기준 변경 등으로 2017년 20억원 9천만원에서 2018년 10억 6천만원으로 감액되었으나, 상대적으로 혁신프로젝트 사업이 2017년 7억4천만원에서 25억원으로 대폭 증액 확정되었는데, 금번 프로젝트 심사에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가장 큰 폭으로 증액된 17억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인천시는 공모사업에 2017년 인천지역고용전략의 비전인 ‘4차 산업혁명 대비 상생고용전략’의 구체적
(용인신문) 경기도가 도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6월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구간에 대해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를 적용, 연간 20억 원의 도 재정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소사~원시 복선전철’은 부천 소사동과 시흥, 안산 원시동을 12개 역을 잇는 23.4km의 노선으로, 개통 후 경기 서남부 지역 도민의 교통편익 향상과 함께 택지, 공단개발 등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가 이번 결정을 하게 된 데에는 당초 철도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에서 해당 노선의 기본요금을 1,550원으로 책정한다는 입장 때문이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를 적용 받는 전철 노선의 기본요금이 1,250원인 것에 비해 300원 가량 더 부담해야 하는 것. 이에 도에서는 도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연간 20억 원의 환승손실보전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의 이번 결정으로 해당 노선 이용객들은 1회 300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리게 됐다.현재 일일 평균 6만5천 건의 통행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71억 원의
수지농협(조합장 홍순용)은 지난달 28일 원삼면 학일리 정보화마을에서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전통 발효음식인 장을 직접 담그며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떡메치기 행사도 병행해 진행했다. 홍순용 조합장은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우리 고유의 맛을 되살리는 슬로우푸드의 소중함을 느끼고 전통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루 전인 27일에는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로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9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처인구 이동읍 서리에 위치한 장종상 씨의 표고버섯 재배사를 찾아 효율적인 표고생산을 위한 맞춤형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조합은 살균실, 냉각 및 접종실, 배양실, 재배사 등을 두루 살펴보며 시설 장비 및 톱밥배지 상태, 재배사의 온·습도 등을 확인해 표고 생산에 최적 환경이 되도록 기술 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표고 생산 임가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며 재배기술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기술지도 및 정보제공을 약속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기술 지도를 받기위한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현지지도를 필요로 하는 산주 및 단기임산물 생산자들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주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맞춤형 산림경영 지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산림조합은 매년 시행하던 나무전시판매장을 오는 16일부터 4월 26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장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처인구 마평동 224번지 일대에서 유실수, 관상수, 특용수 등 100여종의 우량품질을 시중가격보다 10~50% 저렴하게 판매한다.(문의
(용인신문)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방위산업 진흥을 위해 향후 5년간의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하는 ’18-’22 방위산업육성기본계획을 발간했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개최한 제10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 바 있다. 방위산업은 지난 10년간 매출은 3배(약 5.5조 원 → 약 16.3조 원), 수출은 10배(약 2,800억 원 → 약 3조 4,100억 원) 이상 증가했고, 수출품목도 탄약과 같은 재래식 무기에서 항공기, 잠수함 등의 첨단 무기체계로 고도화 되고 있다. 최근 우리 방위산업은 국내 안보환경과 주변정세의 불안정성 등으로 그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는 반면,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연구개발 문화 풍토와 내수시장 포화, 기업 간 과도한 경쟁으로 산업 전반이 침체되어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가 저하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방위사업청은 ’18-’22 방위산업육성기본계획을 통해 첨단 무기체계 개발능력 확보' 및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목표를 두고 앞으로 5년 간 방위산업 발전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방위산업의 발전적 생태계 조성',국방 R&D 역량 강화', 유망 중소벤처기업 육성
(용인신문)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구자열 민간위원장이 주재한 제21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를 개최하여, 「혁신성장을 위한 국가 특허 경쟁력 강화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보고 확정하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특허는 국가 혁신과 경쟁력의 원천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특허의 양적 수준에 비해 질적 수준이 낮아 지식재산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특허청은 특허의 질적 도약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부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자, 이번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방안은 기존 심사단계와 심사관에 국한되어 있던 특허품질 제고 노력을 R&Dㆍ출원ㆍ심사 등 특허 창출 全 과정으로 확대하고, 산ㆍ학ㆍ연ㆍ관 모든 특허창출 주체의 역량을 제고하여 단계별 대상별로 빈틈없이 특허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였으며, ‘특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혁신성장 견인’이라는 정책 비전 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전략 및 10대 핵심과제를 담고 있다.
(용인신문)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부는 신기술 분야의 초기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급 연구인력에 대한 우수 청년인재 유치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4월부터 주요 ‘지역별 중견기업 채용 순회 설명회’ 개최,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 페스티발 등을 통해 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 9.(금) ‘중견기업연합회 CEO 조찬 강연회’에 참석해, 중견기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의 삶을 바꾸는 산업 혁신성장”을 주제로 강연하고, 중견기업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강연회는 지난 2. 5.(월) 발표한 「중견기업 비전 2280」에 대한 중견기업계의 관심과 요청에 따라 중견기업연합회가 산업부 장관을 특별 초청해 이루어졌다. 백운규 장관은 중견기업인에게 「중견기업 비전 2280」을 비롯해 5대 신산업 프로젝트*, 주력산업 고도화 방향 등 산업 핵심정책을 소개하고 미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용인신문)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기술 분야의 초기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급 연구인력에 대한 우수 청년인재 유치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4월부터 주요 ‘지역별 중견기업 채용 순회 설명회’ 개최,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 페스티발 등을 통해 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 9.(금) ‘중견기업연합회 CEO 조찬 강연회’에 참석해, 중견기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의 삶을 바꾸는 산업 혁신성장”을 주제로 강연하고, 중견기업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강연회는 지난 2. 5.(월) 발표한 「중견기업 비전 2280」에 대한 중견기업계의 관심과 요청에 따라 중견기업연합회가 산업부 장관을 특별 초청해 이루어졌다. 백운규 장관은 중견기업인에게 「중견기업 비전 2280」을 비롯해 5대 신산업 프로젝트*, 주력산업 고도화 방향 등 산업 핵심정책을 소개하고 미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백운규 장관은 먼저 산업 혁신성장의 목적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위함임을 역설하면서
(용인신문) 부산시는 ‘명지국제신도시’의 새로운 명칭 선정을 위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한 ‘명칭 후보안 선호도조사’를 오는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지국제신도시’로 불리고 있는 명지지구의 ‘명품 국제 비즈니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서부산 개발시대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명지지구 명칭(네이밍) 개발’은 지난해 9월 전문기관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사전 시민의식(설문) 조사 및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재 5개의 후보안을 추천해 놓은 상태다. 이에 따라 최종 후보안에 오른 ▲NEXTUM(넥스텀) ▲WESTMARK(웨스트마크) ▲XENTAS(센타스) ▲MACC(맥) ▲BIG DRUM(빅드럼)에 대하여 시 홈페이지 및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온라인 시민 선호도조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명칭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을 수행중인 ㈜브랜드메이저는 ‘센텀시티’ ‘래미안’ ‘타워팰리스’, ‘자이’, ‘올레’, ‘KTX’ 등의 유명 브랜드를 만든 국내 메이저급 네이밍 전문 개발 대행사로 ‘센텀시티’라는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
(용인신문) 한국예탁결제원은 8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전도서관과 한국예탁결제원이 함께*하는 “금융역량 강화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부산 “해운대도서관과 함께 부산시민을 위한 지식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금년에는 해운대도서관외에 부전도서관을 추가하여 지식 나눔 행사를 진행 이번 금융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무관리 및 금융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3월부터 6월까지 총 6회 예정으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금융교육과 독서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교육은 미래를 위한 금융투자, 생애주기별 금융설계, 100세 시대를 위한 연금상품 설명 등 중장년층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독서토론은 금융경제관련 최신도서를 읽고, 책의 내용과 시장동향을 정리 발제하여 참석자간 의견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허복녕 예탁결제원 고객행복센터장은 “본사 부산 이전 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지만, 특히 금융교육은 예탁결제원이 40년간 축적한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실무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재능기부활동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용인신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 공동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개설하고 참여 스타트업을 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 시 복잡한 인허가 및 임상시험 과정상 자원과 경험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유망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육과 멘토링, 비즈니스 협력(제휴)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의 실무 전문가가 직접 교육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세 기관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기 역량이 확보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과 지속적인 제휴관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서울 홍릉 소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5회차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별 교육(1회~3회차)과 투자유치, 마케팅, 오픈이노베이션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고 있는 (사)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회장 양주용)가 올해 임원개편 후 첫 이사회·총회를 열고 올 한해 추진하게 되는 사업과 조직발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9일 오전 10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 이사회에는 도회장 등 23명이 참석했고 이어 진행된 총회에는 각 시군회장 등 41명이 참석해 주요현안 사업에 관한 토의와 의결 등 회의진행 순서에 따라 원활히 진행됐다. (사)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는 이날 총회에서 농촌지도자 임원역량교육과 조직발전을 위한 주요 업무협의를 통해 올해에도 ‘농촌 지키미’로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지난해 농촌지도자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참석해 효율적인 농촌환경정화활동 추진요령을 전달하고 농업 경쟁력을 키워가기로 결의했다. 한국환경공단은 대기, 물, 토양, 자원순환, 화학물질 안전 등 환경 전 분야에서 환경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종합 환경서비스기관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추진한 ‘농촌 환경정화 사업’을 통해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