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민청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두드림’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중 용인신문 편집국 자체 검토를 통해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용인신문사에 보내준 민원성 글도 게재 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저는 지난 8월부터 용인시 어르신 희망일자리로 동부공원관리사업소 관할 동백호수공원의 인근 한숲 공원 제4구역 공원관리 일을 해 온 시민입니다. 첫 째달 일을 하면서 직접 현장에서 느낀 시급한 문제점을 3가지를 동부공원관리과에 설명하고 조치를 요청했지만,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진행되지 않아 청원을 남깁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매일 유치원 아이들 30며~40명 찾아와 공원 숲에서 흙, 나무 놀이를 한 후 손 씻을 곳과 화장실을 찾지만 이곳 주변에는 간이 화장실조차 없습니다. 또 이곳 공원 산책로 곳곳에 있는 마루정과 팔각정의 경우 매일 수 많은 사람이 쉬어가지만, 인근에 쓰레기 수거함이 없어 늘 쓰레기가 널려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공원 곳곳에 있는 운동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문제입니다. 운동기구는 매일 사용자가 많은 탓인지 너무나 노후 돼 있습니다. 위험하다고 판단돼 공원관리과에 수 차례 개
[용인신문] 용인시민청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두드림’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중 용인신문 편집국 자체 검토를 통해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용인신문사에 보내준 민원성 글도 게재 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처인구 고림동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수원에 오랜 기간 살다가 처인구에 와 보니 참 가관입니다. 보행자 인도가 없어 짧은 거리도 아예 걸어 다닐 수가 없는 길이 태반입니다. 한 방향으로 쭉 이어진 인도가 없는데다, 길이 끊기거나 패인곳이 다수다 보니 길을 걷기위해 도로 횡단을 반복해야 합니다. 가뜩이나 대형 화물차가 많이 다니는 지역인데, 인도가 없으니 아이들은 도대체 어떻게 다녀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등산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림지구에서 임원로 80번 길을 통해 마구산 자락 방향으로 오르다보면 등산로가 모두 막혀있습니다. 지도에는 등산로가 표시 돼 있지만 아예 등산로에 진입 조차 못합니다. 전원주택을 짓느라 있던 등산로 진입로는 물론, 지도상에 있는 도보길을 모두 막았기 때문입니다. 백군기 시장님이 수원 광교산 자락 한번만 올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수원에 비교하면 마구산 등산로는 정글
[용인신문] 용인시민청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두드림’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중 용인신문 편집국 자체 검토를 통해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용인신문사에 보내준 민원성 글도 게재 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안녕하세요 용인시민입니다. 요즘 어느집에서나 택배를 통해 물건들을 많이 삽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이후 인터넷을 통한 생활용품 구매는 더욱 늘어났습니다. 특히 신선식품들을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매하다보니 포장 안에 꼭 아이스팩이 몇 개씩 들어있습니다. 몇 개 정도는 냉동실에 보관도 하지만 숫자가 많아지니 버려야하는데 아이스팩은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싱크대에서 내용물은 버리고 비닐팩은 재활용으로 버렸는데, 내용물이 배수관을 막는다는 정보를 접하고 놀랐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아파트마다 아이스팩 수거함을 만들고 거기에 넣으면 또 필요한 곳에서 가져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개별 아파트 단지에서 수거함을 마련하는 것도 좋겠지만, 시 차원에서 실시한다면 환경보호에도 큰 도움이 되며 또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에
[용인신문] 용인시민청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두드림’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중 용인신문 편집국 자체 검토를 통해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용인신문사에 보내준 민원성 글도 게재 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저는 지방에 본가가 있지만 취업이 힘들어 경기도 용인에 있는 마을버스 구인광고를 보고 취업을 했습니다. 근무 첫날에 사측은 견습기간 2주간은 무임금으로 일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요구했고 어렵게 얻은 일자리인지라 사인을 하고 근무했습니다. 최대 18시간을 근무했지만 사 측은 밥 값도, 식사 시간도 따로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어렵게 취업한 터라 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견습과 3개월의 수습기간이 끝나고 며칠 후 처음으로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저의 부주의에 의한 접촉 사고였지만, 수입차인 상대차량의 보험료가 상당했고 회사는 이를 이유로 저를 해고했습니다. 매우 억울했던 저는 노동청에 견습기간 무임금과 몇 건의 위법사례에 대한 진정을 냈습니다. 하지만 노동청은 위법사실이 없다며 내사 종결했습니다. 입사 첫 날 사인한 견습기간 무임금 각서가 사측의 면죄부가 됐습니다. 지방에서 용인까지 올라와
[용인신문] 용인시민청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두드림’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중 용인신문 편집국 자체 검토를 통해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용인신문사에 보내준 민원성 글도 게재 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처인구청 인근에 위치한 심리상담실에 상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상담실을 찾는 사람들 중에는 술과 폭력으로 가족들에게 말 할 수 없는 고통을 안겨주는 남편들이 많습니다. 상습적인 폭력에 무기력과 우울감에 빠진 아내들은 가정 형편상 생업까지 맡고 있기에 상담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가정폭력 상담실을 가려 해도 상담실이 기흥구에 위치해 있어 시간상, 거리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처인구의 인구는 이중 110만 용인시민의 약 3/1 수준입니다. 또 용인지역 내에서도 처인구의 학력수준과 생활 전반이 가장 낙후되어 있습니다. 처인구 지역 가정폭력 사례가 줄지 않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가정 폭력 상담소는 모두 기흥구에 몰려 있습니다. 가정폭력으로 인한 정서적, 심리적, 신체적인 해리상태로 힘들고 어려운데다, 상담을 받고 싶어도 인근에 상담소가 없어 포기하
[용인신문] 용인시민청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두드림’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중 용인신문 편집국 자체 검토를 통해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용인신문사에 보내준 민원성 글도 게재 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처인구에 거주중인 평범한 30대 가장입니다. 용인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태성중‧고교와 강남대 까지 용인에서 함께했습니다. 유년적을 생각하면 용인은 큰 발전을 했습니다.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등 교통의 중심이 되어가는 기흥역, 10만 인구에 가까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동백지구 등 예전 논‧밭일 때를 떠올려 보면 참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처인구는 어떤가요? 학창시절 그대로인 용인터미널 및 현 구시가지의 모습은 시간이 역행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가칭)용인센트럴파크’의 갑작스러운 발표는 더욱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처인구민 대다수는 도심공원보다는 여러 공공시설을 원하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처인구민 대다수가 원하는 생활SOC시설을 배제하고 녹지공원을 강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흥구에는 플랫폼시티를 비롯해 다방면의 투자를 하면서 처인구에 유독 인
[용인신문] 용인시민청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두드림’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중 용인신문 편집국 자체 검토를 통해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용인신문사에 보내준 민원성 글도 게재 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처인구 역북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성범죄 경력 있는 사람이 역북지구 오피스텔에 거주한다는 안내문이 주민들에게 통보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어디에 거주하든 거주의 자유는 있지만, 주민들로서는 불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딸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서는 불안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역북지구는 술집과 카페 등 먹거리촌이 형성돼 젊은 여성들이 매우 많이 찾는 곳입니다. 거리에는 새벽까지도 술에 취한 젊은 여성이 많습니다. 또 역북지구에 오피스텔이 많이 들어서며 혼자사는 젊은 여성들이 많아졌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범죄 예방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역북택지지구 계획 당시 역북동 806번지 일대에 파출소가 설치되기로 돼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청 예산 부족 등으로 지연되며 현재는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 용인시장님의 공약인 것으로도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 공약이었던 역
[용인신문] 용인시민청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두드림’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중 용인신문 편집국 자체 검토를 통해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용인신문사에 보내준 민원성 글도 게재 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585번지에는 ‘함양지’가 있습니다. 석성산과 선장산에서 흘어내려오는 맑은 물과 산자락의 울창한 수림, 한가롭게 헤엄치는 야생오리들이 보는이로 하여금 절로 안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자연의 선물 같은 곳 입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함양지가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방치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호수를 둘러싼 높은 철책과 아무렇게나 자란 수풀에 호수는 보이질 않고, 호수 둘레 산책길은 중간에 끊어져 있습니다.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며 동백의 밤 경치를 보고 싶어도 조명 하나 없이 칡흙같이 어두운 길에 돌아볼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함양지 주위에는 대단위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개인주택 등 많은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동백 지구 끝자락에 위치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적고 주변 주택들이 비교적 최근에 입주한 곳으로, 아직 도시 정비가 많이 부족합니다. 함양지가 정비되면 거주 환경 개
[용인신문] 용인시민청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두드림’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중 용인신문 편집국 자체 검토를 통해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용인신문사에 보내준 민원성 글도 게재 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저는 용인시, 수원시, 성남시의 재난알림문자를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초기 용인시는 카톡이나 블로그등으로 알림도 빠르게 보내주었고, 동선도 비교적 확실하게 알려주었기에 시민의 입장에서 별다른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개인정보보호와 업소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동선도 간단해진데다 확진자가 늘어서인지 문자 및 동선공개도 지나치게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선자체를 그냥 홈페이지나 블로그와 같은 SNS를 통해 공개하다 보니 ANA를 이용하지 않는 계층은 블로그나 시청 홈페이지를 들어와서 확인하지 않는 이상 알 길이 없습니다. 물론, 역학조사관도 부족하고 공무원들이 얼마나 바쁘고 힘들게 일하고 있는지는 시민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들이 방문한 pc방이나 식당, 병원, 카페, 운동시설등은 아무래도 마스크를 벗고 먹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어도 문자로 알림을 보내서 몇 일
[용인신문] 용인시민청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두드림’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중 용인신문 편집국 자체 검토를 통해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용인신문사에 보내준 민원성 글도 게재 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좋은 공기 하나 보고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로 이사와 온갖 불편 감수하고 조용히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남사면 완장리, 아곡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이 이루어 져야하는데 개념 없는 개발업자와 용인시 덕분에 난개발로 자연환경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차타고 동네를 지나다 보면 200미터 마다 아름다운 산을 파헤쳐 물류센터, 창고, 공장, 산업단지로 난개발의 종합선물세트 같습니다. 완장산업단지는 남사물류와 함께 대표적인 난개발로 아름다운 산허리 다 깍아내고 산중턱에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용적율 350%로 지어져 공장건물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주변과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조망권 침해는 물론 처인성 주변 경관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완장리 산 22-1번지 일원에 조성한 완장일반산업단지측에서 용인시에 물류창고를 확장하겠다며 조성사업 변경요청을 했습니다. 우리 주민들은 ‘물류’ 소리
[용인신문] 용인시민청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두드림’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중 용인신문 편집국 자체 검토를 통해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용인신문사에 보내준 민원성 글도 게재 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부아산 입구에 설치한 출입 통제시설 철거 요청드립니다 주식회사 신삼호는 부아산 등산로 입구에 자기네 사유지라는 명분을 내세워 주민들이 출입할 수 없도록 통제시설을 설치해 등산객과 주민들의 출입을 막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주민뿐 아니라 많은 등산객들이 코로나 19를 피하여 가족단위로 왔다가 되돌아가는 형편입니다. 신삼호 측은 기흥구청에 농사를 짓겠다고 허가를 득한 후 수 십년 자란 아람드리 나무를 마구 베어 훼손시켜 놓고 농사흉내만 내고 있으며, 관리인까지 세워 조상대대로 사용하던 현황도로 출입을 막는 등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시 홈페이지에는 “시민 녹색쉼터 200만평”을 추진 한다고 게시돼 있는데, 조상대대로 아름답게 지켜온 등산로는 왜 출입도 할 수 없도록 방치해 두는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용인시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조성한 ‘부아산 둘레
[용인신문] 용인시민청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두드림’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중 용인신문 편집국 자체 검토를 통해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용인신문사에 보내준 민원성 글도 게재 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동천동 898부지 냉동창고 신설 강력 반대합니다. 해당 부지는 주거지역과 인접해있으며, 바로 근처에 학교가 있어 어린 아이들이 많이 사는 곳입니다. 냉동창고 냉장장치 냉매인 암모니아가스는 강한 독성가스로 흡입하게 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깁니다. 이런 곳에 대형 냉동창고를 신설하게되면 냉동창고에서 발생되는 독성 물질은 물론 밤낮없이 드나드는 경유트럭의 소음과 발암먼지를 아이들을 비롯해 동천 주민들이 고스란히 안고 살아야합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 및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일이며 심각한 교통체증을 야기할 것이 분명합니다. 해당 부지에 주민 친화시설 또는 복합시설을 유치하기로 공약을 내세워놓고 건축주의 개인 사유 재산에 의한 불가피함만 들먹이며, 주민동의 없이 밀어붙이는 막무가내식 행정처리에 매우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건강, 생활의 질과 환경을 위해 해당 냉동창고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