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상남도는 휴가철을 맞아 생수 소비량이 많은 8월 한달간 먹는 샘물 제조업체에 대한 중점점검과 유통 중인 생수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먹는 샘물(생수)로 인한 도민의 건강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대상업체는 도내 먹는 샘물(생수공장) 제조업체 11개소와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이다. 경상남도에서는 먹는 샘물 제조업체의 허가사항 이행, 원수와 제품수의 수질기준 적합여부 등을 중점점검하고,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시중에서 판매중인 생수를 무작위로 수거하여 수질기준과 표시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적합 제품을 유통시키거나 먹는 물의 수질과 위생을 해칠 수 있는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위반을 한 영업장에 대해서는 언론에 공개하고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 신창기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하절기에는 생수의 내용물이 변하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에 반드시 제품을 구입한 후 직사광선 노출 등 수질을 변질시킬 수 있는 요인을 차단하여 보관할 것”을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백두대간생태수목원에서는 7월말 ~ 8월 중순까지 집중 성수기를 맞이하여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DIY)”, “미로원 보물찾기”, “쿨 시네마”, “숲속음악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목공체험(DIY)은 백두대간 소나무 간벌목을 활용하여 온가족이 직접 책꽂이를 만드는 체험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숲속음악회는 8.12(토) 저녁 7시부터 수목원 야외 잔디광장에서 “어울림, 바다스케치” 공연팀의 진행으로 친숙한 가요와 정겨운 기타연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백두대간생태수목원은 해발 70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한여름 저녁은 18℃ 정도의 서늘한 날씨로 음악공연 관람시 가벼운 외투, 무릎담요 등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이밖에도 체험단지 미로원(숲속홀림길)에서 펼쳐지는 보물찾기, 어린이 물놀이체험, 수목원 쿨시네마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어 많은 이용객들에게 한여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은 백두대간생태수목원을 찾는 많은 이용객을 위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른 곳에서 즐길 수 없는 특별한
(용인신문) 서울시가, 수돗물 아리수 음용에 대한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돗물 마시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민 대상으로 ‘아리수 원샷 동영상 및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아리수에 취하다! 아리수에 반하다!’란 주제로 8월 1일(화)부터 9월 30일(토)까지 두 달 동안 아리수 마시는 모습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촬영해 응모하는 “아리수 원샷 동영상 및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부문별(동영상,사진) 2개 작품까지 출품 가능하고, 장소와 방법을 불문하고 아리수를 마시는 모습을 담아 응모하면 된다.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에서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콘테스트 결과는 10월 중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각 부문별로 총 555만원(동영상 450만원, 사진 105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모든 응모작은 아리수 음용의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이중 당
(용인신문) 울대공원은 2015년부터 숲 약 5만 평방미터를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무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약 7천여 명이 참여하였고 올해도 4월부터 7월까지 1,800여명이 참여하였다. 치유의 숲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나타날 정도로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특별히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장기적으로 진행하는 ‘갱년기여성 치유’와 ‘태교 숲’이다.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현재 인기리에 진행중이며, 하반기 갱년기 여성의 치유와 태교숲 프로그램은 8월 1일(화)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갱년기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은 산림속 다양한 치유를 통해 갱년기 증세 완화, 정신건강 증진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문 산림 치유 지도사의 지도와 함께 진행된다. ‘행복한 멜라토닌 태교숲’ 도 태아와 산모가 교감을 통해 신체, 정서, 인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치유숲 프로그램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찾아올 수 있도록 서울랜드 후문 주차장부터 치유숲 입구까지 기존 도로를 따라 새로운 숲속 산책길을 조성하였으며, 이 구간에도 다양한
(용인신문) 한국다케다제약 (이하 “다케다제약”)은 오늘 닌라로(익사조밉)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닌라로는 첫 번째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그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프로테아좀과 가역적으로 결합하여 억제한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닌라로의 국내 허가는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다케다의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의 또 다른 예시”라며, “닌라로는 첫 번째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로서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함은 물론, 복약편의성을 높여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약처의 이번 시판 허가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환자 722명을 대상으로 한 닌라로의 무작위 이중맹검 3상 임상시험 결과(TOURMALINE-MM1 연구)에 의거해 이뤄졌다. 닌라로는 지난해 5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바 있다 다발골수종은 면역세포의 일종인 형질세포에 의해 발생하는
(용인신문) 푸른 동해 바다 용화~궁촌간 해안선을 따라 해송 숲과 어우러져 인기 관광지로 명성높은 국내 최초 바다 & 해송 철로 여행지 ‘삼척해양레일바이크’가 관광 성수기를 맞아 야간운행된다. 연장 운행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15일간 이며 궁촌과 용화정거장에서 매일 저녁 6회차(19시)를 증설, 총 6회로 운행된다. 기존 6회차는 주말, 휴일에만 운행하였으나 연장 기간 중에는 평일에도 6회차를 운행한다. 국내 최초로 바다 & 해송 숲을 조망하는 코스로 조성된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지난 2010년 7월 개장한 이래 2017년 7월까지 320만여 명이 다녀갔으며 현재까지 250억 원의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다.
(용인신문) 부산시는 충렬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안락교차로~원동IC입구)에 대해 오는 8월 31일까지 시험운영(안내·홍보)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위반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이며, 고정형(안락동우체국 앞) 1대, 이동형(버스탑재) 43번 노선 3대, 144번 노선에 3대를 설치장비를 이용해 실시한다. 단속구간은 안락교차로~원동IC입구까지이며, 24시간(00:00~24:00)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중앙버스전용차로 실선구간을 주행할 때에는 즉시 단속되고 매일(토·일·공휴일 포함) 시험운영기간에는 단속계도장이 발송되고 본격단속이 시행되는 9월부터는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버스통행 속도개선을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하여 충렬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에도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며 시민들께서 중앙버스 전용차로제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가 오는 8월 1일 인천대공원 관모산 자락 산림치유센터 주변에 계곡형 개울 숲을 개장한다. 인천대공원은 연간 400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여름철 부족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추가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계곡형 물놀이장 시설은 연장 120m로서 계류 중간 중간에 발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하류 지점에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신나고 재미있는 물놀이공간도 마련돼 있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10:00 ~ 17:00까지로 공휴일에도 이용가능하다. 단, 우천시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에어콘, 선풍기에서 벗어나 시원한 자연바람 맞으며 숲속의 계곡 물놀이 까지 즐길 수 있는 가까운 인천대공원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환자에게 공항과 의료기관 간의 입·출국 픽업 서비스(이송, 통역 등)를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8월말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로 기존의 의료기관과 에이전시에서 수행하던 외국인 환자 이송업무를 다양한 통역을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을 겸비한 이송업체가 대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내의 코디네이터는 환자 진료 케어에 집중할 수 있고, 보다 전문화된 이송업체가 픽업 서비스를 실시해 외국인환자 이용 편리성의 극대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공항에서 영접(피켓서비스)뿐만 아니라, 환전, 휴대폰 로밍 안내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통역 코디네이터가 의료기관까지 동승하여 인천의료 관광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참기기업 모집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일(화)에 공고되며, 8월 4일(금) 서류접수(방문) 후 8월 7일(월)에 5개 이내로 최종업체를 선발해 8월말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판순 시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 외국인환자 유치가 등록된 48개 의료기관 중 이번 사업
(용인신문) 경기도 에너지 저감형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해 경기도 현황에 맞는 녹색건축 시범사업을 개발하고, 지속적 관리주체로서 지역건축지원센터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녹색건축의 인증 및 시범사업 현황 등을 분석하고 경기도에 적합한 녹색건축의 조성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에너지 저감형 녹색건축물 조성 및 운영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에너지 수급 등 에너지 저감 분야에 대해 전 세계적 관심이 모아지면서 국내에서도 녹색도시, 건축물 활성화를 위해 건축물 부문 온실가스를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 대비 31%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2020년까지 건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26.9%를 감축하는 내용의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경기도 녹색건축물의 인증 현황을 살펴보면, 2002년부터 2016년까지 본인증이 808건, 예비인증이 1,397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예비인증에서 본인증으로 가는 비율이 적고 최우수 등급의 건축물이 매우 소수(최우수 5%, 우수 61%, 우량 13%, 일반 21%)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 48%, 공동주택 32%로 학
(용인신문) 여름철은 전력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계절이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측한 올해 8월 중순 피크 시 최대전력 예상수요는 지난해 8,518만kW보다 132kW 증가한 8,650만kW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고효율 LED 등기구 교체와 스마트미터기 설치를 지원해 가정 내 에너지를 대폭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IoT 전력 스마트미터기(이하, 스마트미터)와 고효율의 LED조명등을 동시에 교체하고자 하는 경우에 한해 세대 당 18만원(사업비의 27%)을 지원하는 에너지절약 실천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도내 공동주택 개별세대 5,000가구다. 무엇보다 스마트미터 설치로 인한 사용자의 자발적 절약실천과 고효율 LED조명 설치에 의한 전력사용량 감소로 세대별 전기사용량이 약 20%정도 절약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보급하는 ‘LED 등기구’는 경기도에너지센터에서 제품, 가격, 설치업체를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처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순수 국내에서 제작된 고효율에너지인증을 획득한 우수 제품만 보급해 ‘품질 측면’
(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이 건강iN 홈페이지(http://hi.nhis.or.kr)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은 장애인, 고령자 등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웹 사이트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표준인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의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와 장애유형별 사용자가 주어진 과업의 수행가능여부를 평가하는 사용자 심사에서 각 준수기준을 동시 만족하는 경우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스크린리더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미지를 음성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적절한 텍스트를 제공하는 등 건강iN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전문가 심사(13개 지침 24개 검사항목)에서 과락 없이 합격하였고 사용자 인증 심사에서 웹 접근성 준수율 100%로 평가 받았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건강iN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메뉴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반응형웹 등 최신의 IT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