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거비용이란 무엇인가? ▶ 선거비용이란 선거에서 선거운동을 위해 소요되는 금전물품 및 채무 그 밖에 모든 재산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써 후보자(입후보예정자도 포함,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서는 정당)가 부담하는 비용을 말합니다. ▶ 공직선거법에서는 후보자 1인당 쓸 수 있는 선거비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선거별로 선거구역의 인구수와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선거비용제한액을 결정한 뒤 공고합니다. 2. 후보자가 쓴 선거비용은 돌려받을 수 있나? ▶ 헌법상 선거운동의 기회 균등 원칙과 선거공영제에 따라 후보자의 선거비용은 국가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15이상 득표한 경우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100분의 10이상 100분의 15미만 득표한 경우에는 선거비용의 절반을 돌려받게 됩니다. ▶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경우에는 후보자명부에 올라 있는 후보자 중 당선인이 1명이라도 있는 경우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예비후보자 때 사용한 비용과 회계보고서에 보고되지 않거나 허위로 보고한 비용, 불법 선거운동을 하는 데 소요된 비용, 통상적인 거래가격을 초과한 비용, 선거운동에 사용하지 아니한
▲ 용인신협 전경 지난달 27일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실내체육관에서는 용인신협 신임이사장 선거가 개최됐다. 총 유권자 9839명중 2792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192표차로 전 전무이사를 지냈던 김일용 후보가 당선돼 제12대 이사장으로 임기 4년간 용인신협을 이끌게 됐다. ▲ 김일용 신임이사장 김일용 신임이사장은 30년여 동안 협동조합에서 외길 인생을 지냈으며 신협 실무를 총괄하며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 신임이사장은 용인신협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 대부분이 선후배이거나 좋은 이웃으로 지냈다며 신협은 지역과 함께하는 가족입니다라고 강조했다.
▲ 수지신협은 제 19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지난달 18일 수지구 용인시여성회관에서 열린 수지신협 제 19차 정기총회에서 이기찬 전 전무이사가 신임이사장에 당선됐다. ▲ 이기찬 신임이사장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자신은 아름다운 퇴임을 하겠다는 이원구 전임이사장의 결정에 따라 수지신협 설립 초창기부터 19년간 신협 실무를 총괄했던 이기찬 전 전무이사가 경선을 치르지 않고 신임이사장에 선출됐다. 이 신임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발맞추는 신협이 될 것이라며 지역과 조합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콩팥의날 세계 신장 학회에서는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을 세계 콩팥의 날로 정하고 콩팥 병에 대한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남병원 인공신장센터에서는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서 당신의 콩팥은 안녕하십니까?란 주제로 콩팥 병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콩팥건강을 간단히 알아볼 수 있는 무료 혈압혈당 측정 및 소변검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 강남병원로고 오는 10일(목) 오후 2시 강남병원 본관 10층 대강당에서 실시하며 당뇨병이란?란 주제로 내분비내과 김수현 과장의 1강과 만성 콩팥 병의 예방 및 관리란 주제로 신장내과 정혁준 과장의 2강이 준비됐다. 이날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주차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강남병원 신장 센터 031-300-0787)
▲ 산림경영지도자의 날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지정하고 매월 첫째 수요일 용인지역 산림경영인 및 단기임산물생산자를 위한 맞춤형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일 실시한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는 처인구 이동면 서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표고선도 임가인 장응상 조합원의 사업장을 방문해 단기임산물에 대한 유통 상담 및 산림청공모사업 신청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등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내린 폭설로 임가 출입이 불편해 함께 제설작업도 실시하는 등 뜻있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마쳤다. 이대영 조합장은 “앞으로도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일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산림경영 지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박장명 취임회장 용인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오는 8일(화) 오후 6시30분에 처인구 오성웨딩프라자에서 제10대 신성호 이임회장과 11대 박장명 취임회장의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한다. 박장명 취임회장은 “싱그럽고 따뜻한 새 봄볕과 함께 갖는 행사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며 “축하화환은 정중히 사절하고 축하의 마음만 고맙게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나 지자체가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지원해 주는 풍수해보험을 아시나요.’ 용인시는 자연재해로 인해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을 경우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을 시민들이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가 보험료의 55~86%(일반가입자 55%, 기초생활수급자 86%, 차상위 계층은 76%)를 지원해 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하면서도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주택을 보유한 일반가입자의 경우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1년 보험료가 3만원∼10만원선이며, 일반 세입자는 1만2000원∼2만원, 기초생활 수급자 세입자는 1200원∼2300원이다. 보험에 가입하려면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보험가입 전담창구에서 상품을 선택해 가입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안전총괄과 031-324-2363,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처인구는 봄철 산불방지기간(2.1~5.15)동안 산불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대응에 나서기 위해 ‘산불전문조사반’을 운영한다. 처인구가 용인시 전체 산림 면적(3만895ha)의 86%(2만6281ha)를 차지하고, 산불 발생 건수도 지난해 24건 중 22건이 처인구에서 발생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산불전문조사반은 관계 공무원과 산불진화 전문인력 등 5명으로 구성해 화재원인과 방화범 검거, 산불로 인한 재산 피해 등을 집중 조사한다. 최근 발생한 3건의 산불에 대해서도 조사반이 모두 방화범를 찾아내고 고발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세우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봄철은 건조한 날씨에 소각행위가 빈번해 산불발생이 급증하는 계절이므로 시민들께서도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소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 인재육성재단(구 용인시시민장학회)은 2016년 장학금 수혜 학생 420명을 선발키로 하고 오는 21일부터 4월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수혜대상은 9개 부문(진학우수기능효행저소득다자녀향토무지개곰두리 등)에 총 3억4770만원으로, 올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무지개장학금과 장애인학생의 곰두리장학금 부문, 기능장학금에서 중 초중학교 예능 꿈나무 대상을 신설했다. 신청 자격은 현재 2년 이상 용인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시민이나 이들의 직계존비속으로 올해 다른 장학금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장학금 종류별 지원 자격 및 기준은 용인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또 장학금과 별도로 중학생들에게 영어캠프 비용을 지원하는 교육비 지원을 신설, 저소득 가정 학생 5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오는 5월 12일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를 거쳐 5월 27일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문의 031-324-4823)
용인시는 성장 잠재력을 지닌 사회적 경제기업가를 육성하는 '사회적 경제 창업아카데미'를 개설키로 하고 참가자 40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경 제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실무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역량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전문 강사진이 창업 아이템에 대한 브레인스토밍과 밀착 멘토링 등 참여형 강좌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5월13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용인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조직 설립 과정, 사회적 미션 수립방법, 사회적 미션과 비즈니스 모델 융합, 사업계획서 작성과 피드백 등이다. 신청 대상은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 창업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으로 사업 아이디어가 있는 팀 또는 개인 40명이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신청은 용인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nginse.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용인시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031-337-2528)나 용인시 일자리정책과(031-324-2205)에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가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범시민 독서운동을 펼친다. ‘책 읽는 용인시민’이라는 주제로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운동은 지난해까지 4000여명이 참가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독서운동 참가자를 모집키로 하고 일반·초등·가족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달부터 8월말까지 14개 공공도서관에서 신청자를 접수키로 했다. 시는 참여 시민의 도서관 이용실적과 서평 등 독후감 활동 기록을 토대로 우수 실적자 16명(일반 3명, 초등 10명, 가족 3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책 읽는 용인시민’에 선정되면 용인시장상을 받고 1년간 도서대출 권수와 대출기한이 늘어나며, 도서관 문화행사 참여에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가족팀은 한국도서관협회의 ‘책 읽는 가족’에 우선적으로 추천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독서운동에 갈수록 참여자가 늘고 있다”며 “연말에는 수상자들의 서평을 모은 책자도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 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국화연구회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국화작품 제작을 위한 국화분재 교육을 오는 10월25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2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국화재배와 분재 재배기술, 국화작품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국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교육을 마치면 오는 10월쯤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목부작 60여점, 석부작 60여점, 일반작 60여점, 현애작 10여점 등 국화분재를 만들어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