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암일기 경기도박물관(관장 전보삼)은 지난 2014년 안성이씨로부터 기증받은 전적과 고문서 중 지방사 연구에 사료적 가치가 높은 이석우의 죽암일기를 번역 출판했다. 경기도박물관에서는 개관이래 20여 년 동안 기증받은 연행일록, 입조일기, 청해이씨기증고문서, 여산송씨기증고문서, 전주이씨기증고문서, 화영일록, 현릉원원소도감의궤, 청송심씨 만포가 기증고문서, 성도일록, 석재일록 등 사료 가치가 높은 고문서와 전적을 선별해 번역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발간한 죽암일기는 한말 일제강점기 안성의 유생이던 죽암 이석우(1863~1941)가 1926년에 쓴 일기로 죽암일기, 화양일기, 계룡일기 및 음죽향교중수기와 향교중수 기념 백일장운을 중심으로 선고의 회갑, 누이의 상사, 자제의 출생과 혼인, 집안의 제사와 묘소 단장 등 해마다 있었던 집안의 대소사 등과 함께 향교의 전교를 맡아 분향한 일, 공역의 시작과 역할분담, 비용 충당 등에 대한 내용을 비교적 자세히 서술하고 있어 일제 강점기 당시 안성지역 연구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화양일기
▲ 이진규 대표탐방/샘골닭한마리칼국수(대표 이진규) 광고 안해도 인터넷 통해 '맛집 일파만파' 에버랜드 관광객·외국인들 "원더풀" 극찬 싱싱한 닭에 대파·비법의 소스 '환상궁합' 칼국수 먹은 뒤 끝으로 죽 한그릇 '별미' “고모님이 서울에서 운영하는 ‘닭한마리칼국수’란 상호의 음식점이 대박 집으로 거듭났습니다. 직업은 있었지만 만족하지 못했던 시기였기에 “바로 이거야!” 생각하고 고모님과 상의했습니다. 고모님의 허락과 함께 바로 레시피 전수과정에 돌입했고 고모님이 그 맛을 인정할 때까지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이미 고객이 된 손님들로부터 참맛이라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 식당 전경▲ 식당 입구지난 2013년 처인구 백옥대로 590. 천리농협 맞은편 건물 2층에 ‘샘골닭한마리칼국수’란 상호로 대중음식점이 문을 열었다. 한 번 맛을 본 미식가들은 블로그에서 맛을 칭찬했고 손님들의 입소문으로 처음부터 전단지나 광고 등 따로 마케팅의 필요를 느끼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단지 건물 2층에 자리했기에 소문을 듣고 찾은 손님들이 “어디지?”라며 찾기 불편해 했을 뿐이었다. 이진규 대표는 “건물 2층에 자리 잡은 것이 가장 큰 실수였다”며 “냄새로도 소리로
▲ 청렴실천결의대회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강해신)는 지난 1일 공직자 윤리법, 코레일 임직원 행동강령준수를 다짐하며 코레일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zero를 위한 청렴실천을 결의했다. 특히 이번 결의는 음주운전, 성범죄 및 각종 비리 등 한국철도공사 직원으로서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일체 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2일 청렴데이를 맞아 전 소속에서 청렴실천결의를 시행해 2900여명 전 직원이 전사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강해신 본부장은 “청렴은 공직기강을 대표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며 “올해 투명한 업무처리로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기통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 클린공단 실천 결의 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지사장 백용호)는 지난 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클린공단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윤리의식이 약화될 수 있는 설 명절을 맞아 직원의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의문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 실천 및 법규 준수와 정직·청렴의 가치로 건전한 기관문화 조성, 업무상 취득한 기관 및 고객에 대한 정보 보호 등을 결의했다. 백용호 지사장은 “직원 모두 6가지 윤리경영 서약 실천으로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클린공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 선거일은 언제며 누구를 선출하나? 이번 선거일은 오는 4월 13일(수)이며 지역구국회의원과 비례대표국회의원을 선출한다. 유권자는 두 장의 투표용지에 각각 한 표씩 투표해야 한다. 3월 14일까지 실시사유가 확정된 재보궐선거도 같은 날 함께 치러진다. 2. 이전과 달라진 점은? 예비후보자도 벌금 100만 원 이상 전과기록과 학력을 공개한다. 선거권자가 무소속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 날인 외 서명을 허용했다. 선거권자의 신청에 의한 개표참관 허용과 후보자배우자의 개표참관도 가능토록 하여 개표참관인의 범위를 확대했다. 시각장애인선거인을 위해 지역구국회의원선거 후보자는 점자 형 선거공보를 의무적으로 작성제출(책자 형 선거공보는 내용이 음성으로 출력되는 전자적 표시로 대체 가능)토록 했다. 투표용지의 각 정당 또는 후보자 칸 사이의 여백을 설정해 무효표 발생을 최소화했다.
▲ 이백환 목사 인생2막/샘물교정 복지선교회(회장 이백환 목사) 갇힌 자에게 복음을, 풀린 자에게 소망을 2013년 선교회 결성 재소자에 희망의 손길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그들의 상처 어루만져 지난 1989년 성남 은혜교회를 시작으로 목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96년 이천 중앙장로교회 목사를 지냈고 1999년에는 충북 음성에 베데스다기도원을 건축했습니다. 일흔의 나이를 바라 볼 때쯤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수원 영은교회(담임목사 권영삼)에 항존직 목사로서 하나님을 뵈오며 흥덕마을 4단지 경로당 노인회장직을 맡았습니다. 경로당 회원들을 잘 모셨고 그들의 도움도 받았습니다. 그들과 함께 여주소망교도소에도 방문했습니다. 이제 나이를 핑계 삼아 목회 활동을 그만두려했지만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 노인회장들과 여주 소망교도소에 처음 방문해 물품을 후원하고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3년 4월 25일, 4년 동안 흥덕마을 4단지 경로당 노인 회장을 지낸 이백환 목사를 중심으로 샘물교정 복지선교회가 결성됐다. 결성 1년 후 복지선교회는 여주소망교도소에 등록했고 새생명멘토링을 시작했다. 재소자 10명과 자매를 맺고 매월 셋째 수요일 오후 3시가 되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부설 용인시니어클럽실버인력뱅크는 지난 4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어르신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노인일자리 활동의 변경사항, 활동내용 및 사업안내, 참여자격 및 신청 안내 등 일자리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준비 됐다. 올해 노인일자리는 공익활동, 취창업, 인력파견 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노노케어, 복지시설관리, 지역아동센터파견, 청소년선도, 공공기관보육시설봉사, 경륜전수, EM천연비누백옥 美 마을인력파견사업 등 총 19개 활동에 657명을 모집 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지속적 소득창출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활동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월에 참여자를 모집해 대상자 확정 후 3월 중 직무교육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문의 용인시니어클럽 070-4550-1688~9, 용인실버인력뱅크 031-324-9303~5)
▲ 더불어 사는 이웃과 함께 좌로부터 두번째가 신갈로타리클럽 임상식 회장 국제로타리 3600지구 신갈로타리클럽(회장 임상식) 사무실에서는 지난 4일 용인시시각장애인협회(회장 이병호)와 신갈성당 사회복지센터(총회장 이민복)에 후원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신갈클럽 임상식 회장은 “큰 후원은 아니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클럽 회원 모두의 훈훈한 마음을 함께 담았다”고 말했다. 시각협회 이병호 회장은 “장애 특성상 가가호호 방문이 필요한 가운데 자동차 연료비가 절실했다”며 “신갈로타리클럽 회원들의 고마운 마음이 회원들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갈성당 이민복 총회장은 “센터 식구 1인이 2만원으로 한 달 정도를 생활할 수 있다”며 “식구들이 생활하는데 요긴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78년 회원 30명이 모여 창립한 신갈로타리클럽은 현재 8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미국 플러튼로타리클럽과 필리핀 클락필드로타리클럽과는 국제자매클럽의 관계를 맺고 있으며 수지, 신갈청명, 구성,
▲ 용인송담대 유아교육교구 기증식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4일 캄보디아 올네이션 교원대학교에 유아교육용 교재교구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전달한 교재는 창업동아리인 ‘아이섬김’(지도교수 조희순)이 자체 제작한 ‘커다란 무우’ 등 100여점으로 해외기관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사회적 봉사를 목적으로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아 기증했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창조경제 시책에 맞춰 대학생 창업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으로 창업캠프,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창업아이템마켓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10개의 창업동아리를 구축, 지원하고 있다.
▲ 좌측 황인효 신임위원장이 우측 장석순 이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역삼동주민센터 1층 회의실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황인효 취임위원장과 장석순 이임위원장의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주민자치동아리의 한국무용이 소개됐고 감사패 수여 및 위원회기 전수 등 행사가 진행됐다. ▲ 황인효 신임위원장이 장석순 이임위원장으로부터 주민자치위원회기를 전수 받았다 제8대 장석순 이임위원장은 관치에서 벗어난 올곧은 자치를 실현코자 사업하며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일원으로서 역삼동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제9대 황인효 취임위원장은 자치위원들과 함께 화합과 배려, 소통이란 슬로건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프로그램 개발, 민관이 어우러진 주민 안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위원회를 모두가 머리 맞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황 신임위원장은 지난 2006년 주민자치위원회 설립 당시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분과장,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역삼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했다.
▲ 조합원 만남의 날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3~5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3일에 걸쳐 지역의 조합원들과 농협 사업 안내 및 협동조합 이념교육을 겸한 새해맞이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첫날은 언남동, 동백동, 중동의 조합원들이, 둘째 날은 마북동, 청덕동에 거주하는 조합원들이, 셋째 날에는 보정동, 상하동 거주 조합원들이 각각 만남의 날 행사를 마치고, 구성농협 여성조합원들이 2층 식당에서 준비한 다과와 떡국으로 점심을 대신하며 환담을 나눴다. 최진흥 조합장은 예대 마진 축소로 펼친 부대사업의 결과가 매우 성공적이어서 모든 이익금이 조합원들에게 만족할 만큼 전해졌다며 여기에 도내 사회공헌성과를 심사한 결과 구성농협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지난해 우수농협으로 선정된 것은 조합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다문화여성대학' 기관 선정 한글한국문화 교육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이 농협중앙회 사업으로 지원하는 2016년 다문화여성대학 운영농협으로 선정됐다. 다문화여성대학 운영 목적은 다문화가족의 언어, 문화, 소득안정을 위한 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고령화된 농촌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을 전문 농업교육을 통해 영농 후계자로 육성하기 위한 초석을
▲ 자매결연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뒤에 앉아 있는 가운데 좌로부터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 김봉주 구성농협 여성조합원회 회장 홍동표 강원 횡성 공근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 최순태 공근농협 조합장이 앞에 서있다 구성농협 여성조합원회(회장 김봉주)와 강원도 횡성군 공근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홍동표)은 지난달 22일 구성농협 대강당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도농 농협 간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행사를 위해 강원도 횡성군 공근농협에서는 최순태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농가주부모임 홍동표 회장과 회원들이 대형버스를 빌려 구성농협을 찾았다. 자매결연은 그동안 구성농협이 하나로마트를 통해 횡성군 공근지역에서 생산한 횡성한우를 꾸준히 판매해 온 것이 인연이 됐다.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 농협 간 상생은 물론 교류 촉진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사업 증대를 꾀한다는 목적이다. 도농 상생의 모범이 되겠다며 도시농협 여성조합원들과 농촌농협 여성조직이 손을 맞잡은 것은 이례적이다. 구성농협 여성조합원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공근 지역 방문과 함께 농번기 때 부족한 일손을 돕고 사과와 옥수수, 콩 등 마을 특산품 구입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