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 말산업의 산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올해 말산업 발전을 위해 총 133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양주 소재 딱따구리연수원에서 ‘2018년도 경기도 말산업 발전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2018년도 말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전국 승마장의 24%가 소재해 있으며, 상시 승마 인구의 30%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말 사육두수는 4,550여 마리로 전국대비 17%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말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말산업은 일반 가축에 비해 환경오염이 적고 발전 가능성이 높아 농어촌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미비, 사업장의 영세성,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의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축산진흥센터는 이 같은 현실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그간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말산업 특구 지정, 승용마 거점번식지원센터 조성, 승용마 보험료 및 장제비 지원,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총 13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 승마장
(용인신문) 경기도가 ‘2018 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도 전역을 ‘원’ 형태로 일주하는 새로운 유형의 역사문화체험 관광코스 개발에 나섰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가칭)경기 밀레니엄 투어’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10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관광코스 개발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의 밀레니엄 투어 개발 계획은 역사문화체험을 좋아하는 외국인관광객 특성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2016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아시안 관광객을 제외한 호주(50.1%), 미국(53.9%), 독일(76.7%), 프랑스(81.5%) 등 구미국가의 경우 한국 방문의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역사문화체험을 꼽았다. 이에 따라 도내 경기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관광코스를 통합해 이를 밀레니엄 투어루트로 선정하고, 도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밀레니엄 투어루트는 권역별 시·군 관광자원을 골고루 포함하면서 원 형태로 경기도 전체를 일주할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대상은 역사, 문화유적 등 볼거리와 지역축제, 현지체험 등 즐길거리, 전통 맛 집, 향토음식 등 먹을거리, 민담, 고사 등 이야기 거리가 있는 곳으로 일반에 알려지지
(용인신문) 헤어 디자이너 건희가 대표로 있는 뷰티 전문 기업 ㈜GH, Inc.(지에이치아이엔씨)가 토탈 헤어 케어 브랜드 ‘GH1933’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건희는 한국을 대표하는 헤어 디자이너로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 일본, 중국 등 해외 헤어 살롱을 오픈하고 유럽, 아시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GH1933’은 그가 기술 교류를 통해 입증 받은 기술이 녹아있는 브랜드이다. GH1933 COLLECTION(GH1933 컬렉션)은 전문 조향사가 참여해 만든 자연스럽고 중성적인 ‘버베나 위스퍼’ 향과 함께 Cleanse Line, Repair Line, Styling Line 총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되었다. 클렌즈 라인 허벌 에시드 헤어 샴푸는 두피와 모발을 최적의 상태(약산성, pH5.0)로 되돌려주고 자극없이 건강한 수분 관리를 선사한다. 리페어 라인 실키 스네일 헤어 트리트먼트는 달팽이점액 여과물과 자연 유래 식물성 오일을 기반으로 모발 탁월한 탄력 효과와 풍성한 영양분을 공급한다. 스타일링 라인, 보태니컬 테라피 헤어 세럼은 기존 헤어 에센스들과 달리 끈적임 없고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6가지 자연 유래 식물성
(용인신문)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가족끼리 나들이 하기 좋은곳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단체가 친목을 도모하기에도 좋은 프로그램들도 많이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광장도 빌리고 단체 마라톤 등도 신청할 수 있는 건강하고 즐거운 서울대공원의 알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행사를 할 장소를 찾나요? 야유회 단합대회 장소가 필요하신가요? 서울대공원은 소형광장부터 초대형광장까지 사용할수 있는 다양한 광장이 7곳이나! 서울대공원 광장들은 도심과 가깝고 숲과 동물원에 둘러쌓여 행사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으로, 행사용으로 신청할 수 있는 광장은 모두 7곳으로 면적에 따라 수용할 수 있는 인원수도 다르다. 가장 작은 면적의 광장은 금붕어 광장과 다람쥐 광장인데 400명정도를 수용할 수 있으며, 가장 큰 분수대 광장은 7~8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형 광장으로 행사규모에 따라 광장을 선택할 수 있다. 400명이 이용 가능한 금붕어 광장 주말 하루 이용료가 90,090원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광장중 금붕어 광장의 경우 하루 이용료(09:00~18:00)가 평일엔 69,300원, 주말엔 90,09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7천명 이상 수용
(용인신문)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20일 해남군청에서 김 가공공장 건립 등 4개 기업과 총 230억 원을 투자해 190여 명에게 새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연식 (유)해인 대표, 백종현 신진축산유통 대표, 조태길 온드림푸드㈜ 이사, 이정운 땅끝샘 이사,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최성진 해남군수 권한대행, 김주환 해남군의회 의장, 명현관박성재김성일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해남과 진도, 목포에서 김 가공공장을 운영하는 (유)해인은 해남읍 용정리 1만 3천694㎡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2021년 말까지 구운 김과 조미김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생산된 김은 일본으로 수출한다. 80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해남에서 10여 년 동안 축산물 직판장을 운영해온 신진축산유통은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9천27㎡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해 2020년 말까지 돈육우육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최신 설비 및 친환경HACCP 인증을 받아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제품은 농협, 대형마트, 학교(급식) 등에 납품한다. 50여 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해남에 본사를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남도의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 ‘남도여행 으뜸상품’ 50개를 선정, 3월부터 본격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남도여행 으뜸상품’은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명품길, 강진 푸소(FU-SO) 체험 등 새로운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축제는 물론 비수기인 겨울에도 관광객이 쉽게 남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힐링, 남도별미, 섬 등 전남의 강점과 농산어촌, 체험, 자전거 등 최근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10개 테마 50개로 이뤄졌다. 전라남도는 상품 운영 여행사에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임차비를 지원한다. 전남의 봄 소식을 전하는 구례 산수유꽃축제, 함평 나비대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등 지역 축제와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섬여행, 자연과 힐링하는 명품길은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영관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동부권으로 편중된 여행수요를 웰니스, 남도문예, 축제 등 서남권으로 분산해 여행객 유치와 지역 편차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4계절 내내 관광객이 이용하도록 수요자 맞춤형 상품 개발과 홍보활동을 계속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년 ‘남도여
(용인신문) 경기도가 미래 글로벌 스타기업을 꿈꾸는 도내 히든챔피언을 찾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4월 13일까지 '2018년 스타기업육성프로젝트'에 참가할 도내 기업 40개사를 모집한다. ‘스타기업 육성 프로젝트’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경기도형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으며, 직전년도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지식서비스업은 20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를 거쳐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제품혁신분야(시제품개발,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및 제품규격인증 취득 등) 및 시장개척분야(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판로 개척 등) 중, 기업 수요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1년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스타기업육성프로젝트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총 184개를 선정·지원했으며, ‘월드클래스300’에 4개사, ‘코스닥’ 상장 5개사 및 ‘100만 달러 이상 수출탑’ 10개사 수상 등의 쾌거를 이뤘다. 매출증가는 총 4천353
(용인신문) 경기도가 도민들의 안전한 버스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도내 광역버스·시외버스 중 신차로 대폐차되는 782대에 비상자동제동장치를 보급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비상자동제동장치(이하 AEBS) 장착 지원 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 계획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버스운전자 졸음운전 방지대책’에 맞춰,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를 운행하는 사업용 버스로 인한 대형 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을 뒀다. ‘AEBS(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는 자동차가 주행 중에 전방 차량 간 거리를 감지하여 안전거리 이내로 위험상황이 예측되면 운전자에게 경고 및 자동 제동시켜 충돌사고를 완화 또는 방지하는 첨단 안전 장치를 말한다. 도는 이번 계획에 따라 AEBS 장착 비용의 50%를 지원할 방침이다(국·지방비 50%, 자부담 50%). 보통 신차에 AEBS 장착비가 약 500만원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셈이다. 사업대상은 도내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및 시외버스 운송사업자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용인신문) 서울시가 급속 충전기 설치로 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한다. 서울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하여 편의점, 식당, 커피숍, 주유소 등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시설 주변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 육성 사업자로 선정되어 서울시내에 급속 충전기 설치를 완료한 개인 또는 민간 사업자다. 서울시는 총 50기에 대한 설치비(보조금)를 지원하며, 1기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 희망자가 충전기 설치를 완료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의 설치검사를 통과한 경우 서울시(기후대기과)에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서류검토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 후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서울시는 보조금 지원 대상이 공용 급속 충전기를 2년간 의무 운영·관리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부득이하게 소유권을 변경하는 등의 경우 서울시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신대현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공공부문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는 물론 민간
(용인신문) 오는 10월 열리는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 및 뷰티기업의 참여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오송역에서 열리는 2018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에 현재까지 화장품·뷰티기업 총 101개사가 참가신청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2017년 2월 말 기준)동안 74개사가 신청한 것 보다 27개사가 증가한 수치다. 전국 101개의 기업 가운데에는 충북의 화장품 산업을 이끄는 ‘뷰티화장품’과 ‘에이치피앤씨’, ‘뷰티콜라겐’, ‘파이온텍’이 참가신청을 마쳤으며, 중국 광둥성 중남부 연해에 위치한 주해시의 ‘주해화신기술유한공사’도 엑스포 참가를 약속했다. 도는 엑스포에 참가한 기업이 500여 명의 해외바이어를 만날 수 있으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등, 엑스포가 화장품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해 기업들의 참여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중심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최신화장품을 소개하는 ‘기업관’
(용인신문)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2018 동계 패럴림픽 개최 기간에 맞춰 준비한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이자, 올림픽과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이 국내외 팬들과 팬미팅 및 패럴림픽 경기를 함께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K-POP 및 EDM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 겨울의 마지막과 패럴림픽의 마무리를 함께 했다. 3월 9일 「장근석, 2018 팬들과의 스페셜 만남」을 첫 스타트로 하여 국내는 물론 일본, 동남아 관광객 수천명을 3. 9일 춘천, 3. 10일 강릉, 평창 등으로 끌어 모았다. 또한, 강릉 월화거리에 조성된 소망트리 세레모니에 참석하여 국 내외 팬 1,200여명과 올림픽 관광명소화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어, 3월 13일에는 한류드라마로 세계의 시선을 강탈한 홍보대사 이동욱이 1,000여명의 국내외 팬들에게 강원도 드라마 촬영지로의 추억여행과 함께 팬미팅 및 경기 관람을 함께하며 추억을 선물 하였다. 3월 15일에는 K-POP의 선도 주자 B1A4, 비투비, 사무엘, 걸카인드 등은 해람문화관을 찾
(용인신문) 경기도가 ‘우대용 교통카드(G-PASS)’의 발급 및 관리업무에 대해 기존 수탁자인 NH농협은행을 선정, 3년 간 재 위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G-PASS 발급업무를 보길 희망하는 도내 교통약자들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NH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와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권준학)는 이 같은 내용의 ‘우대용 교통카드(G-PASS)’ 발급업무 연장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 발급 및 관리업무’ 사업은 도의 예산이 투입되지 않는 비 예산사업으로, 카드발급 및 시스템 운영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수탁자가 모두 부담하게 돼 있다. 앞서 도는 지난 12일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 사업계획서 및 운영관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심사위원 전원이 NH농협은행에 재 위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를 내려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올해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향후 3년간 카드발급, 발급 시스템 개선 등 제반 수탁사무를 자체 예산을 투입해 수행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권준학 경기본부장은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사업은 비수익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