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가 안전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민간캠핑장의 10% 정도인 40여개 민간캠핑장을 우수야영장으로 지정하는 한편, 11개 공공캠핑장을 추가 조성한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안전시설이나 위생수준이 높은 민간캠핑장 약 40개소를 선정해 경기도지사 지정 우수 야영장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우수 야영장에 대해서는 경기도지사 인증패와 함께 경기도 차원의 홍보도 지원할 방침인데 캠핑장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는 5월중으로 각 시군을 통해 희망 캠핑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서면과 현장평가를 통해 7월경 최종 우수야영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426개소의 민간캠핑장이 있다. 이밖에도 도는 190억원의 예산을 들여 파주 임진각 국민여가캠핑장 등 11개 공공캠핑장도 조성한다. 11개 캠핑장은 ▲파주 임진각(150면) ▲연천 세계캠핑존(37면) ▲가평 상천지구(100면) ▲파주 광탄면(12면) ▲남양주 수산리(40면) ▲평택 내리(30면) ▲안산 청소년수련원(30면) ▲안성 복평리(20면)▲의왕 월암동(40면) ▲이천 농업테마파크(60면) ▲평택 평택항(45면) 등 총 564면 규모다. 앞서 도는 2014년부터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 전환과 국내 크루즈 여행 수요 확대를 위해 3월 20일(화)부터 4월 3일(화)까지 ‘2018년 상반기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관광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대국민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해 왔다. 작년에는 1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하는 데 약 7만여 명이 신청하여, 700대 1이라는 놀라운 경쟁률을 기록하며 크루즈의 대중화에 기여하였다. 올해에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크루즈 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간 1차례 운영했던 체험단을 2차례(상·하반기)로 확대 운영하며, 모집인원도 상·하반기 각 100명씩 총 200명으로 2배가량 늘릴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100명(50팀)의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하며,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부산항-속초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일본 북해도 무로란과 하코다테를 거쳐 다시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나게 된다. 체험단이 타게 될 크루즈는 11만4천톤급 코스타 세레나호로, 승객 3,780명과 승무원 1,100명이 타는 대형 크루즈다. 2018년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필립스메디컬시스템즈(Philips Medical Systems, 미국 소재)가 `02년부터 `13년까지 생산하여 전 세계 판매한 저출력심장충격기 2개 모델(861304 HeartStart FRx Defibrillator, HeartStart HS1)에서 부품 불량으로 오작동 우려가 있어 안전 사용 방법을 사용자에게 직접 안내하고, 국내에 수입·유통된 해당 제품 3,330대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출력심장충격기 : 자동제세동기(AED) 등 의료기관 및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이 정상리듬을 회복하도록 하는 제품 이번 안전 사용 안내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해당 제품 부품 불량으로 인해 보고된 부작용은 없었으나 필립스메디컬시스템즈가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등 전 세계적인 조치에 맞춰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다. 안전 사용 안내와 점검은 (주)필립스코리아가 진행하게 되며, 안전 사용 방법 안내문은 사용자에게 이달 말(3월 31일)까지 전달하고, 제품 전수 점검은 5월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 저출력심장충격기는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대상 품목으로 해당 제
(용인신문) 울산시는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위한 붐 조성을 위해 ‘2급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 과정은 시와 구·군 보건소, 울산걷기연맹 등이 ‘지역주민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역량을 강화하고 참여형 건강도시를 실현하고자 계획됐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3월 30일까지 모집하며,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희망자는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시청 시민홀에서 총 15시간(이론 8, 실기 7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지도자의 역할과 보행자세 상담, 바른 자세, 바른 걷기, 걷기의 메커니즘, 노르딕 걷기 테크닉 교육 등 이론과 1대1 체험식 걷기 등 실기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재)대한걷기연맹의 ‘걷기지도자 2급 자격’이 인정되며 향후 개인별 역량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걷기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건강도시 사업의 핵심적인 키워드인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 사업을 시스템화하기 위하여 건강계단 조성, 걷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용인신문)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다문화가족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관내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11개소)와 3월 16일(금)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다문화가족의 정신건강문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 관련 센터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간 협업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2016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 주민은 176만 명으로 2006년 최초조사(53만명) 이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국인 인구는 10년간 점차 증가해 전체인구의 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9만4천명(2016.11월 기준)으로 3.2%를 차지하여 7대 특·광역시에서 서울(4.1%) 다음으로 외국인이 많은 도시로 나타났다. 인구수가 증가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와 관심이 대두되는데, 다문화 가족의 정신건강 연구*에 의하면 “새로운 환경으로 이주한 이 주민들은 이주과정에서 경험하는 외상이나 이주국가에 적응하는 과정 에서 느끼는 사회·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우울, 불안, 자살 등의 정신 건
(용인신문)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3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기장군 철마면에 조성된 ‘부산 치유의 숲’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치유 숲에 대한 이해와 자연 환경에서 오감을 통한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대상의 ‘행복이 있는 숲’ ▲성인 대상 ‘함께하는 숲’ ▲어르신 대상 ‘다시 찾는 숲’ ▲직장인 대상 ‘쉬어가는 숲’ ▲임신 부부를 위한 ‘마주하는 숲’ 등이 일일 2회 실시되며, 각 프로그램은 2시간 정도로 진행되고 집중도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각 프로그램별 참가신청은 부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여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고, 기관·기업 등 단체의 경우 희망 일자 1개월 전에 이용 가능여부 사전조율과 정규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이용가능 하다. 현재 부산시 홈페이지(https://reserve.busan.go.kr/exprn/list)에서 참가 신청 접수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치유의 숲 방문자센터(☎ 976-2831~3) 또는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888-7115)로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지역 수산 가공업체의 설비 개선, 위생시설 확충 등을 통한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수산물 가공산업에 380억 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산지가공시설 260억 원, 벌교 꼬막 6차산업화 7억 원, 수산물 냉동·냉장창고 지원 20억 원, 수산물 공동저온저장시설 13억 원, 중형 저온저장시설 10억 원, 소형 저온저장시설 16억 원, 마른김 가공용수 정수시설 36억 원, 해조류 자동 탈수기 보급 3억 원, 수산물 HACCP시설 지원 13억 원 등으로,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는 5월 준공 예정인 여수시 수산물처리저장시설사업은 냉동냉장 시설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 영세 어업인과 소규모 소매업자들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6년 9월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세웠다. 수산물 가공산업을 어촌경제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3대 분야 9개 과제에 3천376억 원을 들여 6천178개 일자리와 1조 4천억 원의 소득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에서 생산된 명품 수산물
(용인신문)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하수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를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시·군 위생관련 부서에서 선정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HACCP 미지정 식품제조·가공업체, 집단급식소, 사회복지시설, 휴양·휴게시설 등 위생취약시설 20개소이다. 이번 조사는 노로바이러스와 분변오염의 지표인 대장균과 탁도, pH, 수온, 잔류염소농도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경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련기관에 결과를 통보하고, 지하수 관정과 물탱크 등 관련 시설 사용을 금지하는 동시에 철저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시설 개선조치를 완료한 후 재검사를 실시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지하수, 오염된 패류, 오염된 물로 씻은 채소류 및 과일류 등으로 감염되며, 주로 설사, 복통, 구토 증상을 일으킨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식품은 충분히 익혀 먹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생활화하며, 조리 기구는 철저히 세척 및 소독해서 사용해야 한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난해 식중독 통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국내 식중독 발생 건수는
(용인신문) 광주광역시에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이 강화된 동물보호법 개정 내용을 적극 홍보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적용되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강력한 행정 처분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3개월 이상 반려견 소유주가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처음으로 적발되더라도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2차 40만원, 3차 60만원 등이 부과된다. 기존에는 1차 적발시 경고 조치, 2차 20만원, 3차 40만원 등이었다. 목줄(모든 반려견 대상)과 입마개(맹견 대상)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안전조치 사항도 강화됐다. 목줄을 하지 않거나 맹견인데도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으면 1차 20만원, 2차 30만원, 3차 5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개정 전 과태료 부과기준이 1차 5만원, 2차 7만원, 3차 1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크게 강화된 셈이다. 또 산책 등 반려견과 외출할 때 소유자의 성명과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이름표)를 반려견에게 부착하지 않으면 1차 5만원, 2차 10만원, 3차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밖에도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으면 1
(용인신문) 부산시는 시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부산 용두산공원 내 부산타워 기둥(곡면부분 80m) 전면에 미디어 파사드를 구현할 수 있는 ‘부산타워 미디어 파사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3월 19일부터 매일 3회 상시운영 한다고 밝혔다. 지난 설 연휴기간(2.15~2.18, 4일간) 동안 매일 2회 시연 서비스를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시연결과 전체적으로 어두웠던 영상을 좀 더 밝게 하고 색감과 패턴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수정·보완을 하여 완성도가 높아 졌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일몰시간을 감안하여 ▲봄, 가을에는 20시, 21시, 22시, ▲여름은 20시 30분, 21시 30분, 22시 30분, ▲겨울은 19시, 20시, 21시에 매일 3회 상시 공연할 계획이며, 메인 영상 2편(7분, 10분)과 계절별 영상 4편(3분)을 계절별로 번갈아 운영한다. 더불어 부산타워 전망대와 식음매장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CJ푸드빌은 미디어 파사드 상시운영을 기념하여 이달 19일부터 5월말까지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찍은 사진 혹은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 전망대 이용권 및 빕스버거 20
(용인신문) 새봄을 맞아 다양한 사연으로 보호자를 잃은 유기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아 나선다. 서울시는 (사)동물보호단체 카라와 함께 유기동물 24마리에게 새 입양가족을 맺어주는 ‘렛츠 봄봄 입양파티’를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구 상암동 매봉산로 31 에스플레스센터B1)에서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먼저 지난 6일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민관협업을 통해 동물중성화로 유기동물을 예방한 마포구 ‘애니멀 호더’ 사육 동물의 경우 시와 시민단체, 수의사회의 설득과 지원으로 보호자가 중성화와 입양에 동의해 이번 행사에서 새 가족을 찾을 예정이다. 더불어 ▲주인으로부터 애견 미용실에 버려진 후 다시 미용사로부터 버려지는 등 두 번이나 버려진 유기동물 ▲서울시에서 구조해 치료가 끝난 응급유기동물 ▲보호자의 사망으로 긴급보호된 동물 등 총 24마리가 입양파티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마포구 애니멀 호더가 버리려 했던 개들이 서울시의 중성화 지원을 받고 입양까지 연계되면 민관협력 ‘유기동물 예방 중성화사업’의 첫 성공 사례가 될 예정이다. ‘애니멀 호더’는 본인이 기를 수 있는 동물 수보다 과다하게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략산업 분야의 경쟁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지역 유망중소기업 지원과제』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17~2018년 2년 사업에 7개과제, 총사업비 31억7천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서 올해는 신청과제별로 현장평가 및 대면평가 등 평가절차를 거쳐 3개과제를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제주지역에 소재한 대학·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유망 중소기업이 신청대상이 되며, 총 사업비의 75%이내에서 최대 2년간 3억 3천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지역 유망중소기업 지원과제 사업의 신청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중소기업으로 유망 기술분야와 유망 중소기업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유망 기술분야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중소기업 기술로드맵』 28개분야(4차산업혁명 분야 + 중소기업성장분야)가 해당되며 유망 중소기업은 업력 3년 이상으로 매출액 5억원 이상 그리고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율 1% 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여 오는 3월 30일 18:00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