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정부 유일의 기반구축사업인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신규사업 공모평가에 강원도가 신청한“플라즈마 탄소나노융복합소재 거점구축”과“IoT기반 스마트토이 클러스터 조성”2개의 사업이 모두 최종 선정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사업설명회와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강원도에서 신청한 2개사업을 포함하여 최종적으로 19개 신규사업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강원도에서 선정된「플라즈마 탄소나노융복합소재 거점구축사업」은 (재)철원플라즈마 산업기술연구원 주관으로 강원도 주력산업 및 자동차 부품, 신소재 등 관련 기업에 플라즈마 장비·기술지원을 통해 탄소나노융복합소재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며, 「IoT기반 스마트토이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재)강원정보문화원 주관으로 전통완구와 IoT 등 ICT 첨단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토이’산업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규사업은 2019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380억원(국비190억원) 규모로 지역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게 됨에 따라 연관 기업 유치 등 지역 신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신문) 인천시가 4월 23일 사단법인 세계뷰티문화산업진흥원 산하 세계뷰티문화산업연구학회와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세계뷰티문화산업연구학회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용기술에 대한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미용 교육테마 관광상품인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다.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우리 미용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에 대하여 K-뷰티 프리미엄을 기치로 『한류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기술』을 강의 및 체험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또한, 인천 차이나타운, 센트럴파크 등 인천의 관광명소와 인천지역의 맛집 등을 찾는 교육과 관광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인천시와 세계뷰티문화산업연구학회는 앞으로 ▲ 일반 및 전문 미용인이 원하는 맞춤형 미용 교육 ▲ 새로운 트렌드와 노하우 등 뷰티 선진화를 위하여 관련자료 및 정보, 네트워크의 교류 협력 ▲ 상호 뷰티 아카데미 업무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 ▲ 외국의 관광객이 인천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인천을 관광할 수 있도록 연계·협력하기로 하였다. 시 관
(용인신문) 제10회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는 ‘2018 울산 자전거대축전’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4월 22일(일) 오전 10시 중구 동천자전거문화센터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자전거 동호회 회원, 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울산 자전거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자전거 퍼레이드, 식후행사,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전문인과 일반인으로 구분 진행된다. 코스는 행사장에서 북구 방향 신상안교 하부를 돌아 반대편 자전거도로로 동천교까지 진행해서 동천교 반대로 횡단하여 행사장까지 돌아오는 연장 15㎞이다. 특히, 기존에는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자전거대축전을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자전거 문화센터가 있는 중구에서 개최하여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과 대시민 홍보에 나선다. 울산광역시 자전거연맹 소속 300여 명의 전문 동호인들이 선두에서 자전거 전용 복장에 자전거 깃발을 달고 달리면 일반 시민 참가자들이 뒤를 따르는 형식이다. 이 밖에 어린이 세발자전거타기, BMX 자전거 묘기시범, 외발 및 B-star 자전거 묘기, 자전거 체험(자전거시계 만들기 등), 재미
(용인신문) 경기도가 한류열풍과 우수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수출 증대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K-뷰티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생산시설의 글로벌 규격 표준화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2018년도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사업’을 추진, 경기화장품협의회를 통해 4월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사업’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화장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대한 인증을 지원해 도내 화장품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제조기업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장품 GMP는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국내·외 표준으로 화장품 수출 및 제품 경쟁력을 위해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필수 요소이다. 경기도의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사업’은 화장품 GMP를 취득해야하는 화장품 제조기업에게 인증까지 필요한 분야별 외부전문가 컨설팅 및 인증비를 기업 당 최대 1,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요 인증지원 분야는 ▲ISO22716, ▲식약처 CGMP, ▲ISO15378, ▲화장품원료GMP, ▲HALAL(말레
(용인신문) 골칫덩이였던 생태계 교란종 ‘단풍잎돼지풀’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의 ‘효자’로 만들기 위한 길이 열릴 전망이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일 오후 K-Water 연천포천권지사 상황실에서 ‘단풍잎돼지풀 지역상품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도 산림환경연구소,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도 및 시군 환경부서, 전문가, ㈜아로마뉴텍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단풍잎돼지풀’은 1년생 야생초임에도 연간 4m 가까이 자라며 생육밀도가 높아 토종식물이 자랄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버린다. 또한 여름철 개화하는 꽃의 꽃가루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피부염을 일으키는 문제가 있다. 각 지자체와 민간단체는 이 생태계 교란식물의 제거에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고 있지만, 워낙 확산되는 속도가 빨라 마땅한 대책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다행히 지난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단풍잎돼지풀을 유용한 식물자원으로 활용하는 연구를 추진해 세계 최초로 화장품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의 성과를 바탕으로, 단풍잎돼지풀 활용증대와 지역 상
(용인신문)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4월 19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대기환경정책관 주재로 전국 17개 지자체 시·도 대기관리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미세먼지 대응 관련 시·도 중간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그간 미세먼지 핵심현장 특별점검(`18.1.22~4.30) 등 지자체 미세먼지 저감 관리현황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다. 또한, 무인항공기(드론)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장 단속 등 추가관리방안을 공유하여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실시하고 있는 미세먼지 핵심현장* 특별점검의 중간현황은 3월말 현재, 총 2만 7,020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232건이 고발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 미세먼지 핵심현장: ①고황유 불법 사용 사업장, ②날림(비산)먼지 사업장, ③농어촌지역 등 불법소각 현장 이 중, 고황유 불법사용 사업장(621곳) 및 날림(비산)먼지 발생 사업장(6,719곳) 7,340곳을 점검한 결과, 760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738건의 행정처분과 232건의 고발, 약 1억 8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등이 조치될 예정이다.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에서 허가·인증되는 의료기기에 대하여 해외 안전성 정보 보고를 오는 5월부터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이상사례 등의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기기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된다. ※「의료기기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 관리에 관한 규정」시행(‘18.5.1) ※ 이상사례 :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모든 의도되지 않은 결과 중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 그동안 제조업체, 수입업체 등 의료기기 취급자는 국내에서 발생한 안전성 정보에 대해서만 보고를 의무화하였다. ※ 의료기기 취급자 :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의료기기 수리·판매·임대업체 이번 보고 대상 의무화는 수출용 의료기기, 국내 수입 의료기기와 동일한 품목이 해외에서 발생한 중대한 이상사례(사망, 신체 불구 등)이며, 보고자는 국내 제조업체 또는 수입업체 등이다. 식약처는 또한 의료기기 취급자가 이상사례를 정확하게 보고할 수 있도록 보고 시점, 보고 방법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발간하였다. 보고 시점은 사망 등 생명에 위협을 주는 이상사례의 경우
(용인신문) 부산시는 4월 19일 오후 2시 수영고가교 하부(수영구 망미동 603-2번지 일원)에서「수영고가도로 하부 B-Con 그라운드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고가도로 하부 B-Con 그라운드 조성사업」은 1980년 고가도로 건설 이후 소통이 단절되고 낙후된 환경의 수영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을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망미 교차로 지역은 수영강 건너편의 센텀 지구가 불과 1㎞ 거리에 있고, 폐공장이 문화공간으로 성공적으로 탈바꿈한 F1963과 역사문화공원인 수영사적공원이 인근에 있음에도 수영고가도로와 시야가 막힌 지형적 특징으로 인근 지역과 교류가 단절되고 주변 환경이 낙후된 지역으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이번 B-Con 그라운드 조성사업을 통해 수영고가도로 하부의 경관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변의 역사 문화시설과 연계가능한 관광자원화를 위해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B-Con 그라운드 조성사업」추진을 위해 ▲2016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신청 ▲2016년 11월에 대상사업으로 선정 후 ▲2017년 설계를 시행하여 부지 16,000㎡, 연면적 1,99
(용인신문) 서울시가 동부간선도로에 축구장 면적의 1.1배에 해당하는 7,192㎡ 규모의 ‘태양광 방음터널’을 세계 최초로 설치한다.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는 동시에 주변 주거지에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음 기능까지 하는 터널이다. 올 연말까지 설치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터널은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구간인 노원구 상계8동~의정부시계 3공구에 479m 길이로 설치된다. 기존 터널 위에 별도의 태양광시설을 얹는 방식이 아닌, 방음 성능을 갖춘 태양광 패널 총 3,312매가 연결된 터널 형태의 구조물을 새롭게 설치하는 방식이다. 시는 도로 폭이 좁은 동부간선도로 월계1교~의정부시계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공사를 '07년 10월 착공해 오는 '20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총 993.6kW 규모다. 331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83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서울시는 태양광 발전설비로 연간 약 147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26,250 그루의 나무를 심은 대체효과가 나타나는 등 대기질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발전사업자 다스코(주)가 함께 추진한다. 시는
(용인신문) 강원도는 4.27.(금)부터 4.29.(일)까지 3일간 춘천역 앞 광장(구 캠프페이지)에서「제3회 강원산나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강원도 산나물(임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도 어우러져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도내 50여개 개인·단체에서 직접 생산한 청정 산나물[산마늘, 두릅, 개두릅(엄나무순), 곰취, 곤드레, 어수리, 취나물, 눈개승마(삼나물), 더덕, 표고버섯 등]과 산양삼은 물론, 임산물을 이용한 가공품(건나물, 엑기스, 분말, 절임류 등)을 전시·판매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문객들을 위한 전시(산나물·산약초, 임산버섯, 야생화, 분재, 목공예품), 홍보(산림바이오매소 제품, 강원도형 산촌주택, 산림재해예방, 2018 산림문화박람회), 체험(산나물 음식만들기, 숲생태공예, DIY목공예, 꽃차만들기, 소방안전체험), 경연(더덕·도라지 빨리 까기, 즉석 노래자랑, 산나물 이름 맞히기, 통나무 빨리 자르기, 통나무 굴리기), 부대행사(감자·고구마 구워먹기, 품바공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용인신문)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4.27.)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반도에 따뜻한 평화의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이 남북정상회담 다음날인 28일(토) 시민 100명과 한반도 분단의 현장인 DMZ(Demilitarixed Zone, 국제조약이나 협약에 의하여 무장이 금지된 지역 또는 지대)로 여행을 떠난다. 서울광장에서 ‘평화 DMZ버스’ 3대를 나눠 타고 출발, 임진각과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최북단 ‘도라전망대’를 들른 뒤 ‘평화누리공원’을 둘러보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도라산 평화공원에서는 한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역사 공감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한반도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길’이라는 주제로 분단부터 2018 남북정상회담까지, 남북 관계 역사의 중요한 포인트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해줄 예정.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진다. 이번 여행은 토크콘서트(Talk Concert)와 여행(Trip)이 결합된 ‘톡트립(Talk Trip)’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 외에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민들레 꽃씨 등 다양한 씨앗을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5조 8,232억원으로 `16년(5조 6,025억원) 대비 3.9%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8.4%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생산실적(억원): ('13)42,241→('14)46,048→('15)50,016→('16)56,025→('17)58,232 2017년 의료기기 수출은 31.6억달러(3조 5,782억원)로 `16년 29.2억달러(3조 3,883억원) 대비 8.2% 늘어났으며, 수입은 35억 달러(3조 9,529억원)로 전년 31.5억달러(3조 6,572억원) 대비 11.1% 증가하여 무역적자는 3.3억달러(3,747억원)로 `16년(2.3억달러, 2,689억원)에 비해 43.5% 증가하였다. ※ 무역적자(억원) : ('13)4,074→('14)4,150→('15)2,640→('16)2,689→('17)3,747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의 특징은 급속한 고령화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면서 치과용 임플란트, 성형용 필러 등의 관련 제품 생산·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치과용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