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맞은 지난 22일을 즈음해 용인시 곳곳에서는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척사대회 등 다양한 민속행사가 있었다. 대보름 민속놀이의 맥을 이으려는 보존회 활동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했다. 지난 22일 약 1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신봉동 정월대보름맞이 민속행사에서 간절한 소망을 담아 날린 풍등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1. 허위사실 공표비방특정지역비하 등 흑색선전행위란? ‣ 누구나 선거운동을 위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 후보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와 관련해 출생지가족관계신분직업경력재산행위소속단체, 특정인 또는 특정단체로부터의 지지여부 등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할 수 없으며,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생활을 비방할 수 없고, 특정 지역지역인 또는 성별을 공연히 비하모욕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언론보도, 공개장소 연설대담, 인터넷, SNS, 인쇄물 등을 이용한 허위사실 공표비방특정지역 비하 등 흑색선전행위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입니다. 2.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수수행위란? ‣ 특정 후보자의 추천을 위해 당원, 경선후보자경선운동관계자경선선거인 또는 참관인 등에게 금품 등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 이러한 금품수수를 매개로 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은 국민의 의사를 왜곡하는 매관매직 행위이므로 엄중히 단속, 처벌할 예정입니다.
▲ 양주별산대놀이 탈 경기도박물관(관장 전보삼)에서는 이번 겨울에는 탈춤을 추자!란 제목으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동동하하(冬冬夏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멀리 떠나기는 부담되지만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한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신명나는 탈춤 교육도 준비돼 있다. 이번 교육은 2015년 경기 민속 문화의 해를 맞아 개최된 경기 엇더하니잇고!와 연계된 체험프로그램이다. 체험은 지난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됐고 경기도 대표탈춤인 양주별산대놀이의 중요무형문화재 전수자와 전시실에서 봤던 탈을 직접 만들고 흥겨운 장구소리에 맞춰 탈춤 동작을 배운다. ▲ 양주별산대놀이 공연모습(6과장1경 파계승놀이) ▲ 말뚝이 탈 ▲ 탈 만들기 및 탈춤 배우기 ▲ 탈춤 배우기 체험 모습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는 탈춤을 추자!를 통해 겨울 내내 굳어있던 몸을 풀고 새 학기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청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료(5000원)로 진행되며 자세한 교육일정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88-5359
▲ 홍순용 조합장의 비전 선포사 홍순용 조합장 '일하고 싶은 농협 우리가 만들자' 도시농협 롤모델예수금 1조원 등 5대 목표 실천 지난 1970년 용수농업협동조합이 설립됐습니다. 이후 1992년 수지농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45년의 역사를 쌓으며 농촌과 농업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걸어온 45년, 나아갈 5년, 그리고 함께할 위대한 50년을 위해서는 수지농협을 이끌어갈 강력한 엔진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5년 후 점핑 2020 No.1 수지농협이라는 2020 비전을 꼭 달성할 것입니다. ▲ 비전 선포식 ▲ 비전 성공을 위한 케익 절단식 수지농협(조합장 홍순용)은 지난달 25일, 정찬민 용인시장과 한선교 국회의원, 용인시의회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수지농협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치관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 개최 후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조합원과의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의 가치관경영을 알리며, 참석했던 1000여명 조합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농협 사업의 전이용 당부 등 조합원들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알렸다. 모두가 지나면서 볼 수 있는 3층 회의실 한쪽 벽면
지난해 지속된 저성장기조와 저금리에 따른 예대 마진 감소는 금융권의 전반적인 어려움으로 이어져 연초에 세웠던 사업목표 달성이 벅찬 한해였다. 메르스 사태로 인한 사업초반 부진이 국가 경제는 물론 금융환경에까지 미친 영향으로 성장보다는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각 지역에 맞는 사업으로 성과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도 용인지역 10개 농협이 2015년 정기총회에서 공개한 결산내역을 분석한 결과 목표했던 성과를 이루게 된 것은 지역농협이 선전했음을 보여준다. 10개 지역농협별 사업실적을 살펴봤다. ▶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총자산은 전년대비 110억 원이 증가한 5360억 원이며 순 자기자본은 419억 원이다. 자기자본 확충을 위해 출자금 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출자금은 전년대비 3억 원 이상 증가한 147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7억 원이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부동산 가치하락, 금리인하 등 악재가 있었지만 적기에 실시한 금리조정으로 예수금잔액은 전년대비 124억 원이 증가한 4860억 원을 달성했고 대출금 평잔은 전년대비 110억 원 감소한 3220억 원을 기록했다. 이자 수익도 금리인하의 영향으로 대출금이
▲ 좌로부터 최재혁 수석감사 권오성 풍덕천2동장 이원구 이사장 이기찬 신임이사장 수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원구)은 지난 17일 수지구 풍덕천2동의 5개 단체와 함께하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행복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수지신협은 매년 행복 나눔 후원금이란 이름으로 따뜻함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300만원을 기탁하며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이원구 이사장은 우리 주위를 조금만 관심 갖고 돌아보면 어려운 이웃들의 힘든 삶을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산다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물품 전달 동도사(주지 혜성스님)는 지난 4일, 설을 앞두고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 노인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바자회와 일일찻집 등을 통해 모은 400여만 원으로 쌀 4kg/200포와 라면 50박스, 화장지 100개 등을 구입해 이동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동도사에서는 지난 20년 동안 매년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해왔으며 지난달에는 네팔의 보와강깔 고아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혜성스님은 앞으로도 매년 불우이웃돕기 물품 기부로 부처님의 자비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념사진
▲ 복지관 캐릭터인형_ 바니 ▲ 복지관 캐릭터인형_누니 ▲ 복지관 캐릭터인형_모니 아이들에게 인형은 장난감 그 이상이다. 가장 친한 친구이며 때로는 자아가 투영되기도 한다. 사람이나 동물 모양으로 만든 장난감 인형은 그동안 지나치게 정형화 돼 있었다. 최근 신체적 장애를 가진 인형들이 등장하면서 편견을 깨고 있다. 우리 아이도 자신의 모습과 비슷한 인형을 갖게 하고 싶다던 부모들이 진행한 토이 라이크 미(Toy Like Me 나 같은 장난감) 캠페인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 휠체어 탄 레고의 첫 등장 레고는 휠체어 탄 장애인 모형을 선보였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레고그룹이 최근 독일 장난감 박람회에서 비니 모자를 쓰고 휠체어에 앉아 도우미 견(a helper dog)과 산책하는 남자 모형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레고그룹은 그동안 사회적 약자를 표현하는 데 인색하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휠체어 탄 레고모형 판매가 장애인들의 접근성 향상을 넘어 문화적 인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 보청기 낀 인형지팡이 짚은 인형 영국의 소형 장난감 업체 메이키즈는 장애를 가진 인형 멜리사헤티에바 3종을 상품화하여 출시했다. 멜리사는 얼굴에 분홍색 큰 반점이
1. 선거법 위반행위에는 어떤 것이 있나? ▶ 선관위는 최근에 나타난 선거법 위반행위 중 선거질서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5가지 중대범죄를 선정해 집중 단속하고 있습니다. ▶ 5대 중점 단속대상 선거범죄는 * 매수 및 기부행위 * 허위사실공표비방특정지역비하 등 흑색선전행위 *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수수행위 * 언론의 허위왜곡보도 등 불법행위 * 불법 선거여론조사 2. 매수 및 기부행위는 무엇인가? ▶ 매수행위는 당선되거나 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선거인 등에게 금전물품과 같은 재산상의 이익이나 공사의 직을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 기부행위는 선거구내에 있는 사람 또는 단체나 선거구 밖에 있더라도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사람 또는 단체 등에 금전물품 등과 같은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 공직선거법은 금전물품 기타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이익제공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그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까지 처벌하며, 기부행위의 경우 후보자의 가족 외에 제3자가 기부하는 행위도 처벌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품을 받은 사람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받은 금액의 최대 50배까지 부과할 수 있는 등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 좌로부터 이종태 소방교 강태석 본부장 서석권 서장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16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강태석 본부장 외 8개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긴급구조훈련 평가 ‘우수’ 관서 선정과 관련,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는 지난해 5월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내 다중추돌사고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상해 28개 기관·단체 및 인원 169명 차량 47대를 동원하는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터널 내에 정차한 버스를 대형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하면서 벌어지는 재난을 가상했던 당시 훈련은 각 재난안전본부를 비롯해 용인소방서, 각 중앙부처 및 지자체가 동원돼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을 실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서석권 서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위해 각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실전위주의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2015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한 경기도 내 관서 중 최우수 1관서, 우수 2관서, 장려 3관서
오는 19일 기흥구 상하동 506번지 샘물중고둥학교 강당에서는 오후 6시부터 ‘하희의집 후원의 밤’ 행사가 열린다. 하희의집(원장 김복순)은 아동양육시설로 19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날 각종 공연, 연주, 합창 등이 지구촌교회 이하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 소화기를 전달하는 성홍식 예방교육훈련팀장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3일 용인시 예절교육관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화재 시 대피요령과 119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의 이론 및 체험교육을 병행해 실시했으며 각 가정마다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과 어린이소방홍보물품 등을 전달했다. ▲ 기초소방시설 교육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다문화 가정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