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류재구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지난 8월 중순 완공된 부천시 송내배수지 실내 배드민턴장內 편의시설을 설치하기로 부천상담소에서 시관계자와 협의를 마쳤다. 그동안 편의시설이 전무하여 이용객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송내배수지 실내 배드민턴장은 송내동 678-2번지 등 2필지 건축면적 630여㎡에 지상1층으로 4.5면의 배드맨턴장과 화장실 1동이 건립되었다. 하지만 이 체육시설에는 비교적 격렬한 운동인 배드민턴운동 후 샤워시설 및 냉·난방기가 필수 적이나, 조성 시 사업비 부족으로 미설치되어 냉·난방기는 물론 샤워장, 휴게실,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이 없어 이용객들의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류재구 의원은 “현장설명회 개최 등으로 꾸준히 대책을 모색하여 송내배수지 배드민턴장 증축공사로 배드민턴장內 샤워실 및 연결 캐노피, 실내 냉·난방설치, 차단시설 설치로 시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에 많은 관심을 갖고 부족한 체육시설 시설 보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는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이 지난 17일 평택시 안중읍 모처에서, 오랜 기간 봉사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삶의 질 개선에 온 힘을 기울여 온 법진스님을 만나 표창장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법진스님은 평택시 약사사와 의왕시 백운사 주지로 있으면서 지역의 독거노인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보살피는 한편, 저소득가정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한 봉사회원이 전했다. 염동식부의장은 “법진스님은 가난하고 외로운 독거노인들에 있어서는 등대와 같은 존재이다.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독거노인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우리사회에 보다 많은 법진스님이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천년과 경기문화예술 발전방향 대토론회’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2017. 9. 20(수) 15:00부터 경기도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2018년 경기천년을 맞아 경기문화예술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향후 경기도 문화예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특히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을 좌장으로 경기문화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전문가들과 집중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토론회 진행은 ‘경기천년 경기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기조발제와 좌장에 정윤경 도의원, 토론자로는 한국외대 한동현교수, 세한대학교 장석기교수, 경기예총 손동우 사무처장, 경기민예총 김성수 부이사장,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최영주 사무처장, 차정숙 경기도 문화정책과장, 경기문화재단 서정문 팀장이 나선다 염종현(더민주,부천1)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토론회가 경기도 문화예술의 발전방향과 도민의 문화복지 증진에 시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좌장을 맡은 정윤경 (더민주,비례)의원은 ‘다변화 시대에 새천년을 향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정책제안들을 위
(용인신문) 이순희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18일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경기도 아동학대 예방 합동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 담당 공무원, 학대전담경찰관, 교육청 담당공무원,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160여명이 참석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의 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분임별로 기관 간 협업방안과 업무관련 개선사항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이 의원은 “아동학대의 신속한 대응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현재 경기도는 그 수가 매우 적어 효율적인 아동학대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면서 “이에 본 의원은 지난달 1시군 1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및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여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확대와 함께 중요한 것이 유관기관 간의 협력시스템을 갖추고,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피해아동 보호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촘촘한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이현호 도의원(자유한국당, 이천1)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다섯 자녀 엄마 김재임(이천시 송정동 거주)씨, 경기연구원 관계자와 다자녀지원 확대 의견과 저출산·고령화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재임씨는 5세~고1까지 다섯 자녀를 양육하면서 국가의 지원, 양육 환경, 교육 환경 등에 대한 개인적 경험을 전달하며 다자녀에 대한 다방면의 지원은 있지만 좀 더 확대 해줄 것과 특히 각 지자체마다 다른 출산 장려금을 국가 주도 방식으로 바꿔 줄 것을 요구했다. 김재임씨는 “아이가 좋아 다섯 자녀를 사랑으로 양육하지만 현실적으로 육아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라 생활 가사도우미 지원 제도, 맞벌이 자녀와 동등한 육아 보육시스템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현호 도의원은 “저출산 해결을 위해서는 저출산 자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더불어 부동산, 교육·보육, 일자리(고용불안), 비혼 등 다양한 요소를 파악해서 동시에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 답하며 경기연구원 관계자에게 “저출산·고령화 해결 방안 연구에 김재임씨의 의견을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1)과 송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박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9월 15일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북 충주시를 방문하여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현재 대회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염종현 위원장은 선수들과의 격려 자리에서 “숱한 고난과 신체적 약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도전 정신이 한없이 자랑스러우며, 51만 장애인이 힘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하며, 경기도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열정을 가진 전국 17개 시·도의 장애인 스포츠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대축제로 26개 종목 8,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 선수단은 773명이 참석하여 5일간의 스포츠의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경기도 연정과 협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남경필 지사를 비롯한 대표단과 유럽을 방문했다. 정기열 의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있을 연정토론회에 앞서 9월 15일, 체코 프라하를 찾아 문승현 주체코 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최춘식 국민바른연합 대표의원(바른정당, 포천1), 이필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함께했다. 문 대사는 체코의 정치와 사회문화, 경제발전상을 자세히 소개하고 “체코가 한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분위기이며, 한국 기업의 체코 진출이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프라하는 매년 30만명이 넘는 한국 관광객이 찾는 도시”라며 “한국과 체코의 교류협력을 확대하는데 경기도가 중심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기열 의장은 주체코 한국대사관의 막중한 역할에 감사를 표하고, 경기도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프라하의 봄이나 벨벳혁명의 역사에서 보듯이 체코 국민이 민주주의의 정체성을 지켜냈던 노력이 한국의 민주화 과정과 흡사하다”며 유대감을 표시하고, 향후 정치적 교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 정
(용인신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 자치경찰단 및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했다. 15일에는 제주 자치경찰단을 방문하여 자치경찰의 주민 밀착형 치안업무 추진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정부의 자치경찰제 확대 추진방안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16일에는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하여 희생자 위령제단에 참배하고 유족회 등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자치경찰단 방문은 자치경찰단 업무보고와 건의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 장관은 관광객 급증에 따른 관광 치안질서 확립,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수사 및 단속활동 등에 관한 보고를 받고 업무수행에 힘쓰는 자치경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자치경찰제 확대는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제주도의 자치경찰제가 전국 확대의 출발점이 될 것” 이라며,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따라 시행 중인 제주 자치경찰 모델을 보완하고, 명실상부한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방향과도 부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이번 방문의 의의를 말했다. 김 장관은 16일 제주4·3평화공원에 방문
(용인신문)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은 서울현장노동청 개청식 때, 현장노동청이 운영되는 2017.9.28(목)까지 9개 현장노동청을 모두 방문하여 국민들로부터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서울.광주 현장노동청에 이어 울산.대구 현장노동청을 방문하여 국민들로부터 직접 제안을 접수하고 상담도 실시하였다. 특히 대구현장노동청 방문 직후에는, 대구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 대책과 향후 추진방안을 설명하고 논의하였다. 간담회를 마칠 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노동행정 관행.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 제안진정서를 김영주 장관에게 직접 제출하였다. 김영주 장관은 ‘국민의 행복한 삶’과 우리나라의 소득양극화 해결을 위해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내년에 약 3조원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고, 1주 최대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
(용인신문) 2017년 철도의 날 기념식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강영일 한국철도협회장, 유재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승호 SR(주) 사장 등 철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월) 오전 10시 용산구 소재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협회,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SR(주), 서울교통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17년 철도의 날 행사는 철도의 공공성을 인식하고 철도의 본연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철도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168명의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그동안 철도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크며, 이 과정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한 철도인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한다. 김 장관은 “그동안 수익성을 중시했던 기존의 인식에서 탈피, 공공성을 강화해 철도의 본연의 역할인 국민에게 더 빠르고 더 편안하고 더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며 강조할 계획이며 이어 “운영기관뿐만 아니라 건설기관, 차량제작사 등 철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군 부대 내 구타·가혹행위 등이 음성적·지능적으로 여전히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 장병의 권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해병대 입영장병과 가족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국방 관련 민원을 담당하는 육·해·공군 파견 현역 장교와 고충처리 전문조사관 등 11명이 상담·안내하며, 국방부와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 홈페이지, 정부민원 대표전화 ‘국민콜 ☎110’, 국민신문고 등 고충민원 접수창구를 안내하는 볼펜과 명함크기의 현역장병 권익카드 및 리플릿 등을 배포해 군 복무 중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신고·상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해병대 식(食)고문 사건과 2014년 28사단 윤일병 구타 사망, 22사단 임병장 총기난사 사고와 같은 부대 내 구타·가혹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며, 국회도 군 가혹행위 예방을 위한 ‘맞춤형 이동신문고’의 확대를 요구하는 등 군 장병의 고충 상담과 권익보호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2015년
(용인신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14일(목) 밤, 국군수도병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지난 9월 13일(수) 순직한 故 위동민 병장의 안타까운 희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총리는 젊은 아이들의 희생이 아프고 속상하다며, 젊은 아이들이 희생되는 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故 위동민 병장은 지난 8월 18일(금), 육군 5 포병여단 K-9 자주포 사격훈련 도중 자주포 내부에서 발생한 원인미상 폭발 및 화재로 부상을 당한 이후, 그동안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의 영결식은 9월 15일(금), 국군수도병원에서「육군 5군단 장(葬)」으로 엄수되며, 고인은 이후「국립대전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