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블록체인 3.0 세대를 대표하는 엘프(aelf)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12일 상장했다. 2월 거래소 고팍스에 상장한 이후 몇 개월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다시 한국 거래소에 상장되는 것이다. 특히 국내 브랜드 평판 1위 거래소인 빗썸에 상장하는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엘프는 바이낸스, 오케이엑스(OKex), 후오비프로(Huobi.pro) 등 17개 거래소에 상장했으며, FBG, 노드 캐피털(Node Capital) 등 해외 우수 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블록체인 전문 펀드인 해시드가 파트너로 참여했다. 엘프는 이더리움 등이 가지고 있는 스케일링, 합의 알고리즘, 인터 체인 기능 등등의 한계점을 보완한 블록체인 3.0 플랫폼이다. 특히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서비스, 보험, 신원조회, 국가 정부조직 유틸리티, 사물인터넷 등에 대한 토대를 마련했다. 6월 말에는 메인 체인이 공개되며, 개발자들이 엘프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사이드체인 템플릿도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엘프는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3.0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 한국을 방문했던 엘프
(용인신문) 인천권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사)홍익경제연구소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 대상으로‘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기초&심화 아카데미’를 개설할 예정이다. 홍익경제연구소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공공구매 진입과 매칭연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며, 인천시는 2017년 3월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제품 구매 촉진관련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기초&심화 아카데미’는 공공구매 입찰 참여 관련 내용을 주제로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13:00-17:00,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3층, 7층에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의 80%이상 이수 기업에 한해 공공구매, 조달청 입찰 관련 전문가를 매칭하여 전문컨설팅 지원까지 할 예정이다. 본 아카데미는 (사)홍익경제연구소 홈페이지(http://www.hongik.re.kr)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홍익경제연구소 (공공구매 담당 T.070-4163-9018, 032-446-9462)로 하면 된다.
(용인신문) 서울시가 중장년 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발굴한다. 서울시50플러스 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13일(금) 고양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50+세대의 일자리 확대와 생애설계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50+세대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전직지원, 생애설계 상담 및 교육, 일자리 사업 등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양상공회의소는 고양 지역 상공인의 권익보호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단체로,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양상공회의소의 중장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일자리 사업과도 부합하며 각 기관 이용자의 범위 역시 일부 일치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는 고양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구인구직매칭 및 생애설계상담 서비스를 지원, 새로운 50+일자리 모델을 발굴한다. 서부캠퍼스를 이용하는 50+세대 가운데 재취업 등을 희망하는 경우 고양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로 연계되어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양상공회의소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은 서부캠퍼스 50+컨설턴트의 생애설계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50+컨설턴트의 생애설계상담은 50+세대의 주요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10일)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노동정책 기본방향 설정 및 정책과제 발굴 등 성공적인 제주형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타시도의 선진노동정책 추진사례 자료수집과 노동권익센터 및 이동노동자쉼터 등 노동정책 사업현장에 대한 벤치마킹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 참여자는 노동정책 전문가 T/F팀 위원 5명, 도 관계공무원 3명 등 8명이며, 일정은 4.12(목) ~ 4.13(금) 2일간으로 방문지는 2015년 전국 최초로 노동정책을 수립·시행한 서울특별시와 최근 광주형일자리를 발표하여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등 모범적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광주광역시를 방문하여 노동정책 기본계획, 연도별 시행계획서 등 자료수집 및 의견교환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정부의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에 따른 근로여건 개선 과제와 연계한 노사민정협의회 논의 의제 확대 및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해 사무국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을 방문하여 사무국의 조직 및 운영 현황, 분과위원회 운영 등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벤치마킹해 우리도 사무국 신설에 접목할 계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청년들의 취업시즌에 맞춰 좋은 일자리 기업정보 및 채용요강 등을 통합해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신청하면 제주YWCA(청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직자와 기업체를 연결하는 ‘18년 상반기 민간기업 통합 정기채용을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 : 2018. 4. 1 ~ 2018. 4. 30(1개월) 참가기업 및 구인규모 : 99개 기업, 393명 채용 제공 정보 : 기업정보, 모집직종, 인원, 근무조건, 이력서 접수 등 가.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구직자들의 채용정보 취득과 구직신청 편의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인터넷 홈페이지(http://dodreammap.co.kr)를 구축하여 기업 정보 및 채용정보 확인은 물론 구직신청까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나. 제주YWCA 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해 기업 채용 관련 행정서비스 대행 및 구직자 취업상담, 면접코칭, 동행면접 등 전문 취업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편, 김현민 도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일자리 홍보·상담 차량을 통한 현장홍보와 홈페이지, SNS를 활용한 기업 홍보를 통해 기업의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고, 적기에
(용인신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금)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인프라 공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베트남·UAE 순방성과 및 우리기업 진출 지원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공항공사 등 인프라 해외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공기업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김 장관은 이번 3월 정상순방에서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과 중동지역 핵심 협력대상 국가인 UAE를 방문했으며, 정상회담 중점 의제로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스마트 인프라 및 첨단 교통 분야로 협력을 확대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국토부는 베트남에 북남 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 시장개척을 위해 한-베 교통인프라 협력센터를 설치했으며, 한-베 건설협력 MOU와 교통협력 MOU를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인프라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 롱탄 신공항·북남 고속도로·호치민 메트로 등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방안 협의 또한 UAE에는 루와이스 원유시설, 칼리파항 등 메가프로젝트에 우리기업 참여를 지원하고, 순방 후속조치로 마스다르 시티 내 스마트 인프라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기존 이원화하여 관리하던 항만공사의 시공기준*을 표준시방서로 통합하고, 특수분야 공사는 전문시방서로 별도 관리한다고 밝혔다. * 시공기준 : 항만 건설공사를 시공하는데 준수하여야 하는 국가 표준지침으로 공종별 절차, 품질 확보, 안전 관리사항 등을 규정 이는 그간 항만공사의 시공기준으로 활용되던 표준시방서와 전문시방서가 상당 부분 중복되며, 각각의 역할과 기능 분담이 명확하지 않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항만공사는 항만시설 구축, 연약 지반 개량, 준설 및 매립공사, 항로표지 공사 등 해양부문에 특화된 전문성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시공기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곧 시공의 품질 확보와 직결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항만공사의 시공기준을 ‘표준시방서’로 통합하여 중복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시방서는 특수분야 공사를 별도 관리하는 기준으로 삼아 각각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구분하였다. 통합된 표준시방서는 공종별 시공기준을 기존 84개 코드에서 77개 코드로 재분류하여 보다 효과적인 항만공사의 관리 기반을 마련하였다. 우선, 최근 급증하는 해양레저 수요와 항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밀원수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18년 한국양봉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맞춰 양봉업과 관련된 민관학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원 가치가 입증된 헛개나무와 쉬나무 1,000여 본을 양봉인들에게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헛개나무는 전국에서 잘 자라고 내한성(耐寒性, 추위를 견뎌내는 성질)이 강하며, 꽃은 6월에 핀다. 헛개나무는 개화기간이 길고 화밀(꽃꿀)이 많아 벌꿀 생산량이 좋다. 헛개나무 순수 꿀의 기능성을 분석한 결과, 세계적인 약용 꿀인 ‘마 누카꿀’보다 항산화(抗酸化, 산화를 방지하는 것) 등의 활성에서 더 우수한 결과가 나타났다. 쉬나무는 전국에 분포하며 척박지와 건조지에서도 생육(生育)이 우수하다. 쉬나무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으며, 보통 꽃이 많이 피지 않는 7~8월에 장기간 개화한다. 쉬나무는 헛개나무와 함께 꿀벌의 소중한 먹이자원으로 활용되며 영 어명으로 Bee-bee tree라고 불릴 만큼 꿀벌이 많이 찾는 나무이다. 한국양봉협회 황협주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기업의 지식재산(IP) 개발 지원에 나선다. 올해 지역 지식재산 창출 지원 사업으로, 관내 중소·창업 기업들에 대한 IP 관련 종합 컨설팅과 자금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IP 성장단계에 따라 ▲글로벌IP기업육성(스타기업) ▲ 중소기업IP지원(중소기업)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창업 7년이내) ▲IP창업존 운영(예비창업자)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올해 IP스타기업은 ‘주식회사 케이앤케이, ㈜레이크머티리얼즈, 그린앤씨㈜’ 3개사를 선정했다. 3년간 해외 특허출원, 특허기술 홍보영상, 특허맵(PM),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에 기업당 연간 7,000만원(3년간 총 2억1천만원)이내 자금이 지원된다. 그외 지원사업 신청은 사업신청시스템(biz.ripc.org)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지식재산센터(041-559- 5742)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청 경제정책과장은 “세종시는 지식재산권 출원율이 높고 입주 기업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지식재산 기반의 기업을 위한 지원책이 긴급한 상황이다.”며, “특허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용인신문) 독일 외국인투자기업인 한국바스프(주)가 여수국가산단에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 공장을 완공,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조지오 그리닝 독일 바스프 수석 부사장, 신우성 한국 바스프 회장,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최종선 여수부시장을 비롯해 엘지화학, 중국 바인화학, 일본 미쓰이 정밀화학 등 바스프 고객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 1위 화학기업인 독일 바스프는 창립 150주년이었던 2015년 7월 전라남도여수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해 여수에 투자를 시작했다. 당시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산업 통상자원부의 승인을 거쳐 2016년 5월 공장 부지를 조세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투자 지역으로 지정, 조기 투자실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한국바스프(주)는 2016년 6월 착공식 이후 877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전기의료용 부품 및 친환경 식품용기 등 내열 경량화 소재로 쓰이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공장을 완공, 신규 직원 23명 전체를 30대 이하 청년들로 채용했다. 이 중 90%가 전남지역 인재였다. 여수산단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여수공장은 전 세계 바스프 공장 가운데 독일에 이어 두 번째 규모로,
(용인신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주찬식)는 지난 11일 쇠락한 세운상가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공원을 조성하고 보행데크를 정비하는 등 대규모 보행로 정비사업이 한창인 ‘세운상가군 공공공간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완료된 1단계 구간(종묘~을지로)과 5월 착공예정인 2단계 구간(을지로~퇴계로)을 둘러보고 서울시의 공공공간 정비 및 확충이 상가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이미 완료되어 개통된 1단계 구간의 광장 및 공원, 공공플랫폼, 공중보행교 등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탁 트인 광장과 옥상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종묘와 북악산의 전경, 그리고 3층 보행데크에서 즐기는 청계천 전망에 감탄하였으며, 1단계에 이어 2단계 공사도 시민이 찾고 싶고 걷고 싶은 보행로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주찬식 위원장(자유한국당, 송파1)은 동 사업의 목적이 보행로를 연결하고 정비하는 것도 있지만, 진정한 성공이 되기 위해서는 낙후된 세운상가 및 주변지역 상권이 동 사업을 통해 다시 부활해야 하지 않겠냐면서 공사 과정에서 지역상인 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상가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외투기업 인베스코(美), JK미래㈜, LH와 청라 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위한 『G-City 프로젝트』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외국인 투자회사인 미국 인베스코의 아시아태평양부동산투자총괄, JK미래㈜ 대표이사, LH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G-City 프로젝트』는 청라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부지 278,722㎡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GLOBAL SMART CITY(이하 G-City)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4조 700억 원을 투입하여 올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2단계로 나누어 스마트 업무단지와 스마트 지원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G-City는 스마트업무단지와 스마트지원단지로 구분되며, 스마트업무단지는 입주기업의 기술·문화 융복합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디지털 컨버젼스 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오피스, 스타트업 비즈파크로 구성되며 글로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간의 융·복합과 상생협력이 이루어지는 4차 산업시대에 걸 맞는 최첨단 업무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스마트 지원단지는 업무단지를 지원하